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에게 안부전화 하나요?

손님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3-02-10 17:06:07
결혼 오년차...
시누랑 사이가 첨부턴 안좋지 않았어요.
근데 시누가 알콜중독이고 맨정신엔 정많고 그런데 술만마심 삐딱선타고 시비를 걸어요.
제가 몇번당하고 대들진 않았어요
분란의 중심에 서고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남편이랑 시누가 사이가 더 안좋아지고아예 연락을 안하고있어요. 시누가 술마시고 남편한테 전화하고 못할말하고 그래서 남편도 정내미가 떨어졌다네요.
저한테도 연락을 받지도 하지도 말라고해서 저도 그러려니 지내고 있는데...시누가 시어머니께 그렇게 제가 흉을 보나봅니다. 연락한통없다고...
아니 남편이랑도 연끊다시피 지내고 저한테 술마시고 그렇게 해댔으면서 무슨 안부전화안한다고 노반대발인가요.
어머님도 팔이 안으로 굽는지라 저보고 아랫사람이니 연락하라고합니다. 원래 잘지냈던 사이도 아니고 저랑 멀어진것도 시누의 잘못이 큰데 어머님은 저한테 먼저 숙이라고만하세요.

제가 시누와 적대관계에서 벗어나느냐 아님 지금처럼 지내느냐...제가 먼저 연락하고 다가서는건데 제가 연락해야하나요???












IP : 175.22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하자는 대로
    '13.2.10 5:11 PM (112.104.xxx.1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야 당연히 자식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싶죠.
    원글님에게 중요한 사람은 시어머니 보다 남편이니 남편과 의논하세요.

  • 2.
    '13.2.10 9:00 PM (61.101.xxx.198)

    님이 시댁에 어떤마음이세요?
    보니까 무슨일있어도 시댁에서 받을거있고 얻는게 많으면 먼저 친한척하고 그래요..
    아쉬운거 없어야 성격대로 하는거죠..
    전 손위올케입장인데요. 전 거리두고 예의지키며 사는게 좋아서 바라는것도없어요.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애들도 아닌거 잘알거든요.
    당연히 시누올케 사이 할말 뭐 있다고 안부전화하나 싶네요. 서로 자주보면 흉잡히는 사이에요.어쨌든 남이니까요..

  • 3. 아니요.
    '13.2.11 12:38 AM (124.61.xxx.102)

    뭐 전화도 안하고 시댁가서 만나면 보고 그럽니다. 서로 그래요. 제 성격이 살갑게 친한척 ...못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30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181
246129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384
246128 9 열불나 2013/04/26 1,599
246127 성향이 악한 직종과 회사는 사는게 힘들어도 피해야 할 듯 해요.. 5 ... 2013/04/26 1,932
246126 신하균은 우찌 그리 항상 눈이 촉촉한 걸까요 ? 7 ........ 2013/04/26 2,625
246125 세스코 비싼가요 5 바퀴 싫어요.. 2013/04/26 2,173
246124 조윤희 왜이렇게 연기 못하나요 ㅠㅠ 23 ㅠㅠ 2013/04/26 8,021
246123 남친이랑 가장 큰 위기인거 같아요..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 5 휴ㅠㅠ 2013/04/26 2,199
246122 임신중 라면이나 밀가루 음식 많이 먹음 아이가 아토피 되나요? 17 고민 2013/04/26 20,400
246121 밑에 아기엄마글~~ 겁이 없나봐요 5 아기엄마 2013/04/26 2,676
246120 바니플랫 신발 신어보신분? 1 ... 2013/04/26 1,415
246119 내일 버버리 바바리 입어도 될까요?? 4 뭘 입어야할.. 2013/04/26 1,975
246118 영국 사시는 분들 꼭 좀 봐주세요~ 24 영국 2013/04/26 5,995
246117 영화 새구두를 사야해... 3 정말 좋은 .. 2013/04/26 990
246116 송포유 봤어요. (스포 없음) 남편이랑 2013/04/26 1,139
246115 올드보이 1 4ever 2013/04/25 886
246114 2013년 미스코리아 출전자들.. 40 .. 2013/04/25 11,414
246113 이대 나온 대기업 차장, 그녀는 왜 사표 던졌나 11 슬픈현실 2013/04/25 4,960
246112 신하균 너무좋아요 13 * 2013/04/25 2,076
246111 지금 크리미널마인드 보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3 ㅠㅠ 2013/04/25 1,437
246110 82에서 본글인데 찾아주세요~~~~ 2 예전 글 2013/04/25 1,124
246109 방금 모르는사람이 제 머리에 침 뱉었어요 5 -_- 2013/04/25 1,882
246108 부산 공립 어린이집 여교사들, 17개월짜리 여아 폭행 12 .... 2013/04/25 3,419
246107 내 연애의 모든 것!!! 18 후후후 2013/04/25 2,401
246106 그릇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3 물병자리 2013/04/25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