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닌텐도3d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 있나요? 예비초5

닌텐도3d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2-10 18:12:56
평소에 얌전하고 예의바르고 이쁜짓만 골라하는 참한 딸래미예요...
넘 이뻐서 물고빨고~아주 이뻐 죽겠는 울집의 귀염둥이 막내....
근데 욘석이 닌텐도3d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네요.
가격도 후덜덜하네요...
평소 이런적이 없던 아인데..
기존에 닌텐도 ds가 있었어요. 끼고 다니면서 게임 하는 아이는 아녜요. 휴일에 머리식힐때만 가끔...
워낙 동물의 숲 살림키우는 재미..아기자기한 재미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출시된 튀어나와요가 호환이 안되네요.
기계를 또 사야하는거더라구요. 
그것을 떠나서 일본물건이라....ㅠㅠ
엄마가 일본과자 일본물건 뚝 끊고 생선어패류 조심하는거 알면서 얘는 왜 이것에 푹빠져서 졸라대는지...
그흔한 폰도 없는 아이예요. 중독성으로 게임 하는 아이도 아니구,,,휴대폰 필요없다고 안쓰는 아이인데...
다만 이게 일본물건이고,,,3d라 눈도 나빠질것같구..
어떻게 생각하셔요...에구...고민중입니다...

IP : 125.186.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2.10 7:01 PM (175.193.xxx.15)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질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심해야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리고 아이의 작은소원하나 채워주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
    신년이됐으니 큰마음먹고 하나 장만해주세요.

    한20만원대인거 같던데.
    (차라리 스맛폰이 낮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드라곤플라이라는 게임하지 않을까요?
    지하철 타고 다니다보니, 드라곤플라이게임하는 어른들이 많아요.^^)

    http://shopping.daum.net/#!search/%EB%8B%8C%ED%85%90%EB%8F%843ds/tab:total&pa...

  • 2. 고민중..
    '13.2.10 7:15 PM (125.186.xxx.148)

    관심댓글 고맙습니다..생각을 좀더해봐야겠네요..아이가 심드렁해져있어요....

  • 3. 딸8세
    '13.2.10 7:41 PM (221.152.xxx.13)

    게임을 그렇게 즐겨하는 아이가 아닌데, 사달라고 조르네요
    튀어나와요동물의숲..
    20만원대 아녀요~ 꼭 필요한 주변기기(닌텐도케이스, 보호필름)등을 합치면 거의 40만원이예요
    ㅠㅠ 넘 비싸

  • 4. 저도
    '13.2.10 7:51 PM (115.177.xxx.114)

    저도 동물의 숲 매니아라서요 ..
    이번에 3ds 다 사고 .. 소프트까지 샀는데 역시 동물의 숲은 멋진 게임인것 같아요
    그래픽이 더 업그레이드 됐는데..

    정말 .. 곤충이나 물고기에 대한 관심이 ㅋㅋ

    수족관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정말.. 이 오락해서 제가 기증한 박물관 물건들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요 ㅋㅋ
    정말 수족관이 3D까지 가미되니~ 정말 너무 이쁜것 같아요!!

    전 동물의 숲 아이들한테는 꼭 사주고 싶은 오락인듯 해요 ㅋ

  • 5. 우리는
    '13.2.10 8:09 PM (121.162.xxx.47)

    지금 부녀가 나란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제가 촌장인데 전 손도 못 대요..
    아들이랑 둘이서 우리 더 사야하나.. 하고 있어요..
    NDSL때도 동숲하느라 집에 네대 있었네요..
    전 제가 동숲 배경음악이랑 효과음만 들어도 맘이 넘 편안해져서 아주 좋아해요..
    남편은 동숲 하면서도 돈 벌어서 다른 식구들 가구 사주고 빚 갚아주느라....ㅠㅠ
    제 집 대출금도 갚아줬더라구요.. 으흑...

  • 6. 독수리오남매
    '13.2.10 9:34 PM (58.232.xxx.184)

    저희 아이도 올해 초5되는 남아에요.
    저랑 같은 고민하시네요.
    닌텐도 ds랑 dsi가 있는데 요번엔 3d를 사달라고하네요.
    두개다 선물을 받아서 사용하는거긴한데 3d를 사달라고해서 알아봤다가 가격보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저도 고민중이에요..

  • 7. ,,
    '13.2.12 12:50 AM (115.140.xxx.42)

    오늘 안그래도 아이랑 아이친구랑 그말나와서 그아이 엄마랑 대동단결했습니다...ㅎㅎㅎ
    절대 안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111 갤럭시3 사려고 하는데 조건 봐주세요 ^^ 10 ... 2013/02/20 1,438
220110 맨해튼 잘 아시는 분 2 -- 2013/02/20 569
220109 예비중학생 학원 다 끊었어요 5 .... 2013/02/20 2,754
220108 장롱 문짝이 떨어졌어요 10 흑흑 2013/02/20 5,855
220107 인도인 손님초대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17 손님초대 2013/02/20 2,588
220106 유방확대수술한 분들은 나이 드시면 빼는 건가요? 1 궁금 2013/02/20 2,357
220105 장롱장만 3 돈똥이 2013/02/20 1,957
220104 지금 배고프신분.. 9 ,,, 2013/02/20 979
220103 전세금을 적금 넣어둔걸 깜박했어요ㅜㅜ 12 .. 2013/02/20 4,556
220102 조영환 "일베는 천사들의 사이트 변호하고 싶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20 753
220101 사실 조선시대도 남녀불평등의 역사는 3백년도 채 안되는데요.. 3 아쉬움 2013/02/20 929
220100 용산 아트홀 대중교통으로 가보신분 3 대중 2013/02/20 431
220099 머리염색하려 하는데 1 흰머리싫어 2013/02/20 682
220098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028
220097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080
220096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388
220095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699
220094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544
220093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245
220092 남편친구네랑 빈부격차 느껴요.... 58 epr 2013/02/20 18,912
220091 5학년 여아 145센티인데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도움 많이 되나.. 4 .. 2013/02/20 2,737
220090 요즘 젊은애들 왜이리 살벌하죠? 7 ㅡㅡ 2013/02/20 2,777
220089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5 개인연금 2013/02/20 2,832
220088 이미 다른학과 졸업한 경우 약대를 준비할 경우. 1 약대궁금 2013/02/20 1,086
220087 시어머니랑식기세척기 27 Yu 2013/02/19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