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문화 뿐만 아니라 세배문화도 없어져야 할거 같아요

....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13-02-11 12:01:27
전 독신입니다. 그래서 경조사비로 나가는거 하나도 돌려받지 못합니다근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배돈까지 뜯겨야 하다뇨 !!!세배돈문화도 없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IP : 121.167.xxx.1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12:06 PM (183.97.xxx.209)

    본인이 독신이라고 세배돈 나가는 것 아까워서 세배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좀 무리라 생각되네요.
    세배돈을 너무 많이 주는 풍습이 문제니 개선되어야 한다면 납득이 되지만요.

    그럼 경조사비 지출이 아까우니 결혼제도도 없어져야 하나요?^^;

  • 2. ....
    '13.2.11 12:09 PM (118.176.xxx.139)

    본인한테는 없는 제사.세뱃돈 제도라고 여기시고 실천하시면 되겠습니다~

  • 3.
    '13.2.11 12:10 PM (49.1.xxx.127)

    저 부모님 명절 용돈 드린거 세배돈으로 다 나가는거 보고.. 세배돈 액수 정말 줄여야겠다는 생각 했어요. 돈받는게 당연하고 5만원 이하면 심통내는 애들도 보기싫어요. 설날에 정말 어려운 형편의 이모가 세배돈 없어서 미안해하는거 보고 정말 화가 났어요. 무슨놈의 명절마다 돈걱정 해야하는지.. 이러니 명절이 더 싫어져요

  • 4. 본인은
    '13.2.11 12:20 PM (180.65.xxx.29)

    어릴때 세배돈 안받았나봐요?

  • 5. ㅋㅋ
    '13.2.11 12:23 PM (14.52.xxx.192)

    맞아요~~~~

  • 6. ㄹㅇ
    '13.2.11 12:23 PM (115.126.xxx.115)

    초중고 아이들한테..몇 십만원씩-다 합쳐서-
    척척 주는 나라가 어디있나요...이러니...돈돈돈..
    초딩들부터 입에 돈을 달고 살지...

    전 초딩짜리 조카들한테 만원 이하로 주고..
    차라리 몫돈을 조카부모들한테 새학기 책사주라고줍니다..

  • 7. 저희 7세 꼬맹이
    '13.2.11 12:28 PM (211.172.xxx.112)

    어린이집에서 배워오길....
    원래 우리나라는
    아이가 절을 하면 어른들은 덕담을 내린것이 전통이었는데
    '일본사람들'이 아이에게 돈을 주면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때 부터 돈을 주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
    꿈마루 어린이집 만세!

  • 8. 세뱃돈 없애요
    '13.2.11 12:39 PM (220.119.xxx.40)

    진짜 어이없는 풍습이라고 봄..그냥 복받아라고 덕담하거나 아주 어린아이일경우 쓰다듬어주면 되지
    저도 받고 자랐지만..어린맘에도 절하고 돈받는거 이상했어요
    이제는 액수도 커져가는데..어릴때처럼 천원이 대세..5천원 와..만원 대박..이런경우도 아니고 어린애들도 돈을 너무 쉽게 아는거 같아 보기안좋아요
    저는 방송에서 이경규씨가 지웅이한테 5만원권인가? 바로 주는거보고 놀랬네요..

  • 9.
    '13.2.11 1:43 PM (175.223.xxx.232)

    새뱃돈 늘 받다보니 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리기도 하지맘 주시기도 하심

  • 10. ....
    '13.2.11 2:14 PM (59.15.xxx.184)

    뭔 뜻인지 알 거 같아요 님만 유별난 게 아니고 다른 분들에게서도 심심찮게 그런 말 들으니..

    심지어 결혼해서 아이 있는 분들도 내 애는 하난데 다른 집은 둘 셋이다, 우리가 불리하다 그런 말도 우스개소리로 하구요

    아예 안 오는 친척도 있어요. 와도 용돈 아까워 안 주고 말로 땜빵하는 게 보이는 분도 봤구요



    근데 님은 어릴 적 세뱃돈 안 받으셨어요?!

