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질리게 하는 (음흉한) 사람...꼴보기 싫어요~

질린다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3-02-11 20:16:05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평소에는 완전 조용한데 사적으로 얘기를 하면

말수가 많은 건 아닌데 대화하다 점점 본인이 궁금한 거를 넘 대놓고 물어봐서

황당하네요. 본인 얘기는 시원히 하지도 않으니 음흉한 느낌 물씬...

사실 그닥 궁금하지도 않지만~

반복되는 패턴이 쌓여서 질려버려 연락을 한달 넘게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떠억하니 전화를 해오는데 벌써 느껴지는 음흉한 기운...

원래 말수도 적은 사람이 본질은 음흉하고 궁금쟁이라는게 참 사람질리게 하네요.

그 궁금해하는게 솔직히 나 위해서 궁금한 것도 아니잖아요?!!

역시나 대화 조금 하다 자기 궁금한 걸 또 묻길래 얘기하고 싶지 않다 했어요.

그랬더니 안좋은 일인가보네하며 당황하는데 그렇다 했는데 그냥 왜 그런게 궁금한지

대답하기 싫다 할 걸 후회되네요.

앞으로 되도록 연락안하고 안만날겁니다

그리고 직구 날릴겁니다~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2.11 8:17 PM (112.186.xxx.77)

    맞아요 주변에 저런 사람 꼭 하나씩 있어요
    음흉하고......대화 하기가 싫어요

  • 2. >>>
    '13.2.11 9:31 PM (115.41.xxx.141)

    어디든 그런 사람 있구나~

    자기껀 안알리고 어떻게든 알아내려는 사람

    이제는 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더군요 별것도 없어요 차라리 대놓고 물어보든가....

    왜 그런걸까요?

  • 3. ..............
    '13.2.11 9:33 PM (182.209.xxx.78)

    게다가 물어보면서 낙서비스드름하게 하면서 대화내용 적었다 나중에 어디건 써먹는사람..아주 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89 제 길냥이 밥그릇에 다른 사료의 흔적이 4 만두통통 2013/03/22 969
231888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게을러지고 폭식하는나... 1 ... 2013/03/22 940
231887 돈의 화신 질문이요.. 3 돈의 화신 2013/03/22 1,235
231886 웃겨서 퍼왔어요..환생 잘못한 경우라네요 2 환생 2013/03/22 3,036
231885 흰 학이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꿈.. 1 .. 2013/03/22 1,054
231884 사랑니 ㅁㅁ 2013/03/22 372
231883 성조숙증 검사를 해야 할까요? 9 ... 2013/03/22 1,976
231882 아고라의 유명 스타 간만에 꽃봉이 소식 올라 왔네요! ㅋㅋ 1 엄머! 2013/03/22 2,003
231881 아름다운 배경음악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3 음악 2013/03/22 635
231880 초대형 해킹사건에 어처구니 없는 오판 1 우리는 2013/03/22 702
231879 미국에 3년 나가요...가져가야할것.필요없는것...리스트도움좀... 12 도와주세요~.. 2013/03/22 3,660
231878 김미경, ㅈ 일보 27 ... 2013/03/22 4,948
231877 수원에 숙박할 곳 문의 드려요 8 두리맘 2013/03/22 1,130
231876 2위 코스트너 "김연아는 외계인&.. 2 2등도 인정.. 2013/03/22 1,380
231875 우리들에게 설경구씨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85 // 2013/03/22 9,980
231874 연예인 이씨보다 송씨가 더 가증스러워요 11 2013/03/22 5,125
231873 설경구 대신 조승우 아버지를 섭외하지? 8 목불인견 2013/03/22 5,511
231872 다리미 고민 중, 도와 주세요~ 1 고민중 2013/03/22 481
231871 언제쯤이면 나도 주차의 신이 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11 주차의 신 2013/03/22 1,546
231870 (펌) 판사님 포스 ㅎㄷㄷ 6 .. 2013/03/22 3,014
231869 달님~ 20 안구정화 2013/03/22 1,724
231868 불금에 택시로 귀가할때 현금 내지 마세요 8 조심 2013/03/22 3,954
231867 백화점 쿠킹클래스 다녀보신분~~ 2 헤헤 2013/03/22 1,472
231866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소식에 네티즌 반대의 글 도배 왜? 킬링캠프 2013/03/22 1,631
231865 밖에 나갔다가 멋진 할머니를 봤어요. 8 못생긴여자 2013/03/22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