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무서워서 점찍어둔 아파트로 이사도 못가겠네요
1. twotwo
'13.2.10 6:09 PM (218.209.xxx.59)층간 소음 문제는 이제 정부 차원에서 건설회사들에게 규제를 강화 하는 쪽으로 가야죠.
이웃간 갈등도 문제지만 한순간의 욱하는 분노로 살인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이게 개인간 배려나 양보에만
미루는것도 한계가 있어요.2. 아줌마
'13.2.10 6:22 PM (175.195.xxx.122)상가주택 신축 이사왔는데 조용해서 천국이네요 3층사니 계단있어 운동도되고 산도 보이는곳으로 건축설계 잘해서 신축했는데 2층세입자도 좋은분만나고 이제 이사갈일은 없을듯합니다
3. twotwo
'13.2.10 6:47 PM (218.209.xxx.59)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210131506926&RIGHT...
4. 반가운 소식이긴 한데
'13.2.10 6:48 PM (119.18.xxx.10)층간소음 기준 크게 강화 "어른 뒤꿈치 쿵쿵 안돼"
5. twotwo
'13.2.10 6:55 PM (218.209.xxx.59)70년대에 건설되었던 아파트와 80년대 부동산 열풍으로 짓기 시작한 아파트와는 많이 다르긴 하죠.
지금도 주상복합과 일반 아파트도 법률 적용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뭔가 규제가 있어여 합니다.6. 정말이지
'13.2.10 9:00 PM (86.202.xxx.68)아파트 분양 광고들 중에 층간소음을 최소화 하는데 신경썼다
이런 문구는 본적이 없네요
소음 안나게 하는 공사가 제일 돈이 많이 들어서 특히 요즘 아파트들 가시적인 효과가 돋보이는 것만 주력해서 분양가 한푼이라도 더 올려받으려고 그런거 말도 있던데
럭셔리 편의시설이고 나발이고 자기가 쉴공간이 편해야죠
아무리 겉이 그럴싸해도 시끄러운 아파트라고 소문나면 누가 들어가 살려고 하겠어요
집이 지옥이면 바깥일인들 제대로 될까요
사람까지 죽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면 본질적인 책임은 건설사에 있는건데
방송사에선 사회가 각박해졌다 이런식으로만 몰아가니 원...
심각한 소음문제도 부실공사 범주에 넣어야되요 그래야 건설사들이 정신 차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