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안 오징어 냄새ㅠ

멀미나요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3-02-11 17:29:15
서울까지 두시간 정도 걸리는데 버스 타자마자 누군가 오징어를 먹네요
냄새 엄청나요ㅠ
근데 차가 가다서다 밀리고
그 오징어 냄새와 차 냄새와 섞여서 청소 않된 공용화장실 냄새와 흡사하네요
세시간째 차속에서 힘드네요 아.. 멀미나요
냄새 강한음식 공동구역에선 좀 참아줬으면 좋겠어요ㅠ

IP : 112.149.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5:35 PM (1.211.xxx.29)

    사람들은 영화관 팝콘 정도로 생각할 것 같네요. 휴게소에서도 맛있게 구워파니..

  • 2. 뭐 어쩔수 없더라구요
    '13.2.11 5:35 PM (220.119.xxx.40)

    우리나라사람들은 정말 먹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는 버스안 어묵이랑 쥐포냄새 정말 쏠려요 ㅠㅠ

  • 3.
    '13.2.11 5:39 PM (110.70.xxx.63)

    김치나 청국장 냄새보단 나아요~
    명절 버스 기차 ... 이래저래 피곤하죠

  • 4. ㅠㅠ
    '13.2.11 5:49 PM (110.70.xxx.152)

    김밥냄새도 힘들어요.

  • 5. ..
    '13.2.11 6:01 PM (222.233.xxx.199)

    앞으로 고속버스 탈일이 많은데
    편강 꼭 준비해서 다녀야겠어요~

  • 6. ㅠㅠ
    '13.2.11 6:24 PM (220.118.xxx.83)

    고속버스야 당연하겠죠 몇해전 제주다녀오는 기내에서도 오징어 먹던걸요.ㅠㅠ

  • 7. ~~~~
    '13.2.11 7:21 PM (218.158.xxx.226)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들어서면
    오징어냄새와 담배냄새 어우러져서
    멀미확 느껴져요..정말.

  • 8. 햄버거 냄새두요.
    '13.2.11 8:27 PM (182.212.xxx.21)

    버스에서 햄버거 냄새도 심하더라구요.
    뭐...배가 고프니 드시는거겠지....하면서 그냥 참는데...
    윗님 말씀처럼 요듬은 버스 문을 열지를 못하니...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가 강하게 느껴져요.ㅠ.ㅠ

  • 9. 창조
    '13.2.11 10:14 PM (175.223.xxx.10)

    엑..설명만 들어도 쏠려요.
    오징어 냄새와 버스냄새. 비까지 내려봐요.으웩. 전 그 트라우마 땜에 집에서조차 오징어 안 먹어요. 바로 멀미나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85 내용은 지울께요(죄송합니다__) 9 지겨우시죠 2013/02/11 2,484
218284 브레이브하트에서 공주 6 ㄴㄴ 2013/02/11 1,962
218283 게시판에 쓰고 털어버리렵니다.. 정신병자 시어머니 망언.. 그리.. 14 아기엄마 2013/02/11 7,636
218282 보조키는 도둑이 못여나요? 5 보안 2013/02/11 2,895
218281 니가 봤냐는 같은 반 엄마.. 32 속터지는맘 2013/02/11 8,033
218280 취업을 위해 자격증 준비하신다는 분들은 어떤 자격증 따시나요? 2 ... 2013/02/11 1,711
218279 건축학개론, 똑같이 봐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군요. 19 건축학개론 2013/02/11 4,598
218278 일베충들 이제 긴장좀 타야겠어요.ㅎㅎㅎㅎ 1 슈퍼코리언 2013/02/11 1,769
218277 39살에 재취업을 하려합니다 1 이력서 2013/02/11 2,437
218276 책 속에 진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31 4ever 2013/02/11 5,495
218275 이번 베이비페어가서 제대혈 상담받았어요~~ 4 명배맘 2013/02/11 1,735
218274 최강희 정말 어려보이지 않나요? 16 7급 공무원.. 2013/02/11 5,164
218273 15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할머니.. 3 ? 2013/02/11 3,122
218272 허리 디스크 수술 신경외과인가요? 정형외과인가요? 2 희망 2013/02/11 3,974
218271 드라마가 다들 재미없는 것 같아요. 43 ... 2013/02/11 7,539
218270 광고천재 이태백 9 공중파에 약.. 2013/02/11 2,842
218269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6 la 2013/02/11 5,369
218268 지식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경우.. 7 ** 2013/02/11 1,794
218267 갑자기 변호사 행사를 할수 있나요?-야왕 30 이해불가 2013/02/11 8,585
218266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 듣고 잊어버리는 17 방법 좀 2013/02/11 3,609
218265 소년과 우물 - 김은규 강진김은규 2013/02/11 904
218264 전세 만료 전에 이사할 때요 3 2424 2013/02/11 1,252
218263 임윤택 사망보고 갑자기 맘이 넘 허망해요 7 가슴이 아픕.. 2013/02/11 5,219
218262 미치겠다. 야왕 12 ㅇㅇㅇㅇ 2013/02/11 5,571
218261 건축학개론 6 오늘영화 2013/02/1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