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와이프의 노출을...오히려 즐기는 남편의 심리는?

궁금 조회수 : 9,775
작성일 : 2013-02-10 10:23:12

항상 궁금했던게 하나 있는데요

 

대부분의 남자친구나 남편들은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가 가슴골이 보이는 옷이나 미니스커트 입는거 싫어하잖아요?

 

이유는 다른 남자들이 보는게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그런데 오히려 여자친구나 와이프의 노출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장려? 해주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같이 즐기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과시하고싶은건가요?

 

몸매는 그럭저럭..특출나지도...밉지도 않을경우 (남편이면 지눈엔 이쁠수도^^)

 

자랑심리 인가요? 궁금해요

IP : 211.187.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
    '13.2.10 10:41 AM (49.1.xxx.169)

    포기한게 아닐까요? 와이프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ㅋㅋ

  • 2. ...
    '13.2.10 10:42 AM (203.226.xxx.197)

    변태성욕의 일종입니다.

    자기 알몸노출싴며 성욕채우는 학교앞 바바리맨 처럼

    자기아내의 알몸 게시해서 사람들의 반응보는 변태들 많습니다..

    그런 불법싸이트보면. 애인,여친,아내. 장기간에 설득해서 겨우. 성관계 ㅅ진찍었다고 자랑하며 게시하더군요.

    얼굴은 모자이크

  • 3. ㅇㅇ
    '13.2.10 10:47 AM (203.152.xxx.15)

    무슨 남자들 가는 이상한 사이트 가보면 여친이나 와이프 알몸에 특정부위 사진 등... 올리는 변태들 많아요.
    얼굴도 다 보여주고 아놔;;

  • 4. ..
    '13.2.10 10:57 AM (124.54.xxx.164)

    제가 순진했나요..
    전 가슴골은 과하고 예쁘게 차려 입는 거 좋아하는 남자쯤으로 생각했네요..
    제 남자친구는 저 꾸미는 거 좋아하거든요..
    물론 과하고 야하지 않게 꾸미지요...
    말 그대로 노출은 좀...

  • 5.
    '13.2.10 11:01 AM (175.114.xxx.118)

    대부분의 남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남자겠죠.
    가슴골 보인다고 버럭하는 남자가 미국에서 데이트하려면?
    첫 데이트에서 바로 채이겠어요 ㅋㅋㅋ

    변태성욕이니 뭐니 함부로 얘기할 건 아니죠. 취향인데.
    엉덩이골 보일만큼 등이 다 보이고 앞에도 테이핑 안하면 다 보일 민망한 드레스 입어놓고
    고개 숙여 인사할 때만 조신한 척(?) 손으로 가슴팍 가리는 여자 연예인들이 더 이상해요.
    보라고 그런 거 입어놓고 가리는 건 뭥미?
    소속사에서, 코디가 입으라는 거 입어야하니 불쌍한 건가요? -.-

  • 6. ..
    '13.2.10 11:13 AM (203.226.xxx.197)

    노출심한 옷 입는사람들. 성추행범으로 다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보고 싶다고 청한것도 아닌데. 억지로 보여주고 나 몸 보라 하는것,, 다른사람에 대한 성추행, 성희롱 아닌가요?

  • 7. 권태기극복용
    '13.2.10 11:14 AM (211.207.xxx.180)

    아닐까요?^^둘이서만 즐기기엔 질리고 신물 나서..그렇게라도 남한테 보이고 시선 받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는건 아닌지..솔직히 둘이 죽고 못살게 좋으면 뭐하러
    남들한테 보여주려 하겠어요.바바리맨도 자신이 문제 있는걸 그런식으로 표출 하는거라던데
    비슷한거겠지요 뭐.에스컬레이터같은 공공장소에서 3류 에로 연출 하는 커플들 봐도 그런
    느낌 들던데요.너무 좋아서 때와 장소 못가리는거로 보이는게 아니고..얼마나 권태로우면
    저렇게라도 자극 받아보고 싶어서 저러나 하고 측은한 마음.

  • 8. 그냥
    '13.2.10 1:18 PM (121.183.xxx.124)

    취향입니다. 관음증이 10퍼센트면 노출증도 그만큼 있기 마련입니다. 사회 관념상 그걸 과음증의 경우 만큼 표현하지 않을 뿐인거죠.
    세상은 항상 반대적인 요소가 그만큼 있음으로해서 균형이 유지되는 것 아닐까요? 절반이 남자이고 절반이 여자이듯...

