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질리게 하는 (음흉한) 사람...꼴보기 싫어요~

질린다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3-02-11 20:16:05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평소에는 완전 조용한데 사적으로 얘기를 하면

말수가 많은 건 아닌데 대화하다 점점 본인이 궁금한 거를 넘 대놓고 물어봐서

황당하네요. 본인 얘기는 시원히 하지도 않으니 음흉한 느낌 물씬...

사실 그닥 궁금하지도 않지만~

반복되는 패턴이 쌓여서 질려버려 연락을 한달 넘게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떠억하니 전화를 해오는데 벌써 느껴지는 음흉한 기운...

원래 말수도 적은 사람이 본질은 음흉하고 궁금쟁이라는게 참 사람질리게 하네요.

그 궁금해하는게 솔직히 나 위해서 궁금한 것도 아니잖아요?!!

역시나 대화 조금 하다 자기 궁금한 걸 또 묻길래 얘기하고 싶지 않다 했어요.

그랬더니 안좋은 일인가보네하며 당황하는데 그렇다 했는데 그냥 왜 그런게 궁금한지

대답하기 싫다 할 걸 후회되네요.

앞으로 되도록 연락안하고 안만날겁니다

그리고 직구 날릴겁니다~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2.11 8:17 PM (112.186.xxx.77)

    맞아요 주변에 저런 사람 꼭 하나씩 있어요
    음흉하고......대화 하기가 싫어요

  • 2. >>>
    '13.2.11 9:31 PM (115.41.xxx.141)

    어디든 그런 사람 있구나~

    자기껀 안알리고 어떻게든 알아내려는 사람

    이제는 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더군요 별것도 없어요 차라리 대놓고 물어보든가....

    왜 그런걸까요?

  • 3. ..............
    '13.2.11 9:33 PM (182.209.xxx.78)

    게다가 물어보면서 낙서비스드름하게 하면서 대화내용 적었다 나중에 어디건 써먹는사람..아주 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826 장기연휴로 인천공항 이용객 214만명 예상이래요 ㅇㅇ 16:03:54 13
1679825 속보] 권성동 “이재명, 끔찍하고 기괴” 니가더끔찍해.. 16:03:22 77
1679824 할까 말까 하다가 몇달 만에 16:02:22 47
1679823 트고 찢어지고 각질나는 입술에 최강자를 찾았습니다. 2 ..... 15:57:45 267
1679822 하체에 힘주고 걸으면 뭐 좀 도움되는거 있나요? ..... 15:54:55 67
1679821 더덕 보관은 어떻게 할까요? 더덕 15:52:22 54
1679820 종합소득세 1억 이면 소득이 얼마나 되는 걸까요? 2 질문 15:48:43 374
1679819 "공수처의 윤 대통령 수사는 명백한 불법" 이.. 10 .. 15:48:43 742
1679818 순금 지금 사서 1년뒤에 팔때 1 ㄴㄴ 15:46:30 396
1679817 지금 공공도서관인데요 2 개인노트북 15:46:14 394
1679816 탄핵되는거 맞죠? 5 ㅁㄴㅇㅎ 15:43:10 816
1679815 아이 원룸 집을 빼려고 하는데요 5 ... 15:42:52 468
1679814 저는 즐기지못하고 늘 해냈다에만 집중해요 8 화이아 15:41:59 300
1679813 내란혐의 말고라도 근데요 15:39:00 155
1679812 근데 심우정이 외모는 잘생겼네요 16 검찰총장 15:38:30 1,117
1679811 우울증 불안 장애로도 이리 피곤할 수가 있나요 4 ... 15:36:02 349
1679810 25. 1.25 토요일 광화문 주말집회와 각 지역집회 일정입니다.. 2 ... 15:35:40 257
1679809 친구가 돈빌려 달라해서 거절했는데 8 .... 15:31:54 1,472
1679808 김경수 또 악마화 시작이네요 29 ㅇㅇ 15:31:16 1,664
1679807 오늘 저는 미친것같아요 12 하늘 15:28:58 1,561
1679806 교회 지인 부모님상 부의금 얼마해야할까요 2 궁금이 15:28:36 342
1679805 길냥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3 ㅇㅇ 15:28:25 390
1679804 국회요원 계몽령 날리 1 계몽 15:27:33 524
1679803 최민희의원 현수막 열심히 단대요 1 ㄱㄴ 15:26:17 845
1679802 차례지내는거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 12 딸이자손녀 15:25:11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