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하신다는 분 그릇이..
1. ...
'13.2.11 12:12 PM (39.120.xxx.193)적당히~적당히 합시다.
2. ㅎㅎㅎ
'13.2.11 12:14 PM (115.126.xxx.115)ㅎㅎㅎ윗글님 댓글 ㅎㅎㅎ
3. 첫댓글
'13.2.11 12:15 PM (223.33.xxx.202)빙고 ㅋㅋ
4. ㅇㅇ
'13.2.11 12:15 PM (203.152.xxx.15)아휴 별 오지랖.. 뼈 그릇을 쓰던, 피그릇을 쓰던;;;
5. ㅋㅋㅋㅋㅋ
'13.2.11 12:15 PM (118.36.xxx.44)오늘 본 글 중에서 가장 얼척없네요.
6. 음
'13.2.11 12:16 PM (175.114.xxx.118)알고 쓰시는 거면 어쩌시려구요?
오지랖은 넣어두세요.7. 아마도
'13.2.11 12:18 PM (58.237.xxx.89)드럽게 아는 척하고 싶으신 가봅니다. 지식자랑은 그런 식으로 안하셔도 다 빛이 납니다. 제발 넣어두세요.
8. 근데
'13.2.11 12:18 PM (49.1.xxx.169)채식주의자면 본차이나 그릇 쓰면 안되는건가요?
9. 언냐
'13.2.11 12:21 PM (211.234.xxx.123)자꾸이러면 나 화낸다.
10. 떡국이 이상했나
'13.2.11 12:22 PM (119.192.xxx.57)왜 이리 뇌가 악세사리인 사람들이 많아요? 채식주의자와 본차이나가 무슨 상관이라고 무식한 것은 글쓴이네.
11. ..
'13.2.11 12:24 PM (110.70.xxx.26)무식....
12. ㅎㅎㅎㅎㅎ
'13.2.11 12:24 PM (121.137.xxx.219)채식주의자가 어디까지 식물성으로 사는지를 남이 체크 하고 있다니..
13. 인간이
'13.2.11 12:29 PM (59.21.xxx.138)지구를 좀 먹는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를 박멸하자!" 그러시구요.... ㅋㅋ
우선 자신 부터 박멸 부탁드립니다.14. 여보시오
'13.2.11 12:34 PM (14.32.xxx.180)채식주의자가 그릇까지 먹나
본차이나 먹고 뼈튼튼해지겠네15. ...
'13.2.11 12:37 PM (123.109.xxx.180)칼슘이 우러나오는 본 차이나.
골다공증에 좋아요~ 띠랑띠링~!16. ....
'13.2.11 12:39 PM (175.253.xxx.135)헐....-_-;
17. 어떻게 하면
'13.2.11 12:44 PM (175.201.xxx.93)채식한다는 상대방 까고 싶어서 평소에 늘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던 듯.ㅋㅋㅋ
남의 그릇 신경 쓸 시간에 본인 심보나 체크해보세요.
채식한다고 해서 모든 생활을 다 채식화 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그 사람 입장에서
가능한 경우를 골라서 채식하고 가죽 제품 안 쓰는 건데 웬 그릇까지 참견질인지.18. 파닥파닥
'13.2.11 12:49 PM (218.158.xxx.226)파하핫
아마도 Born china 인가보죠
원글님 스펠링 확인하셨나요??19. 모르고 쓸수도 있어요
'13.2.11 1:01 PM (183.103.xxx.237)다만 알려주면 그그릇 오늘부터 찬밥될듯
정보만 슬쩍 흘려보세요. 기분 상하지 않게,
그분에게 좋은점은 다음번 그릇살때 좋은정보가 되겠죠.
실제로 채식하는 사람들, 그런거 무지 까다로워요. 몰라서 쓰고 있을수도있고,
도마 그릇 다 따로 써요. 제대로 채식하는 사람들은요.
예전에 소우지로 만든 비누 쓰시던 채식하시는분께 알려드렸더니
몰랐다고 그러시더라구요.20. 뭐 ㅎㅎ
'13.2.11 1:11 PM (49.50.xxx.161)가죽제품도 쓰지 않는 마인드라면 본차이나 쓰지 않는게 맞겠죠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있으니 그냥 쓰는것일수도 있지만 .. 그냥 두세요
21. 님이나
'13.2.11 1:23 PM (125.177.xxx.83)잘 하고 사세요. 뭘 그리 가르치려고 드세요....선물들어온 그릇일 수도 있고 채식주의 시작하기 전에 장만한 그릇일 수도 있죠.
그분 그릇이 본 차이나라면 원글님 그릇은 간장종지22. 기껏
'13.2.11 1:43 PM (122.37.xxx.113)밥 차려 맥여놨더니 이러고 있다.
23. .....
'13.2.11 1:45 PM (175.121.xxx.29)ㅎㅎㅎㅎㅎㅎ
24. ㅡㅡㅡ
'13.2.11 1:46 PM (203.226.xxx.78)초대 받아 갔는데 괴기 안줘서 심술부리는 거 같아요.