    조카들도 안 예쁜가봐요

    제 동생도 솔로고 별로 결혼할 생각도 없어요

    그래서 자긴 조카들이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이뻐해요

    벌이도 그닥 좋지 않고 몸도 안 좋지만

    일년 몇 번 볼 때마다 단 돈 만원이라도 용돈 쥐어주고

    제 아이는 이모가 준 적은 세뱃돈과 용돈에 담긴 큰 맘을 무척 감사한답니다

    ㅡ 남편 있어도 도움 되기는 커녕 차라리 혼자 살면 확 필 거 같은 편이예요

  • 11. 이런면도..
    '13.2.11 4:25 PM (122.37.xxx.51)

    그런돈이 축의금으로 돌아옵니다
    돈이 돌고 돌아온다잖아요 그리고 1년에 한번 설에나 주면 되죠

  • 12. dma123님
    '13.2.11 5:28 PM (220.119.xxx.40)

    심정 알거 같네요..;;
    저는 아직 제가 세뱃돈 줄 입장은 아니지만 정말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세배=돈 이런 개념이 없어졌음 좋겠어요..축의금으로 들어오니 마니 거기까지 가기전에..무슨 애들한테 돈을 주는지..
    차라리 어디 입학할때 필요한거 사라고 돈 주는건 이해가 되도..

  • 13. 푹푹
    '13.2.11 7:17 PM (115.136.xxx.24)

    ㅋㅋㅋㅋ 결혼 제도도 없애세요~~~~~~~~~

  • 14. 용감한여인
    '13.2.12 10:01 AM (210.121.xxx.253)

    우린 모두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답니다...
    으흐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79 포텐 포텐 왕포텐 김연아! 1 축하합시다 2013/03/17 769
230878 김연아 위인전집에 들어가야 맞을듯 7 척박한땅 2013/03/17 1,484
230877 김연아 의상 넘 이쁘지않아요?! 32 ... 2013/03/17 10,389
230876 암웨이 ABO가 되었다고 메일 왔는데, 명의도용인가요? 3 암웨이 2013/03/17 4,509
230875 일본이 피켜선수권대회 심판에게 뭔가 한것 같아요~ 4 ?? 2013/03/17 3,163
230874 천국에 계시는 엄마 2 수프 2013/03/17 1,091
230873 연아 경기 떨려서 못봤는데 동영상 언제쯤 올라올까요? 4 자랑스럽다!.. 2013/03/17 1,805
230872 연아 너무 이쁘고 장해요~ 우니사랑 2013/03/17 627
230871 시상식 보는데 불현듯 생각났는데 22 감동 2013/03/17 11,367
230870 시상식.. 1 다람쥐여사 2013/03/17 627
230869 애국가 감동이네요~~~ 7 유니콘 2013/03/17 2,332
230868 외국인들이 애국가 불러요 4 ..... 2013/03/17 2,018
230867 김연아가 정말 진정한 애국자네요! 7 진정한 애국.. 2013/03/17 2,247
230866 양산 마리여사 2013/03/17 388
230865 당신의 82 중독도 테스트 3 조사관 2013/03/17 961
230864 중1 공부법 질문요 2 연아짱 2013/03/17 978
230863 나이많은 처자들 대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29 --- 2013/03/17 4,283
230862 지금 펑펑 우는 분 계세요? 11 ... 2013/03/17 2,574
230861 연아가 애국자네요. 1 세명 2013/03/17 600
230860 김연아..넌 우리에게 아름다운 치유다...!!! 8 늘고마워 2013/03/17 1,753
230859 이와중에 마오는 왠 3위인가요 화나요!!!! 16 ·d 2013/03/17 3,618
230858 참 애쓴다~~ 1 아사다마오 2013/03/17 799
230857 이건 뭐,어디 께임이 돼야 말이지.. 4 ... 2013/03/17 1,524
230856 김연아 148.34 5 ..... 2013/03/17 2,854
230855 연아 보면서 눈물나서..ㅠ.ㅠ 19 감동 2013/03/17 4,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