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야 방송에서 영애씨 오빠 얘기

@.@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13-02-10 14:49:57

진짜로 방송 보시고 글쓰는지 모르겠네요.

영애씨는 주로 어머니의 아들선호, 없는집에서도 귀한 도련님으로 자란 오빠 성토...이런 얘기했지

올케 얘기는 한게 없어요...

단지 오빠가 15년 공부 끝내고 본격적으로 돈벌기 시작할 때쯤 바로 결혼했는데...

선자리가 좋은데 많이 들어왔는데도, 가식적인 사랑은 싫다면서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이렇게 말했어요.

올케가 맨몸으로 왔느니....올케 원망하는 말은 안했는데요.

방송 보면....영애씨가 이영자 비슷하게 소녀가장 노릇을 좋은맘으로 했지만, 지금 허무해하는 모습...안됐더라구요.

방송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은 사람이 있네요.

본인 자격지심인가...?

IP : 112.151.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2:56 PM (175.223.xxx.32)

    그렇네요.
    82글보고 자기야 재방송 봤는데,
    오빠는 선말고 사랑을 쫒아 결혼했다? 그러고 올케 맨몸 결혼 얘기는 안한듯..
    그나저나 오빠가 좀 염치는 없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동생한테 좀 갚고 살지

  • 2. 에휴
    '13.2.10 3:03 PM (59.7.xxx.206)

    연예인들 집안에 가장 노릇하는거 가끔 토크쇼에서 웃음기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간간히 유머 섞어가면서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어쨌든 짠해요. ㅜㅜ 이영자도 승승장구 나와서 살짝 흘리듯이 말하던데.. 너무 아낌없이 베풀고 살았다고 ..

  • 3.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
    '13.2.10 3:09 PM (223.62.xxx.167)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 4. ...
    '13.2.10 3:23 PM (112.155.xxx.72)

    저도 좀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 5. ㅇㅇ
    '13.2.10 3:27 PM (175.212.xxx.44)

    헐 방금 원글 보고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올케를 까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맨몸으로 왔단 말 자체를 안했다니;; 어이없네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듣고 김현숙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그 글에 댓글 안달아서 다행이네요;;

  • 6. 솔직히
    '13.2.10 4:10 PM (58.236.xxx.74)

    15년간 누군가 뒷바라지 한다는 거 너무 힘들어요,
    돈많은 부모에게 받는 거랑 형제에게 받는 거는 너무 다른 문제인데.
    받은 쪽에서는, 해줄만하니까 해주겠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7. 근데 이건
    '13.2.10 4:41 PM (112.151.xxx.220)

    방송에서 한말이니 증거물이 있어서...증명할 수나 있지만,
    실생활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었다고~울면서 난리난리 불쌍한척 하면서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어찌 증명할 길도 없고...기가 막힐 노릇이죠.

  • 8. 소금
    '13.2.10 5:23 PM (182.214.xxx.50)

    헌신해봐야 헌신짝 되는건데.. 올케 하는거 보니 시누에 대한 고마움도 모를거 같아서 현숙씨만 안 됐단 생각이 드네요.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안하려 하니 현숙씨 입에서 저런 말도 나왔겠죠.

  • 9.
    '13.2.10 7:20 PM (193.83.xxx.77)

    그 글 원글이 맨몸으로 시집왔다에 한 표.

  • 10. 방송다운
    '13.2.10 7:45 PM (125.177.xxx.83)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222222

    동영상 돌려보면 다 나오는데 그 원글이는 올케에 심하게 빙의해서 소설을 썼더군요..'몸만 달랑' 이런 표현 어디에도 없음요. 김현숙이 불쌍해요 이래저래 ㅠㅠ

  • 11. @.@
    '13.2.10 8:35 PM (112.151.xxx.220)

    회사 다닐때 커피마시면서 옆자리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요.

    자기 친구가 군의관과 결혼말 나오는데~친구가 남친 군의관일 때 꼭 결혼해야한다고, 전공의 되고 결혼하면
    엄청 부담된다고~집도 남친한테 원룸 얻어라고 한다고~그래야 혼수도 별로 할게 없으니 절약이라고~~
    그러면서 호들갑떨고 난리라네요.

    저로선...20대 중반의 여자가 그런 계산까지 한다는게...여자 부모가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약아빠진 여자들도 많나보더라구요. 그럼서 시집사람들 앞에선 남자 등에 숨어서 순수한 연애인척 하고...
    놀라웠어요.

    영애씨 오빠도 돈벌기 시작하자마자 장가 갔으니(영애씨 말대로 쥐뿔도 없이)
    원룸 월세 이렇게 시작했겠죠...올케가 그원룸 채워봤자 얼마나 했겠어요. 월세 사니 돈이 모이지도 않았겠죠.
    그러다 영애씨가 어머니 사준집 비게되자 자연스럽게~그 집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시치미 뚝떼고 살고있다니...
    영애씨 속상하는게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374 해독쥬스 효과 보고 1 미래주부 2013/05/27 3,058
257373 음식을 보고 이아이 저아이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4 ........ 2013/05/27 662
257372 시경이 콘서트 어제 8 아직도 어제.. 2013/05/27 1,310
257371 루꼴라 어떤 맛인가요? 알리오 올리오에 넣어도 될까요? 13 뱅글뱅글 2013/05/27 7,825
257370 요즘 드라마 뭐 재미있나요? 29 ..... 2013/05/27 2,899
257369 운전해 보니, 도로에 갓길주차되어 있는 차들 진짜. 7 초보운전 2013/05/27 2,004
257368 하지혜양 죽음에 이르게한 김현철 판사였던놈이요 14 ff 2013/05/27 15,009
257367 침대 킹 사이즈 a 2013/05/27 731
257366 엠보눈썹으로 반영구화장 하신 분 계신가요? 1 예삐 2013/05/27 2,332
257365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윤후요... 뚱뚱한건가요? 18 궁금한거.... 2013/05/27 4,609
257364 인도에 오토바이 좀 안 다녔으면 좋겠어요 4 스피커 2013/05/27 655
257363 취업했는데..기획안 쓰는거 너무 어려워 미칠꺼 같아요.. 3 ㅜㅜ 2013/05/27 1,363
257362 아빠어디가에서 후가 민율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감탄했어요 39 어제 2013/05/27 16,651
257361 요즘 유행하는 명품가방 있나요? 6 한가로이 2013/05/27 3,978
257360 결혼할신부 언니인데...한복입어야하나요? 5 궁금 2013/05/27 2,263
257359 다이어트! 3 이 죽일 놈.. 2013/05/27 739
257358 빗소리와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8 편안해요 2013/05/27 773
257357 <뉴스타파> "한진 등 4개 그룹 7명 실명.. 샬랄라 2013/05/27 781
257356 휴롬청소.. 1 하니 2013/05/27 1,018
257355 화이트닝화장품이요 임산부들 써도 괜찮은가요? 2 직장동료임신.. 2013/05/27 1,966
257354 다이어트중인데 어제 폭식을 하고 말았어요... 5 내인내심 2013/05/27 1,795
257353 비오는 날 저녁메뉴 뭘로하실건가요 6 2013/05/27 3,673
257352 초등 5학년에 맞는 td 예방접종 문의합니다. 6 원글이 2013/05/27 3,082
257351 여러분들의 삶의낙은 무었인가요?? 3 복덩어리 2013/05/27 1,570
257350 요즘 CJ 털리는 이유가 뭔가요? 11 그냥궁금 2013/05/27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