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간병이야기들으니 한국남자

ㄴㄴ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3-02-11 19:55:41
와 진짜 결혼하기싫습니다
와 와이프가 하녀 지부모 간병시킬려데려왔나
처가 댁 간병하라면 미쳐날뛰겠죠
한국남자들 아직도 저렇게 정신못차리니
여성들이 결혼안하려하죠
동남아여성들 한테 많이 장가갔으면 좋겠어요
생각만해도 숨막혀요
IP : 118.41.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
    '13.2.11 7:57 PM (115.126.xxx.115)

    여자들이 시댁가서 당하는 거
    아마 처가네서 고대로 당했으면....
    칼부림 여러번 났을 거라는...

  • 2. 무슨 소리???
    '13.2.11 8:00 PM (180.65.xxx.29)

    누가 간병한다던가요??
    며느리가요? 대소변 며느리가 받아요?? 어머니 세대 빼고 보지를 못했어요
    그리 봉사정신 투철한 며느리가 있다 생각하시나 봐요?
    자 지금부터 대학병원 한번만 돌아보세요
    30분 있다 가는 며느리는 있어도
    간병하는건 전부 딸들이랍니다. (아버지 엄마 두분,시부모들 입원 몇달 했던 경험입니다)
    효도는 딸들이 하고 집이고 재산은 아들 며느리가 누리는 세상이 된지 오래라는거 모르세요?

  • 3. 아들이해야죠
    '13.2.11 8:02 PM (14.37.xxx.33)

    왜 며느리가 하나요?
    엄밀히 며느리는 남인데,...

  • 4. 무슨소리???님..
    '13.2.11 8:03 PM (203.226.xxx.3)

    님이 보신게 전부가 아닙니다..
    며눌이 하는집도 많습니다..

  • 5. 에구구
    '13.2.11 8:04 PM (123.214.xxx.93)

    남편은 돈벌어다 주는 기계인데 처가 어른 간병하라고

    한국여자들이 퍽이나 그러겠네요.

  • 6.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한데요
    '13.2.11 8:05 PM (121.145.xxx.180)

    알아서들 동남아든 조선족이든 여자들과 결혼하던데요.

    그리고, 동남아든 조선족 여자와 결혼한다고
    그 며느리들이 부모 병수발 드는 것도 아니고요.

    한달 병원에서 아버지 병간호해도 그 병실에 20명이상 환자가 바꼈지만
    며느리 와서 병수발 하는 환자 아무도 없었어요.
    제가 본게 전부가 아니겠지만, 확률상 그렇다는 말입니다.

    원글님 올케에게나 시키지 마시고,
    부모님 병간호는 딸과 아들이 하시면 됩니다.

  • 7. 효도는
    '13.2.11 8:07 PM (121.147.xxx.151)

    셀프라고 누누히들 말씀들 하시더만

    우리 이거 꼭 지킵시다...

    효도는 셀프랍니다~~~

  • 8. ,,
    '13.2.11 8:09 PM (119.71.xxx.179)

    http://news.donga.com/3/all/20130209/52921630/1

    직장그만두고 직접 노모 돌본 아들도 있어요.

  • 9. 셀프면 딸이 간병하면
    '13.2.11 8:11 PM (180.65.xxx.29)

    아들은 직장다닌다고 바빠 간병 못하면 간병비라도 돈벌어 줘야 하는데
    병원비도 요즘은 딸이 내던가 아들은 노후 준비 안하고 뭐했냐는 마누라 등살에
    반반도 못내는집 허다 하던데요

  • 10. ...
    '13.2.11 8:16 PM (122.42.xxx.90)

    효도는 셀프 맞는 말이죠 누구 한 사람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건 저도 반대하지만 며느리는 남이니 친자식들이 알아서 해라는 얘기는 부부간 경제력은 공동소유라 주장하면서 노동력은 별도계산하는지 참 재미있어요. 친정부모님도 사위에겐 남인데 그럼 그 병원비 친자식들이 직접 벌어서 내라 나몰라라 하면 난리날텐데요. 앞으로 남편이 회사 관두고 간병해도 아무영향 없을만큼 아내들이 그만큼 돈을 벌어오면 하지 말라해도 아들들이 병간호 하는 비율이 늘겠지요.

