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에게 안부전화 하나요?

손님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3-02-10 17:06:07
결혼 오년차...
시누랑 사이가 첨부턴 안좋지 않았어요.
근데 시누가 알콜중독이고 맨정신엔 정많고 그런데 술만마심 삐딱선타고 시비를 걸어요.
제가 몇번당하고 대들진 않았어요
분란의 중심에 서고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남편이랑 시누가 사이가 더 안좋아지고아예 연락을 안하고있어요. 시누가 술마시고 남편한테 전화하고 못할말하고 그래서 남편도 정내미가 떨어졌다네요.
저한테도 연락을 받지도 하지도 말라고해서 저도 그러려니 지내고 있는데...시누가 시어머니께 그렇게 제가 흉을 보나봅니다. 연락한통없다고...
아니 남편이랑도 연끊다시피 지내고 저한테 술마시고 그렇게 해댔으면서 무슨 안부전화안한다고 노반대발인가요.
어머님도 팔이 안으로 굽는지라 저보고 아랫사람이니 연락하라고합니다. 원래 잘지냈던 사이도 아니고 저랑 멀어진것도 시누의 잘못이 큰데 어머님은 저한테 먼저 숙이라고만하세요.

제가 시누와 적대관계에서 벗어나느냐 아님 지금처럼 지내느냐...제가 먼저 연락하고 다가서는건데 제가 연락해야하나요???












IP : 175.22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하자는 대로
    '13.2.10 5:11 PM (112.104.xxx.1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야 당연히 자식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싶죠.
    원글님에게 중요한 사람은 시어머니 보다 남편이니 남편과 의논하세요.

  • 2.
    '13.2.10 9:00 PM (61.101.xxx.198)

    님이 시댁에 어떤마음이세요?
    보니까 무슨일있어도 시댁에서 받을거있고 얻는게 많으면 먼저 친한척하고 그래요..
    아쉬운거 없어야 성격대로 하는거죠..
    전 손위올케입장인데요. 전 거리두고 예의지키며 사는게 좋아서 바라는것도없어요.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애들도 아닌거 잘알거든요.
    당연히 시누올케 사이 할말 뭐 있다고 안부전화하나 싶네요. 서로 자주보면 흉잡히는 사이에요.어쨌든 남이니까요..

  • 3. 아니요.
    '13.2.11 12:38 AM (124.61.xxx.102)

    뭐 전화도 안하고 시댁가서 만나면 보고 그럽니다. 서로 그래요. 제 성격이 살갑게 친한척 ...못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93 자기야 방송에서 영애씨 오빠 얘기 11 @.@ 2013/02/10 5,237
216892 형제간의 연은 어떻게 끊을 수 있나요? 1 상처받은동새.. 2013/02/10 2,312
216891 옷을 너무 작은거 산걸까요ㅠ 1 mm 2013/02/10 1,155
216890 미혼 처자의 명절 스트레스 .... 7 꿀꺽 2013/02/10 2,381
216889 얼굴에 새로 생긴 점과 기미를 제거하려는데 3 얼굴 2013/02/10 2,296
216888 수개표 결과 (재외국민, 부재자등) 확연한 부정 6 달려 2013/02/10 1,402
216887 경찰도 연봉 많네요... 23 ... 2013/02/10 26,652
216886 고양이는 성묘되면 다 한 등치 하는지 궁금해요 4 ... 2013/02/10 1,905
216885 상상초월 하는 외국의 성교육 2 블루베리 2013/02/10 2,696
216884 부산의 괜찮은 문화공간 추천 부탁드려요~~ 1 부산스타일 2013/02/10 717
216883 이번설은행복하네요 9 얏호! 2013/02/10 2,502
216882 미니밴의 신기한 변신 꺄울 2013/02/10 938
216881 해외 사이트 프라다 아울렛 가짜 파는 곳인가요? 1 아울렛제품 2013/02/10 2,121
216880 집니간 마누라 찾습니다.ㅠ 3 바이엘 2013/02/10 2,186
216879 교회에서 세뱃돈 주기도 하네요. 4 깜놀 2013/02/10 1,539
216878 최고였던... 추천 하고픈 공연 뭐가 있으세요? 4 동동이 2013/02/10 1,304
216877 김 구워서 간장에 먹으려는데요 10 밥먹자 2013/02/10 2,842
216876 오늘 진료하는 한의원 1 2013/02/10 898
216875 어제 음식준비하며 시모께 잔소리 좀 했어요 8 괜히했나 2013/02/10 4,069
216874 배우자의 금융거래 내역, 확인 어떻게 하나요? 4 궁금증 2013/02/10 3,991
216873 이자스민 "대한민국 5천만명이 다 다문화다" .. 12 호박덩쿨 2013/02/10 3,966
216872 돌아가신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5 곤란 2013/02/10 2,771
216871 운동화사이즈 돌여자아기 2013/02/10 903
216870 친구들이 이혼을 많이 했어요. 13 친구들 2013/02/10 14,130
216869 남은음식처리 문제 글올린 원글인데요 아침부터 속.. 2013/02/10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