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 돌아가시고 형제우애어떠세요?

명절끝에 조회수 : 4,247
작성일 : 2013-02-11 00:37:10


IP : 182.216.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2.11 12:38 AM (180.64.xxx.211)

    거의 해체되죠.

  • 2. ..
    '13.2.11 12:40 AM (39.7.xxx.74)

    그때쯤이면 어짜피 각자 손자들도 생기고 그렇게 새로운 3대가 따로 모이겠죠

  • 3. 참..
    '13.2.11 12:47 AM (119.149.xxx.201)

    평생 할머니 모신 우리 엄마한테 고모가 그러더래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언니가 그럴 줄 몰랐다고.. 서운하다고.
    제사에 늦게 와서 안 기다렸다고 섭섭하다고..
    시집 간 우리들 명절 전전날 친정가서 엄마 도와줘서 전 부쳐놓으면 사촌들 데리고 본인들이 나타나는 시간에
    우리도 와 있길 바라구요..
    우리도 결혼해서 내 아이랑 남편 , 시집, 친정 한가득이고 울 엄마 아빠도 이제 나이 들어 본인들 출가시킨 딸, 아들 한가득인데 친정이라고 마냥 우리집에 치대고 싶은가 봐요.
    작은집이고 고모네고 와서 마냥 치대려고 하면 우리들이 도끼눈을 뜨고 엄마 일 안 늘어나게 하려고 하는데..
    우애를 지키고 싶으면 본인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봐요.

  • 4. 아효,,,
    '13.2.11 12:54 AM (218.158.xxx.226)

    저흰 부모님 아니라,,형님네 얘기인데
    큰아주버님이 아주 좋은분이신데
    형님은 정말 욕심이 끝도없는분이라 제마음에 쿡쿡 상처받을때가 많아요

    자잘하게 이거저거 당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싸늘해는데
    아주버님 생각해서 좋은관계 유지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아마도 나중에 아주버님 돌아가시면
    형님 쳐다보지도 않을거 같네요;;;

  • 5. 큰집며느리
    '13.2.11 1:02 AM (115.139.xxx.116)

    우리 시댁은 할머님 돌아가신지 십여년인데 아직도 시고모들 오세요.
    시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
    올캐네 며느리인 저도 너무 힘드네요

  • 6. 큰집며느리
    '13.2.11 1:08 AM (115.139.xxx.116)

    요즘은 평균 수명이 길어 어르신 돌아가시면 자식대도 다들 사위 며느리 보잖아요
    울 시어머니.. 사십년 차인데도 시누들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오는거
    손님맞이 하는데
    시외가까지 끌려온 시누네 며느리들도 힘들어 하는거 보이고
    시어머니 고생하는 거 뻔히 보이고
    오는 사람마다 운전해야 할 남편(제 친정 가야하니까)한테 술 권하는 것도 싫고
    설거지거리도 몇배라 힘들어요

  • 7. 음...
    '13.2.11 1:23 AM (211.201.xxx.173)

    부모님 살아계실때 사이가 어땠는지가 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살아계실때 내내 좋았던 사이가 돌아가셨다고 원수되지 않을 거 같고,
    살아계실때 내내 원수같던 사이가 돌아가셨다고 좋아질리 없구요.
    나중에 두고두고 좋은 관계가 되려면, 서로서로 계실때 잘해야겠죠..
    전 솔직히 나중에 시부모님 안 계시면 즐겁게 왕래하고 살 자신없네요.

  • 8. 오후때
    '13.2.11 8:02 AM (99.42.xxx.166)

    본인은 친정가면서 얼케는 왜 거기있죠?

    님처럼 배려없음 저같아도 싫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61 궁금해요~ 오수 조인성을 왜? 6 그겨울바람 2013/02/14 2,821
219160 미국내 태권도장의 사기수법과 도장 선택법 2 신문기사 곧.. 2013/02/14 3,754
219159 조인성이 잘생긴줄 모르겠데요 31 진홍주 2013/02/14 5,954
219158 주변에사람이많은사람들특징이뭔가요? 7 비닐봉다리 2013/02/14 6,220
219157 남대문시장에서 세련된 옷 사려면? 4 질문 2013/02/14 4,254
219156 조인성씨 정말 잘생겼네요. 8 한마디 2013/02/14 2,104
219155 이젠 벗어나고 싶다 9 벗어나고 싶.. 2013/02/14 2,333
219154 올해 입학하는데 대학 선택이 고민이에요..조언 부탁드려요. 11 어디 2013/02/14 2,676
219153 아들 중학교 입학 가방요... 3 ... 2013/02/14 1,742
219152 제주도 관광지의 숙식제공일자리??? 어떤가요? 2013/02/14 5,085
219151 택배기사님께 야밤에 문자왔어요 9 밤톨 2013/02/14 3,803
219150 재수하면 점수 오르나요? 11 요즘 입시 2013/02/14 2,393
219149 아파트 증여 받아야 할까요? 5 네라 2013/02/14 2,361
219148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3 단동십훈 2013/02/14 1,983
219147 카카오 스토리 1 ~~ 2013/02/13 2,149
219146 베이킹에서 레몬즙대신 레이지레몬쥬스 넣어도 될까요? 1 뽕뽕이 2013/02/13 1,830
219145 친근가 유방검사했는데 악성이래요.ㅜㅜ 4 라엘 2013/02/13 2,997
219144 잡혀서 행복한 도둑~ 1 ㅋㅋㅋㅋ 2013/02/13 1,480
219143 치매 얘기가 요즘 많아서요. 건망증과 치매 ... 2013/02/13 922
219142 그래도 82cook은 참 좋은분들 많습니다. 22 2013/02/13 2,666
219141 블로그에서파는 외국화장품 .믿고사도될까요? 4 o 2013/02/13 1,419
219140 딸내미가 스맛폰 잃어버렸데요 ㅋㅋㅋ 15 야홋 2013/02/13 2,630
219139 기저귀가방으로 버버리 버클레이 ...쇼퍼백을 살까 하는데 어떤가.. 11 버버리 2013/02/13 10,355
219138 한 매장에서 옷 얼마까지 질러보셧어요? 8 쇼핑 2013/02/13 2,248
219137 경력 증명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상사..이거 어디에 말해야 될까요.. 5 ??? 2013/02/13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