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준 세뱃돈..
작성일 : 2013-02-11 19:39:27
1489590
아이 하나둔 외며느리 입장입니다.....시조카 6명...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까지는...모두 통일해서 만원씩...대학생은 5만원
그해 입학하는 초.중.고 조카는 10만원(세뱃돈 따로 없이)
대학생은 20만원...을 주고 있는데요...제가 너무 박한 건지요...
세뱃돈이라기엔 적은 액수이지만.. 시누들 오기전에 저는 친정을 가기때문에 세배도 못받고...봉투에 이름적어서 시어머니께 전달만 하고 옵니다...
결혼해서 10년...조카들 재롱잔치까지 쫓아다니면서 10만원씩 축하금 줬구요.. 초.중고.대...졸업 입학은 직접 가지 못해서 명절날 이렇게 주곤 했는데...시누들이 많이 서운해 할까요?
요즘 세뱃돈 올라오는 글을보니...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IP : 121.140.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흰
'13.2.11 7:48 PM
(211.234.xxx.246)
명절에 못보면 세뱃돈도 없는데요....우리애들도 고모한테는 못받는거고 우리도 고모애들한테는 못주는거죠..다만 학교 입학같은 경우엔 2월말쯤해서 시부모님댁 갈때 얼굴보면 바로 주고 안그러면 전달해달라하고 시부모님께 드리고 옵니다.
2. ..
'13.2.11 7:53 P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
저두 여기 글 보고 생각이 많았지만..
대학가는 조카는 10.. 나머지는 1..했습니다.
매달 부모님 생활비 내는거 부담스럽지만 기분 좋은 의무라 다독이며 사는데..
부모님 생활비도 보조안하는 님들에게 턱~하니 생색낼만큼..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머... 많이 준들.. 적게 준들.. 얼마나 기억에 남겠어요?
저도 잘 기억안나요.. --
3. 우린
'13.2.11 7:58 PM
(110.13.xxx.12)
저도 외며느리 시누이 둘.
한명은 미혼인데요. 간호사라 근무 일때가 많아 못 만나고 와요.
나머지 한 시누이는 꼭 시어머니 편에 새뱃돈을 맡겨두어요.
아이들 초등다닐때부터 2만원씩 고,대딩인 지금은 5만원씩
시누이는 아이가 하나인데
저희는 다시 어머님께 어릴땐 5만원 요즈음은 10만원 맡겨두고 오네요.
시누이 마음이 고마워서요.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새뱃돈 전해주며 전화로 새배하고 그래요.
친정은 조카들이 많아 만나면 갓난쟁이는 천원씩 쥐어주고 그래요.
그리고 우리 형제끼리 아이들 세뱃돈 과하게 주지말자고 합의보고 만원씩 주고 오는데요.
아무도 불만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27081 |
예스24의 글쓰기 공간인 예스 채널, 좋네요. 2 |
........ |
2013/03/10 |
740 |
227080 |
교정 유지장치 해보신 분! 1 |
교정인 |
2013/03/10 |
1,936 |
227079 |
생리때만되면 좁쌀 여드름때문에 힘드네요. 한의원 추천부탁드릴께요.. 1 |
자궁 |
2013/03/10 |
938 |
227078 |
코 ㅅ 트코에서 사온 돼지고기 목살? 냉장보관한지 일주일째인데 .. 2 |
dd |
2013/03/10 |
8,441 |
227077 |
수도권은 지금 환기하세요~ 미세먼지 없네요! 5 |
^ㅅ^ |
2013/03/10 |
2,745 |
227076 |
참 놀랍습니다 |
ㅅㅅ |
2013/03/10 |
658 |
227075 |
암웨이 공기청정기 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6 |
알려주세요 |
2013/03/10 |
18,586 |
227074 |
플룻은 초등몇학년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4 |
... |
2013/03/10 |
3,903 |
227073 |
화려한 싱글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21 |
리나인버스 |
2013/03/10 |
3,559 |
227072 |
3조들여 개성공단철수하면 300조 아껴. 4 |
서울불바다 |
2013/03/10 |
1,392 |
227071 |
"오늘 약국에서" 사태 중요 논지를 흐리는 약.. 20 |
White |
2013/03/10 |
2,014 |
227070 |
김치냉장고를 1시간거리 옯길때 제조회사에서 운반.설치 해줄까요?.. 5 |
김치냉장고 |
2013/03/10 |
1,827 |
227069 |
자녀가 초등6학년인 어머님들 계신가요ㅎㅎ 10 |
doldol.. |
2013/03/10 |
1,793 |
227068 |
소파 쿠션 고르는거 너무 어려워요~ 11 |
베이지소파 .. |
2013/03/10 |
2,009 |
227067 |
삼성차 sm5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
삼키로 |
2013/03/10 |
4,197 |
227066 |
아들이 고등학교 가서 반장이 되었어요! 5 |
정말 궁금해.. |
2013/03/10 |
6,906 |
227065 |
인간의 조건 보다보니 김준호가 너무 얄미워요. 32 |
얄미워요 |
2013/03/10 |
16,873 |
227064 |
풍년 압력 밥솥 사려는데요. 9 |
압력은 어디.. |
2013/03/10 |
2,912 |
227063 |
잠귀가 밝은 사람 무슨 방법 11 |
없나요? |
2013/03/10 |
6,066 |
227062 |
동네 한의원 5 |
9단지 |
2013/03/10 |
1,555 |
227061 |
조언할 때 안 듣고 뒷북치는 남편..정말 열 받아요..ㅠㅠ 4 |
아 짜증 |
2013/03/10 |
1,158 |
227060 |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도와주세요 ㅠㅠ 8 |
겨리마 |
2013/03/10 |
1,911 |
227059 |
어제 만난 삼촌의 고민 하나. 3 |
리나인버스 |
2013/03/10 |
1,798 |
227058 |
박시후 그여자 박말고도 8 |
꽃뱀인가 |
2013/03/10 |
12,808 |
227057 |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3 |
어리바리 |
2013/03/10 |
1,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