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는 유머시리즈

시골할매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3-02-11 15:53:58

엄무상 만나게 되는 사람과 서먹서먹한 분위기에서 서로 냉기를 내뿜는 상태라면 당신이 슬며시 입가에 미소를 짖게 하는 수준있는 유머로 분위기를 이끈다면 당신은 대인관계에서도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유머는 인간관계의 모든 부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승진이나 배우자와의 만남처럼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착각

젊은 여성이 갓난아리를 안고 소아과 진료실에 들어 왔다.

"선생님, 아이가 웬지 살이 오르지 않아서요.'

"그렇습니까? 어디 봅시다."

의사는 아기를 대충 진찰한 후 그녀에게 물었다.

"모유를 먹이고 있습니까?"

"네'

"아주머니, 웃옷을 좀 벗어 보실까요?'

여자는 불아우슬 벗고 브레지어 멜빵을 끌렀다. 의사는 터질듯한 유방을 눌렀다가 또 젓꼭지를 만져보았다가 한뒤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하, 알겠습니다. 모유가 부족하군요. 젖이 잘 안 나오죠."

그러자 여자는 블라우스를 입으면서 대답했다.

'물론이에요. 전 이아이의 이모니까요. 그리고 아직 미혼인걸요'

 

당신, 나 그리고 우리.....

어느 부부가 재혼한지 5주년 되는 날, 온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옷을 갈아입히려고 아이들 방에 들어간 아내가 갑자기 뛰쳐나오며 남편에게 소리 질렀다.

"여보, 큰일 났어요! 당신 아이와 내 아이가 우리 아이를 때리고 있어요!"

              튀는 유머시리즈                       웃음을 찾는 사람들 엮음

IP : 211.230.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머전문가
    '13.2.11 4:24 PM (121.190.xxx.16)

    유머 스타일을 보니 미국 유머네요. 정확히 동남부 신시내티식에 아일랜드쪽 양념이 살짝.덧 씌워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27 이혼할건데 막막하네요. 19 ㅇㅇ 2013/02/10 10,122
217926 그냥, 거친 생각 12 4ever 2013/02/10 3,011
217925 야왕보고있는데요 5 수애 2013/02/10 2,422
217924 미국 유학 가려는데 에세이등 도움 받을려면? 16 매실나무 2013/02/10 3,477
217923 남편의 사촌동생이 예비신부와 온다는데.... 5 불편해 2013/02/10 2,898
217922 완전 남남이 가족처럼 될 수 있을까요? 5 .. 2013/02/10 1,610
217921 2014년 초등입학생 출생년도? 2 코스모스 2013/02/10 1,253
217920 왕만두 집에서 만들기 어렵겠죠? 4 willca.. 2013/02/10 2,136
217919 모성애의 결핍과 부성애의 결핍...해결책은? 6 잔잔한4월에.. 2013/02/10 7,746
217918 저희가 드린 돈으로 천원짜리 세뱃돈 주신는 시엄니땜시 20 설이 싫어요.. 2013/02/09 5,277
217917 달랑 몸만 시집왔다는 얘기 듣기 싫어요. 99 결혼생활 2013/02/09 14,369
217916 울 애랑 조카랑 차별 일까요? 6 차별 2013/02/09 1,879
217915 호정이와 상우는 아직???? 11 궁금 2013/02/09 5,428
217914 암에 안 걸리는 방법 14 무엇을 먹을.. 2013/02/09 6,648
217913 코렐은 언제 세일 많이 하나요? 4 세일 2013/02/09 1,937
217912 욕실 거울이 떨어졌어요! 1 놀란 2013/02/09 1,756
217911 실리콘찜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4 궁금 2013/02/09 1,717
217910 홈페이지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쇼핑몰 2013/02/09 704
217909 명절 집에서 조촐히 보내시는 분들 음식 뭐 만드셨나요 10 굽고지지고 2013/02/09 2,104
217908 두부짤때 면보 세척을 뭘로해요? 3 만두부인 2013/02/09 7,984
217907 임진년을 보내며... 원스이너불루.. 2013/02/09 627
217906 말이 너무 많은 시숙 3 2013/02/09 2,119
217905 부성애결핍의여성이 사랑하는법 4 ㄴㄴ 2013/02/09 5,054
217904 삼양 간짬뽕 5+1 샀다가 맛없어서 갖다 버렸네요. 38 택트 2013/02/09 6,618
217903 낼 시댁일과 후딱지나가기를 1 ᆞᆞ 2013/02/0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