  • 11. ㅁㅁ
    '13.2.11 8:30 PM (1.236.xxx.43)

    제 남편은 아마 시어른들 대소변 수발 할 상황이 되면 자기가 한다 대신 회사 그만 둘테니 저보고 돈벌어 오라고 할 거 같아요. 이 경우 어찌 해야 하나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ㅜ.ㅜ
    쉽지 않을테니 ,,

  • 12. 저도 점 세 개님 말씀
    '13.2.11 8:43 PM (58.231.xxx.141)

    동감

    자기 좋은건 이것도 내꺼!!! 라면서 다 가져가려고 발악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한건 왜 이건 내가해~!!!! 남녀차별이야!!! 라면서 발악이고....ㅉㅉㅉ

  • 13. 그러니까..
    '13.2.11 8:49 PM (14.37.xxx.33)

    회사그만두던 어찌든.. 친자식이 해야죠..
    안그래요? 어찌 남이 합니까?
    그럼 사위가 장모 간병하면서 똥오줌 받아내야죠..
    그건 또 못하죠?ㅋㅋ

  • 14. 한마디
    '13.2.11 8:52 PM (118.222.xxx.82)

    저도 점세개님 말씀에 동감을....

  • 15.
    '13.2.11 8:54 PM (115.136.xxx.24)

    동남아 여자들은 무슨 죄인가요

  • 16. 남자
    '13.2.11 9:12 PM (119.66.xxx.13)

    점세개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82에 옵니다.

  • 17. ..
    '13.2.11 9:33 PM (14.52.xxx.72)

    그렇게 효도는 셀프 할거면
    자기들도 다 나가서 맞벌이로 돈 벌어서 친정 일에 돈 보태시던가
    외벌이로 남편이 버는 돈으로 자기 친정 경조사비 턱턱 내면서
    부부노동력에는 부부별산제 도입하는 마인드 좀 아니지 않나요?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간병한다고 하면
    외벌이이신 분들 그러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럴 때는 또 길길이 날뛰시면서 82에 글 올려 막장 남편, 막장 시집 만드시겠죠

  • 18. 글쎄글쎄
    '13.2.11 9:36 PM (218.232.xxx.201)

    효도는 셀프 맞는 말이죠 누구 한 사람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건 저도 반대하지만 며느리는 남이니 친자식들이 알아서 해라는 얘기는 부부간 경제력은 공동소유라 주장하면서 노동력은 별도계산하는지 참 재미있어요. 친정부모님도 사위에겐 남인데 그럼 그 병원비 친자식들이 직접 벌어서 내라 나몰라라 하면 난리날텐데요. 앞으로 남편이 회사 관두고 간병해도 아무영향 없을만큼 아내들이 그만큼 돈을 벌어오면 하지 말라해도 아들들이 병간호 하는 비율이 늘겠지요.2222
    구구절절 옳네요.

  • 19. ...
    '13.2.11 9:38 PM (121.139.xxx.94)

    동남아 언니들은 무슨 죄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66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298
219965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118
219964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69
219963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40
219962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68
219961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59
219960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88
219959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48
219958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403
219957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52
219956 캐논 까나리 2013/02/16 699
219955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88
219954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39
219953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125
219952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95
219951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54
219950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54
219949 서울 저축 망해서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젅된다는데요. 그럼 기존 .. 3 ,, 2013/02/16 1,080
219948 여기, 강정의 누구도 '외부인'일 수 없습니다 달쪼이 2013/02/16 603
219947 샤워도 못하고 엉망이에요 저... 8 // 2013/02/16 3,091
219946 40대초반인데 토리버치어떤가요 13 바보보봅 2013/02/16 7,433
219945 신문 서평, 진짜 실망스럽다. 8 네가 좋다... 2013/02/16 1,878
219944 하.정.우..너무너무 좋아요.. 6 현실은 주책.. 2013/02/16 2,017
219943 .. 3 ,,, 2013/02/16 1,590
219942 왜 이렇게 무식한지...청소하면서 꼭 다치네여 5 Yeats 2013/02/1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