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고 친구들이 친한 애들은 거의 이혼을 해버렸네요.
같이 만나도 별로 할 이야기가 없고 넋두리뿐이네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옆을 지켜주면 되겠죠?
초 중고 친구들이 친한 애들은 거의 이혼을 해버렸네요.
같이 만나도 별로 할 이야기가 없고 넋두리뿐이네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옆을 지켜주면 되겠죠?
멀리하세요
우울한 기운만 받으니...
종류가 여러가지인것 같아요.
여러해 데이고 상처받고 한 이혼은 진짜 축하해주어야 하는 경우라서
본인이 더 신나해요. 먹고사는게 문제지 얼굴표정부터 밝아지죠.
사고처럼 짧게 이혼한 경우 많이 우울해하고 상처도 오래가구요.
맛난거 사주고 얘기 들어주고 하면 되죠. 그리고 자신의 상처는 스스로가
어느 정도 보듬어야지 친구에게 주구장창 쳐지는 얘기하는것도 안되어요.
님 좋은 친구분이십니다.
위에별로님 ..사람이살면서 좋은기운만받고살수있나요,사람일은 아무도 몰라요,,원글님 그냥 맘이 편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편가르기 할까요...ㅎㅎ
이혼해서 우울한 사람들...
이혼안한 행복한(?) 사람들..ㅎㅎㅎ
첫댓글...초딩도 아니고...
참 정떨어지네요.
오래된 친구인데,이혼했다고 멀리하라니...
공감대 형성 잘 안되니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마음열고 지내보세요
이혼한건 죄도 아니구요
이혼을 계기로 또 다른 인생도 열려요
제 친구 하나는 아이 데리고 나와서 정말 열심히 살아요
그 전엔 그 친구 그런거 몰랐어요
제 언니들 아이 교재나 옷도 달라고 하고,밤에 일 생기면 저한테 맡기기도 하는데 다 기꺼이 해줍니다
반면 어느 아이는 동거도 하고,담배도 피고 뭐 그래서 멀리하게 되기도 했어요
편견은 갖지 마시고,우정에도 2막이 열린다,생각하고 지켜주세요
힘들땐 좀 도와주시면서 기다려주면 다시 밝은 얼굴 돌아오더라구요
답을 아시네요...
그냥 옆에 계셔주시면 되요
그게 제일 큰지지입니다
첫댓글의 우울한기운....운운하신...
당사자는 모르더군요
자신이 타인을 힘들게하고
자신이 얼마나 우울한존재인지...
원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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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긍정적인 면을 더 보고 싶어하는데 부정적인 면만 들어놓으니 넔두리도 매일 매일 들어주다 보면 심신이 지치드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상처도 좀 아물고 그리고 자리 털고 일어나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너무 밀착된 관계가 아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서 계셔 주시면 고마워 하실 거예요.
그 친구는 넋두리 안해요. 오히려 제가 하더라구요.
상황은 비슷한데 저는 이혼을 못한 경우이고
그 친구는 이혼을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장단점이 있겠죠.
서로 보듬고 잘 해주고 살려고해요.
영향을 안받을순없죠
여기 이혼한분들 많을테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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