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6톤 나왔고,, 여러업체중에 지인분이 추천해줘서 그업체로 계약했어요
사다리차까지 포함해서 85만원이요,
울집이 평수가작은데 잔짐이 많아서, 게다가 붙박이장이고 하니, 물건들을 다 끄집어내서 가져갈거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일반이사로 할려다가, 일반이사 와 포장이사의 돈차이가 10만원~15만원밖에 차이나지않아서,
그냥 포장이사로 계약했어요,
그래두,, 잔짐들은 제가 일부는 포장했구요,,
무거운 책들TT은 처음에 일반이사로 할요령으로 많이 박스에 포장했었구요.
여튼,,,제가 직접포장한것들이 많았어요.
이사당일날 포장이사에서 왔고, 짐을 싸기시작해서, 새로이사한집에 왔는데,
제가 포장한것은 풀지못하고 그냥 갔다놓는다쳐도, 자기네들이 포장한것도 제대로 정리도안하고 던져놓고가시다시피
한겁니다.
안방에 옷도 비닐채로 던져놓고, 그래두 방에 나온물건들은 해당방에 갔다놓기라도 해야하는데
중구난방으로 마구잡이 베란다에 던져놓고가서 지금 정리하는게 장난이아닙니다.
문제는 분실물건도 있고, 제가 압축팩 제일큰사이즈로 6000원씩주고 구매한 압축팩 여러장에 옷정리해서 압축한것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이동했는지 죄다 찢어놔서 장난아니구요,
아이교재cd 랑 새로구매한 주방용품 포장해놓은 것 없어져있고,
아이정리함에 달려있는 다리가 4개인데 3개밖에 없구요,
좌식탁자 부서져있고, 가구들은 미세하게 잔기스들이 많구요,심지어 티비도 설치안해주고
컴퓨터도 설치도 안해주고 가셨어요
해당당일날 침대도 다리를 안달고 갈려는거 다리 발견해서 줬더니 씩씩 거리면서 다시 설치하더라구요
이사당일날 정신도없고 소장이란분이 빨리 돈달라고해서 85만원 드렸는데,
가고나서 보니 가관도 아닌겁니다.
그담날 열받아서 난리도 아니고, 남편이 전화해서 말이 포장이사지 일반이사다 이거는,
우리가 포장한것은 풀지못한다쳐도 본인들이 포장한것도 제대로 정리도 안해놓고 던져놓고 가는경우가 어딨냐,
글고 압축팩도 다 찢어놓고가고, 분실물건도 있고 이거 머하는것이냐,,
그랬더니 그 소장이 설연휴끝나고 전화드릴테니 그때까지 정리하시고, 그때 얘기하자고 했다네요..
도대체 이거 어찌해야합니까?
혹시 비슷한 피해당하신분 계신다면 어떻게 구제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두번다시 포장이사는 못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