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뱃돈(입학축하금)관리 어떻게하나요?

대학신입생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3-02-11 18:12:26
아이가 대학합격 축하금해서 몇백만원을 축하금으로받았습니다. 일부는 제통장으로 보내줘서 아이손에는 2백만원
좀 안되게 있어요.
아이는 그걸 본인이 관리하겠다고 합니다.
살짝 실랑이를 벌이다 그러라고하고 말았습니다.
이런저런 적금통장 얘기도 해주면서 관리잘하라고 말혀줬구요
장학금을 받아서 등록금은 안내도 되는 상황이고요.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경제교육은 어떻게 시키시는지도 알고싶어요.
앞으로야 이번처럼 돈 받을 일 없긴하겠지만
설.추석등 등 용돈으로 몇십만원씩은 받거든요.
지혜로운 돈관리의 지혜? 그것이 궁금합니다.

IP : 59.21.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학기 정도 보세요
    '13.2.11 6:15 PM (14.52.xxx.59)

    노트북 살일 있을지도 모르고
    의외로 용돈 많이 써요
    저도 30정도 생각했는데 보통 50 쓴다더라구요
    옷 통신 파마비 같은거 주고 30 이나
    몽땅 50이나 그게 그거래요
    근데 남자애들은 술값도 들고 그러니 한학기 정도 쓰라 그러고 얼마 남았나 한번 보세요
    사소한걸로 용돈 받아가지 말라고 하시구요

  • 2. ..
    '13.2.11 6:18 PM (110.13.xxx.12)

    3년 기한 적립식저축 통장에 넣고 일부( 50만원) 본인 용돈 통장에 넣었어요.
    이백만원이면 신입생이 관리하기엔 좀 많은 액수 같아요.
    정기적금은 힘드니 적립식 저축 통장을 하나 만들라고 권유하세요.
    명절이나 때때로 들어오는 돈 모으기에 좋아요.

  • 3. ...
    '13.2.11 6:19 PM (122.42.xxx.90)

    그 정도 말씀하셨으니 됐습니다. 모네타나 텐인텐같은 사이트 알려주시고 일단 맡겨보세요.
    흥청망청쓰던 알뜰하게 쓰던 어린 나이에 그런 경험 해보는게 결국 다 지혜로운 돈관리의 밑거름입니다.

  • 4. 지금부터
    '13.2.11 6:22 PM (211.234.xxx.246)

    혼자 하게끔 시켜보는거 괜찮은것 같아요.아제 성인도 되었고 장학금 받을 정도라면 아이가 성실하개 잘 관리하지싶어요..윗님말씀처럼 모네타같은 사이트를 한번 소개해주시는것도 괜찮은 방법같네요.

  • 5. 원글
    '13.2.11 6:25 PM (59.21.xxx.93)

    노트북은 벌써 샀어요.
    용돈은 주10만원.통신비는 제가 결제해주고요.
    좀지켜봐야겠네요.
    자유적립적금 알아보라고 하긴했는데,
    모네타등도 알려줘야겠습니다!
    답변들 감사해요.~♥

  • 6.
    '13.2.11 6:34 PM (175.223.xxx.130)

    저는한달용돈을 적게주었어요
    통신비는제가내고 교통비까지 합해서 30요
    그러니 그돈을 가지고 쓰더군요
    저는 이번도들어온돈 보고 용돈 결정할라고 합니다

  • 7. 지난해
    '13.2.11 6:41 PM (203.226.xxx.3)

    저희애도 대학가며 축하금을 넘치게 맞았어요.
    남편과 먼저 상의끝에 아이 앉혀놓고..
    너를 축하하는것도 있지만 이런 큰 몫돈은
    어떻게 해야 옳은지 의논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축하금으로 등록금내고 남은돈은 통장에 넣어줬어요.

    수중에 큰돈생겨서 막 쓸까 염려했는데 알뜰히 아끼네요.

    올핸 작은애가 고등학교 가게 되어 세배돈이 받이들어왔어요.

    교복은 축하금으로 하자 했더니 30주네요.
    나머진,어리긴 한데 통장에 넣고 필요할때
    꺼내쓰라고 했어요.

    생각보다 애들도 야무진 구석이 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23 상가집 화환 5 장미 2013/03/19 1,922
230522 경찰청장 이어 감사원장도 교체 가닥…약속 결국 공염불? 1 세우실 2013/03/19 430
230521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려요 3 샤라라 2013/03/19 1,631
230520 김연아의 싸움.. (펌) 4 @@ 2013/03/19 2,718
230519 7개월 좀 못된 애기 데리고 병원가야하는데 부산 중구 오늘 황사.. 포로리 2013/03/19 513
230518 벽시계는 고쳐쓴다 or 새로산다? 8 .. 2013/03/19 1,054
230517 초등학생때 배워두면 좋은 사교육, 뭐가 있을까요? 1 어릴때 2013/03/19 1,367
230516 멀버리 베이스워터 미니 색상 고민 7 가방문의 2013/03/19 1,774
230515 수리비 얼마 이상 집주인한테 요구하나요? 6 세입자 2013/03/19 1,613
230514 웜바디스 보고왔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네요. 4 R 2013/03/19 1,127
230513 아사다마오도 영어 잘하나요? 16 궁금해서요 2013/03/19 5,301
230512 오쿠쓰시는분들 카레도 혹시되나요?! aaaa 2013/03/19 663
230511 이번 주말 담양가도 괜찮을까요? 4 최선을다하자.. 2013/03/19 756
230510 하늘의 거울, 환상적인 소금 사막 @.@ 4 이데아 2013/03/19 759
230509 靑, 또 허술한 인선…朴정부 핵심 황철주 중기청장 사임 3 세우실 2013/03/19 921
230508 자궁적출한 사람도 자궁경부암 검진이 필요한지요? 4 궁금해요 2013/03/19 6,307
230507 초등1학년 오케스트라 활동 괜찮을까요? 초등1학년 2013/03/19 500
230506 오늘 택배를 발로 차는 택배기사님보고 불쾌했네요 1 ᆞᆞ 2013/03/19 1,097
230505 하루에 두 잔 정도 꿀물 마시는 거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3/19 2,297
230504 너무힘들어요. 13 그래그렇게 2013/03/19 3,362
230503 프리미엄진의 매력을 아시는분~~대체? 브랜드 혹시 있으신지요??.. 10 스키니진 2013/03/19 1,969
230502 무좀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2 .. 2013/03/19 1,094
230501 오늘 황사가 심한가요? 야옹 2013/03/19 361
230500 30대에 결혼못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11 나대로 2013/03/19 4,235
230499 사람피? 동물피? 다량의 피 알고보니… 5 호박덩쿨 2013/03/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