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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제부터

폴란드 벌판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3-02-11 18:56:19

http://www.youtube.com/watch?v=mV_drZKhrGE

 

왜 그런지 북유렵, 동유럽 벌판을 버스(국경을 넘나드는)로 여행하는게

가슴이 저릿저릿한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작년에는 5월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리트비아 리가까지 시외버스같은 버스를 타고 언니랑 여행했는데

너무 아련해서

올해는 엄청추운 동유럽을 경험해보자고

1월에  폴란드,체코,헝가리쪽으로

버스여행을 했는데

황량한 겨울 벌판을 가슴이 뻥 뚫리게 돌아다녔어요

마침 딸내미가 폰에 전인권 전곡을 넣어 주었는데

저 노래가 그렇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수백번 들으면서 짱짱한 벌판을 달리던 추억도 오래오래 갈거같아요

지금 마음이 팍팍해져서 가슴이 시린 분들

함 들어보세요

진짜 마음이 황량해질거에요 ㅋ

 

그러다 지치면 마음 풀리면서 자기가 보일거에요

 

IP : 59.6.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3.2.11 7:04 PM (121.142.xxx.199)

    헉,
    동유럽 좋아하는데
    겨울엔 너무 춥다고 해서 못가고 있거든요.
    많이 춥나요?

    노래 잘 들을게요.뮤비도.

  • 2. 그렇군요
    '13.2.11 7:25 PM (121.142.xxx.199)

    정말 부러워요.
    프라하가 너무도 좋아서 자유여행을 하려고
    이리 저리 궁리하다
    결국은 패키지 여행만 2번 갔거든요. ㅜㅜ

  • 3. 음..
    '13.2.11 7:30 PM (59.6.xxx.200)

    저는 폐경즈음이라서 그런지 걸핏하면 열이 확~
    그래서인가 어려움없었구요
    원래 북방의 DNA가 있어서인지
    추운 겨울에 대한 나름 미학이 있어요

    저 노래 오늘 같이 추운저녁에 산책하면서 들으면 100% 감상할수 있어요ㅋ
    머리 시끄럽게 하는 가족들도 지들이 다 잘하겠지뭐
    이런 생각들면서 이기적인 나 자신을 찾게되고
    신간이 편해집니당~

  • 4. 인우
    '13.2.12 3:27 AM (222.232.xxx.223)

    왠지 시니컬한 영상이랑 전인권씨의 보이스가 닮은듯해
    더 와 닿아요.
    지독한 한파를 겪고 보니 어디든 갈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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