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골다공증 문의

[콩쥐엄마]

71세 되신 친정엄마가 골다공증 판정을 받으셨어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셨는데

완치가 가능한 병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거나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을까요?

이제 농사짓는 것도 그만두시게 해야할지..

서울로 모셔와서 병원치료를 받게 해야할지.

골다공증에 대해 아시는 분 ...정보 좀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마릴린]

골다공증판정받으시고 처방 된 약 꾸준히 드시면됩니다.

아시는분은 판정받고 소화안된다고 한번먹고말더니

허리뼈가 내려앉아 수술도 어렵다네요.

판정받으셨다니 담당선생님 당부가 있으셨을텐데..

[마릴린]

골다공증정도에 따라 또 다를수 있으니

담당선생님과 전화로라도 상담해보는게 나을듯해요.

[약]

약 꾸준히 드셔야 해요
허리굽지 않게 조심하셔야 할듯싶어요
골다공증은 뼈가 쉽게 부러져 물리치료도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시어머님 골다공증때문에 허리가 굽었어요
2년정도 약드셨는데 정상수치되어서 의료보험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굽은 허리는 안 펴지네요
축이 앞으로 휘어버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