풀떼기도 아까운데 저런 분들은 미국산 쇠고기로 한상 가득 차려서 배터질 때까지 먹여야 해요. 고놈이 조댕이가 방정이라.25. ...
'13.2.11 2:05 PM (223.62.xxx.23)댓글들이 무서워요..
26. mi
'13.2.11 2:10 PM (121.167.xxx.82)저 밑에 '형님이 두번째 결혼이라는데' 라는 글 쓰신 분이랑친구하세요.
요즘 82에 이상한 사람들이 넘쳐나요. 정말.27. ㅋㅋ
'13.2.11 2:21 PM (58.224.xxx.19)기껏님 ㅋㅋㅋ아우 웃겨 때굴때굴
28. 이글 보고..
'13.2.11 2:29 PM (117.111.xxx.19)황당한건 저뿐이 아니었나봐요...첫글 표현 제대로네요...
29. 그리고
'13.2.11 2:31 PM (175.201.xxx.93)어디 무서워서 채식한다는 소리도 못하겠어요. 글쓴분같은 사람한테 걸리면 채식한다는 사람의 모든 물품과 먹거리를 스캔을 할테니.
그리고 말미에 쓰신대로 그릇 지적해봤자 결국 잘해야 본전이고 비웃는다는 소리 듣기 쉽다는 거 알면서 뭘 그렇게 일일이 그릇 재료까지 언급해가며 알려주고 싶어서 글까지 올리세요.
굳이 관계 불편해질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죠.
그렇게 완벽한 채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싶으시면 다른 재질의 좋은 그릇이라도 사서 선물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겠네요.30. 나두기껏님
'13.2.11 2:35 PM (211.36.xxx.142)말씀에한표
기껏 채식이라도 밥차려 먹여놨더뉘~31. 토닥..
'13.2.11 2:37 PM (180.69.xxx.179)요즘 사는데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많으셨나봐요...
그럴 때 일수록 둥글게 둥글게 살아요...32. 후움
'13.2.11 2:38 PM (221.140.xxx.12)채식에 걸맞지 않은 뭔가가 있을고야...하고 내심 찾은 게 아니라면, 어떻게 본차이나에 생각이 미칠 수 있는지 싶긴 하네요. 님은 채식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데요? 혹시 평소 좀 고깝게 여기셨나요?
어쨌거나 님 초대하기 겁나겠어요.33. 저도 채식한지 꽤 되었지만
'13.2.11 4:22 PM (180.182.xxx.29)그 전부터 있던 그릇과 옷들은 그냥 쓰고입고 있어요
물론 손이 안가긴 하지만 그것들 다 버리고 다시 산다면 자원낭비니까요
그리고 그릇에 소뼈를 갈아늫은게 본차이나라는 걸 아마 그분이 모를 수는 있어요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채식도 안하시는 분이 그런데까지 신경이 다 미친데다
또 여기에 그 얘기를 풀어놓 생각을 하셨다는 게 전 신기하네요...
어쨌든간에 남보다 조금더 어려운 선택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스캔당하고 뒷담화 들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조금 끔찍합니다34. 대나무
'13.2.11 4:23 PM (121.129.xxx.76)그릇 세트를 선물해 드리면 될 듯.
35. ....
'13.2.11 6:58 PM (122.34.xxx.34)나도 헐....
36. 저도 채식 실패했지만
'13.2.11 7:08 PM (211.222.xxx.203)유난떤다고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있을꺼임...
37. 댓글들이
'13.2.11 8:49 PM (86.160.xxx.71)다~ 엄청 맘에 들어요~ ㅋㅋㅋ
38. 플럼스카페
'13.2.11 9:01 PM (211.177.xxx.98)^^*
사람사는 건 또 이렇게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저도 기껏님...공감^^39. 건너 마을 아줌마
'13.2.11 9:30 PM (218.238.xxx.235)설... 마... 빗살무늬 토기에 나무 젓가락을 원하셨나요?
40. ddd
'13.2.11 9:55 PM (1.242.xxx.130)저희 엄마 채식하신지 20년 되셨는데 본차이나, 가죽제품 엄청 좋아하십니다. 동물 불쌍해서 채식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 건강 때문에 하시는거고 동물은 옆집 개도 싫어하십니다
41. ...
'13.2.11 9:57 PM (121.139.xxx.94)채식주의자인데, 배워가요. 배워야할 것도 많고, 눈치볼 것도 많고..
42. ㅈ ㄹ 도 가지가지
'13.2.11 10:06 PM (211.176.xxx.185)풀먹고 쇳소리를 낼까
43. 어휴
'13.2.11 10:16 PM (112.159.xxx.147)어떤 사람들이 동물을 생각해서 채식을 합니다...
그중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을 완벽한 채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 모든 것들을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는 못합니다...
먹는 것만 안먹는 사람...
먹는 것 + 가죽제품은 안쓰는 사람...
