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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집에서 조촐히 보내시는 분들 음식 뭐 만드셨나요

굽고지지고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3-02-09 23:26:49
시댁 친정 안가시는 분들
가족과 드실 음식 뭐 만드셨나요
저는 아까 장보고 왔는데 떡국 만두랑 동태전 동그랑땡
요게 다에요
너무 조촐한가요
먹성 좋은 아이들 둘이나 있는데
뭐좀 더해줄까요
뭐 만드셨어요?



IP : 115.143.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랑
    '13.2.9 11:30 PM (121.162.xxx.47)

    애들이랑 같이 동태전, 버섯전, 산적, 깻잎전 뭐 그런거 만들었어요..
    떡국 끓이려고 도가니 끓이고 있어요..

  • 2. 모모
    '13.2.9 11:40 PM (183.108.xxx.126)

    갈비찜. 동그랑땡. 꼬치전. 버섯전. 코다리찜. 더덕구이(요건 까놓기만. 양념은 낼이나..) 연근조림. 수정과
    신랑이랑 달랑 둘이 지내지만 모처럼 여러가지 했네요.
    그동안은 명절 전날까지 일했는데 올핸 백수라서요 ㅎㅎ
    낼 아침 떡국은 간단히 하려구요

  • 3. 올해는
    '13.2.9 11:41 PM (125.135.xxx.131)

    떡국만 먹고 안 하려 했는데..남편이 하라네요. 명절 음식 먹고 싶나봐요.
    그래서 다 했어요.우리 먹을려고 오늘 종일 종종거리니 너무 힘드네요.
    저는 오징어튀김,고구마튀김,동태전,햄전 하구요 콩나물,무나물,도라지,시금치 나물 이렇게 했어요.
    탕국 끓이고 떡국 고명 만들어 놓았고 생선 다섯 종류 찌고 아점은 콩나물밥 해 먹고 집 청소까지 하고 나니 지금 지치네요.
    오늘은 애들도 타임이 안 맞아 못 도와줘서 종일 종종거렸네요.지금 먹을 건 많네요.

  • 4. 저는
    '13.2.9 11:41 PM (59.86.xxx.85)

    동태전 버섯전 꼬지전 굴전 만들고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나물 만들고
    도토리묵 방금 만들어서 베란다에 내놓았어요 내일 묵무침하려구요
    쇠불고기도 재놓았구요
    내일 아침에 떡만두국끓여서 오늘만든 반찬이랑 먹고 친정가려구요~

  • 5. 간단하게
    '13.2.9 11:42 PM (1.245.xxx.25)

    동그랑땡, 녹두 빈대떡,잡채,LA갈비,나물 3가지에 갈치 굽고 소고기 무우국 끓이려구요 ᆞ남편과 아이들 입이 짧아 두번 이상은 안먹어서 조금씩만 했어요~

  • 6. 인우
    '13.2.9 11:48 PM (211.210.xxx.115)

    전 동생네 왔는데 깻잎전.송이버섯전.굴전.고구마전.호박전.동그랑땡.동태전.표고버섯전.장어구이.문어.갈비찜.생선7종류 해놨네요
    동생네 제사는 없는데 이 언니 멕일라구 했답니다.
    친동기간도 아니고 사촌간인데 너무너무 저한테 잘해요
    한 살 차이인데 얘가 언니 같아요
    덕분에 배터지도록 먹고 제가 설겆이 하고 맛있는 커피 마시는 중이예요.
    정말로 얘는 천사랍니다.
    얼마나 착한지.....

  • 7. 위에
    '13.2.10 9:26 PM (110.70.xxx.44)

    생선 5종류 7종류 쓰신분은
    구쳬적으로 어떤 생선인가요?
    저도 생선 좋아하는데 찔만한 생선이 궁금해요
    조기만 먹었더니 이제 좀 그러네요~ㅋ

  • 8. 늩ㅊㅅㅂ
    '13.2.10 11:11 PM (14.46.xxx.201)

    명절음시 조촐히 하면
    전 몇가지 하면되죠

  • 9. 생선
    '13.2.11 12:24 AM (125.135.xxx.131)

    민어조기,침조기,굴비,삼치,도미(병어,가자미)예요.

  • 10. 앗 감솨
    '13.2.11 11:23 AM (110.70.xxx.44)

    윗님 생선종류 알려주셔서 감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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