  • 9.
    '13.2.10 1:44 PM (110.15.xxx.138)

    근데 저위에 손으로 가슴골가리면서 인사하는연예인은 왜욕하죠? 조신한척?이러고비아냥거리면서 ㅋㅋ
    보라고입었어도 딱거기까지보라고한거겠죠
    인사하면서 옷속에보이는 가슴까지 보라고 드레스입은건아닐테니
    참별걸로 남씹고다녀요

  • 10. 코스코
    '13.2.10 1:52 PM (61.82.xxx.145)

    남들에게 과시하는거에요
    보기만해라 내꺼다~
    남편이 부인을 남에게 과시하고 싶을정도로 그렇게 좋아한다면 행복하신거에요

  • 11. cosyair
    '13.2.10 6:18 PM (211.222.xxx.203)

    본인이 봐도 예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자기 부인 예쁜거 남한테 자랑도하고 싶고...

  • 12.
    '13.2.10 7:21 PM (121.190.xxx.246)

    음님 웃긴게 왜 미국은 전부 가슴골이 보일거라 생각하는지..
    미국 우리보다 더 보수적인 면 많아요.
    그냥 영화에서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미국사시나요?

  • 13. 변태같아요
    '13.2.10 8:45 PM (119.56.xxx.175)

    다른 남자랑 공유해서 자기여자의 노출을 본다는것이

  • 14. ..
    '13.2.11 11:31 AM (203.226.xxx.107)

    미국 안살더라도 미국소설 보며누미국이 얼마나 보수적인줄 알텐데. 미국의 하류문화나 주변부문화 얼핏 경험하고는 미국이 개방적이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보면 참 한심합니다.

    미국은 기독교국가입니다. 청교도의 후손들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53 유치원 같이 보내는 친한엄마...부부가족모임에서...야한농담은 .. 94 아이친구엄마.. 2013/02/18 19,294
220752 포이동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5 포이초등학교.. 2013/02/18 929
220751 요즘 사는게 팍팍하네요. 6 ++ 2013/02/18 2,497
220750 제일병원 산수인과 의사선생님좀 소개해주세요 5 삼성 2013/02/18 1,911
220749 무료교육 괜찮나요? 1 처럭이 2013/02/18 640
220748 커피 마시다 안마시면 두통이 오나요? 14 머리아파 2013/02/18 5,672
220747 고2 올라가는 아덜과 여행지로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3박4.. 승짱 2013/02/18 681
220746 20개월 아기 언어발달상황 조언 부탁드려요. 17 /// 2013/02/18 14,713
220745 저보고 유난 맞데요ㅠ 10 으니맘 2013/02/18 2,213
220744 선의도 유혹의 한 종류일까요? 9 4ever 2013/02/18 2,124
220743 장아찌는 그냥 먹는건가요? 다시 양념해서 먹는건가요? 1 ^**^ 2013/02/18 688
220742 락앤락 식기세척기에 세척해도 된답니다. 3 .. 2013/02/18 3,048
220741 연봉-실수령액 도표입니다 134 요청자료 2013/02/18 19,562
220740 이런 경우 일을 해야할까요? 4 조언 부탁드.. 2013/02/18 1,027
220739 다들 유용하다는식기세척기 왜 제겐 수납장일뿐인지.. 29 궁금 2013/02/18 3,498
220738 일본가보면,일본여자들이 그렇게 스타일좋고 이쁜가요? 32 ,, 2013/02/18 12,619
220737 19개월 아기의 몇가지 이상한 점... 조언 부탁드려요. 8 아기엄마 2013/02/18 8,809
220736 바로 집 옆에 초등학교가 관할구 꼴찌 학교라면 보내시겠어요?? 5 예비학부모 2013/02/18 1,443
220735 식용유 뭘 써야 하나요? 11 식용유 2013/02/18 2,879
220734 비수면내시경 해볼까요....? 12 뽀나쓰 2013/02/18 1,829
220733 결혼 13년에 첨으로 빚없이 1억이 생겼어요 5 ******.. 2013/02/18 4,011
220732 은행 금리 너무 낮네요 11 새출발 2013/02/18 3,945
220731 김병관 장관 후보자, 부대위문금 개인통장서 관리? 2 이계덕기자 2013/02/18 849
220730 청라쪽에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아파트 2013/02/18 1,592
220729 롤러코스터 조원선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비슷한 음악은 어떤 .. 5 영혼이심심 2013/02/18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