고기는 먹지 않지만 우유는 먹는 사람...
소가죽처럼 먹는 것에 쓰이면서 부산물로 나오는 가죽은 쓰지만..
오로지 가죽만을 위해서 죽임을 당하는 동물가죽은 쓰지 않는 사람..
등등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는 것이지요...
완벽하게 하지 않을 거라면 아예 하지 않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쳇... 채식 한다면서.. 동물보호한다면서... 왜 완벽하게 안하니?라고 욕은 하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그 무언가라도 열심히 하는게 낫습니다...
환경보호도 마찬가지고 남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구요...44. 쓸개코
'13.2.11 10:30 PM (122.36.xxx.111)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는 것이지요...222
기껏님 ㅎㅎㅎ45. 언제 또
'13.2.11 10:30 PM (175.118.xxx.55)남의 집 그릇은 뒤집어 보셨댜ᆞᆞ ᆞ
46. 원글잘 읽어보면
'13.2.11 10:46 PM (175.117.xxx.14)아는 분이 채식주의자 이고 심지어 가죽제품도 절대 안쓰시는 분인데
이건 그분이 동물도 많이 사랑한다고 했나보죠
그러니까 채식뿐만 아니라 가죽제품도 않쓴다고 했고 그럼 본차이나쓰는것도 어쩜 웃길수도 있겠죠
워낙에 유난을 떨었다면...안그런가요?
이분이 가죽제품도 안먹는....이렇게 쓰신것도 아니고
가죽제품도 안쓴다고 했는데
하나같이 댓글들은 채식만 보이나
진짜 누가 눙꾸녕이삐툴어졌는지 몰것네47. ..
'13.2.11 11:13 PM (59.10.xxx.89)그릇 뒤집어서 확인하는 게 더 이상한데요.
왠지 너무 피곤한 분일듯.48.
'13.2.11 11:32 PM (1.233.xxx.254)가죽제품까지 안 쓴다고 유난 떨었으면 진상 중 진상 채식주의자 노릇했을 가능성 높아요.
고기 먹는 사람들 보고 야만인이라고 하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거 마시는 흡혈귀라는 인간도 있어요.
고기 먹는 사람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고
자기네는 생명 존중 사상이 뼛속까지 박힌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살더라구요.
그런 진상 급 채식주의자라면 당연히 본 차이나 알려주고 얼굴 변하는 거 보세요.
저도 몇 번 진상 만났는데, 자기네가 쓰는 것에 동물에서 나온 거 들어간 거 모르는 거 많아요.49. 한나
'13.2.12 12:31 AM (121.153.xxx.139)덕분에 웃고 갑니다..^^
50. ㅋㅋ
'13.2.12 12:36 AM (121.165.xxx.118)아놔 오늘 댓글들 재미지네욤
51. ...
'13.2.12 6:10 AM (86.202.xxx.173)전 원글님 귀여운데요, 닉네임도..(두스푼도 아니고 국자단위ㅎㅎ)
52. 가죽...
'13.2.12 8:18 AM (218.234.xxx.48)육식 너무 잘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에는 애견인들이 많고(저도 애견인이지만 육식..ㅠ.ㅠ)
그 분들은 개들이 식용으로 잔인하게 도살당하는 거 보면서 보신탕 반대 - 육고기 먹지 말아야겠다, 나부터 - 가죽제품(지갑이나 가방도)도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 이렇게 발전해 나가더군요.
전 가죽제품도 있고 고기도 먹지만, 그런 분들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렇게 하나씩 스스로 실천해 나가는 게요.53. 파사현정
'13.2.12 9:06 AM (203.251.xxx.119)모른척 하시는것도 예의.
54. 훗
'13.2.12 11:20 AM (122.32.xxx.25)담백하게 말할것도 없이 그냥 가만히 계샘~~~~~
여기 댓글들 다분히 공격적인데는 이유가 있는거임
원글자 행간에서 뭔가 비열한 느낌 악의가 느껴지는데요.55. 쩝
'13.2.12 11:25 AM (116.37.xxx.135)채식도 여러가지가 있는건데...
원글님은 완전 비건 주의자인가요??56. 헐,,
'13.2.12 11:54 AM (58.125.xxx.242)전 본 차이나가 그냥 브랜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소뼈를 갈아 넣은건가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말도 안된다고 ... 본 차이나라는 말은 아주아주 특별한 점토를 썼다는 말이라고...그리고 아주 얇고,,,
남편이 모르는건 아닌거 같은데,,, 원글님 글이 이해가 안가요...농담인가요?57. ㅋㅋ
'13.2.12 12:04 PM (125.132.xxx.51)울 남편은 육식만 안하고 있습니다.
회식하는데 달걀찜 먹었더니 채식주의자가 달걀먹는다고 주위서 난리들이더라고....
본인은 채식주의자라 한적도 없고 채식자의자도 다양한데......
남이사 뭘 먹는 남에게 피해 안주는것이면 걍 좀 냅뒀으면 좋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