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사이에 친한거와 애인 사이의 차이ᆢ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13-02-11 01:01:42
미혼남녀예요ᆢ 제 얘긴 아니구요ᆢ

남자가 여자를 무지 좋아해요

첫눈에 반해버린ᆢ

정식으로 사귀자해서 사귄건 아니고

여자는 그저 그렇다가 점점 마음이 기울었는데

남자가 잠자리를 많이 요구하구요

애인하자 ᆢ타령을 그리 하더니

아직 잠자리를 한건 아닌데

남자가 슬쩍 뒤로 빼면서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애인을 하기엔 부담스럽다고 한다는데

이건 뭔마음 인가요?

그냥 즐기기만 하자는건가요?
IP : 59.26.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3.2.11 1:10 AM (211.246.xxx.236)

    네 제 삼자가 보기엔 즐기기만 하려한거 맞네요

  • 2. 흠..
    '13.2.11 1:18 AM (183.109.xxx.154)

    수많은 커플들중에 첫눈에 반해서 열렬히 구애끝에 사귀는 커플이 얼마나 많을까요?첫눈에 반했다고 들이대는 남자들중에 대다수가 엔조이를 원하는거죠..(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그런데 사귀귀도 전에 잠자리 요구하고, 마음을 열려고 하는데, 부담스러워 한다?솔직히 답이 나오는 상황아닌가요?

  • 3. 책임질 생각
    '13.2.11 1:18 AM (14.52.xxx.59)

    전혀 없음이네요

  • 4. 남자
    '13.2.11 1:18 AM (119.66.xxx.13)

    사랑은 무슨, 좋아하긴 개뿔. '여자랑 자고 싶다' 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더 적절한 용어가 있는데, 차마 다른 82분들 계셔서 안 씁니다.
    '여자랑 자고 싶다'보다 몇 단계 아래 등급의 비속어가 더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 5. 매혹의빔
    '13.2.11 1:29 AM (221.158.xxx.15)

    남자가 여자(의 몸)를 무지 좋아해요

    입니다. 처음부터 그 생각 말고는 없었던 거죠 뭐.

  • 6.
    '13.2.11 1:50 AM (211.202.xxx.240)

    엔조이 상대인거죠.
    첫 눈에 반했다니 다른 의미가 아니라 그런 상대로 낙점한 듯.

  • 7. 쥴리아니
    '13.2.11 2:20 AM (112.149.xxx.37)

    헤어지세요.

  • 8. ..
    '13.2.11 3:41 AM (112.171.xxx.151)

    첫눈에 반한게 아니고
    반한척 하면서 여기저기 찔러보는 스타일
    넘어오면 자는거고..
    한마디로 쓰레기

  • 9. 안했다면서요?
    '13.2.11 9:16 AM (49.176.xxx.157)

    아직 안했는데 남자가 물러서는 거면 먹튀가 아니쟈나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네요.
    그 여자하고 결혼하거나 애인하기엔 무슨 큰 장애가 있다거나
    결혼하고 싶을 정도인 여자를 찾았다거나
    갑자기 뭔일을 당해서 돈을 많이 날렸다거나
    부모님 빚을 덮어 썼다거나.

  • 10. 뻔하죠
    '13.2.11 1:48 PM (175.201.xxx.93)

    애인하자. 잠자리 하자 졸라대다가 여자가 쉽게 자줄 것 같지 않고 시간을 더 걸려서 공을 열나게들여야 할 것 같으니까 더 이상 공들이느라 시간낭비하기 싫은 거죠.
    그리고 저런 놈들은 쉽게 잠자리해주면 그걸로 또 우린 안 맞는 것 같다고 발 빼요. 환상의 속궁합 아니고서는 결국 어차피 아랫도리 심심한 게 해소되면 볼 일 다 봤으니까 귀찮게 애인노릇하느라 데이트하면서 돈 쓰고 시간 낭비하긴 싫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90 독일여행 조언브탁드려요. 9 소미 2013/02/26 1,471
223789 스마트폰 남는 문자, 통화 싹 사용법(광고 아니에요) 앱추천 2013/02/26 635
223788 길고양이 치킨 냄새 멀리서도 잘 맡을까요? 6 ... 2013/02/26 816
223787 개그맨 김기열, '인기없는앱'에 음란물올린 일베회원 고소 1 이계덕기자 2013/02/26 1,342
223786 재형저축기사 재테크PB 2013/02/26 908
223785 최명희의 '혼불' 다 읽으신분 계신가요? 3 혼불 2013/02/26 1,394
223784 재벌2세女 인증.jpg 16 // 2013/02/26 15,399
223783 초등전에 독서 꼭 필요한가요.. 4 전집 2013/02/26 957
223782 사랑했나봐 질문요. 9 수니 2013/02/26 1,556
223781 남편이 자기회사 동료랑 둘이콘서트다녀오래요 9 ... 2013/02/26 2,576
223780 좁쌀 여드름 흉터없이 잘 짜주는곳..있을까요? 1 인간적으루다.. 2013/02/26 1,275
223779 초등과 중등이볼 영화추천좀,,^^; 2013/02/26 300
223778 베란다에서 바다나 강 보이는 집에 사시는 분? 좋은가요? 15 .... 2013/02/26 7,092
223777 부추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3/02/26 2,063
223776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은 엄마가 다 가르쳐 주는 건가요? 3 엄마표영어 2013/02/26 1,267
223775 미장원 월정액권 알려주세요. 1 ..... 2013/02/26 851
223774 마마돈크라이~~~~~~~~~~~~~~~~~~~~~ 2 릴리리 2013/02/26 800
223773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18 기억 2013/02/26 3,583
223772 드라마 얘기 ...잠깐 5 야왕 2013/02/26 1,555
223771 아이허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5 환자 2013/02/26 1,843
223770 반팔면티 천장 ~2천장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사야 쌀까요? 1 서울 2013/02/26 1,008
223769 요즘같은 시기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감사해야되는거죠? 1 뽁찌 2013/02/26 779
223768 카톡에 이메일 주소 지우는거 어찌 하나요? . 2013/02/26 629
223767 국회, 오늘 정홍원 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1 세우실 2013/02/26 389
223766 북유럽 사람들, 웬만하면 영어를 다 잘해요? 16 영어 2013/02/26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