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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올케가 무슨 마음으로??

??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13-02-11 16:06:52

이번에 설때 모였는데 조카가 8살인데 원래 정말 장난잘치고 그러는데

대개 조용하고 말도 별로 안하고 그런거에요

저랑 저희언니(조카에겐 고모들)에게 가서 말도 잘안하고...

그래서 우린 이제 클려고 그러는갑다고 얘기했는데

올케가 그랬다네요 저희 엄마보고

조카한테 왜 고모랑 얘기도 안하고 조용히있냐니깐

담배 피는 여자 싫어~ 이랬다고했대요

근데 그걸 굳이 왜 시어머니께 말하는지?

아직 언닌 이사실 모르는데 조카가 언니담배핀걸

봤나봐요 그러면서 그렇게 말했다는데

난 올케가 왜 그런말을 굳이했을지 모르겠네요

저희엄만 아무말도 못하셨구요

IP : 182.209.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4:10 PM (39.7.xxx.176)

    조카도 보는데서 담배피는건 삼가해야죠.할아버지거 담배펴도 요즘 아이엄마들 질색팔색 난리에요....

  • 2. ...
    '13.2.11 4:24 PM (122.42.xxx.90)

    뭐가 문제에요 시누의 흡연 사실이 시어머니에게 알려지는 것보다 내 자식이 2차 3차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게 더 걱정인게 엄마로써 당연한거죠.

  • 3. ..
    '13.2.11 4:33 PM (58.143.xxx.106)

    고자질한 모양새로 생각되어 기분 나쁘겠지만
    아이한테 고모들하고 말도 섞지말라고 시켰다면 그건 좀 그렇지요

  • 4. 담배를 끊으세요
    '13.2.11 4:38 PM (58.143.xxx.246)

    흡연 이꼴 행실불량100%로 보는 분들 많아요
    학교에서 거의 그런 아이들부터 흡연 시작하니까요
    발암덩어리인데 그냥 끊어보도록 하세요

  • 5. 스뎅
    '13.2.11 4:43 PM (124.216.xxx.225)

    저기 원글님이 아니고 원글님의 언니가 핀다는 건데...

  • 6. 언니분
    '13.2.11 4:50 PM (14.52.xxx.59)

    나이 왠만할텐데 끊게 하세요
    여자도 나이먹어서 담배피면 냄새 쩔고 피부 머리결 엉망에
    심하게는 아이들 모임에서 따 당해요 ㅠㅠ

  • 7. 푸키
    '13.2.11 5:14 PM (115.136.xxx.24)

    원글님 언니에게서 담배냄새가 나서 그런 건 아닌가요?
    담배피우는 사람은 본인은 몰라도 다른 사람은 냄새 많이 느껴요..

  • 8. 푸키
    '13.2.11 5:15 PM (115.136.xxx.24)

    아이가 고모를 피하는 것이 아이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뜻으로 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요..

  • 9. ....
    '13.2.11 5:24 PM (112.104.xxx.12)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서 물어보시니 올케가 사실대로 대답한거네요.
    이런문제는 돌려말하는 것보다 사실대로 말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10. 그냥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13.2.11 5:50 PM (121.145.xxx.180)

    조카가 싫다니 언니도 조카 예뻐할 필요 없지 않나요?
    싫다는데 더이상 뭐라 하겠습니까?

  • 11. 마니또
    '13.2.12 3:07 PM (122.37.xxx.51)

    원글님은 어머님이 왜 말못하시는지
    이유를 모르시겠어요?
    댓글에 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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