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너무 많은 시숙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3-02-09 23:13:36

우리 시댁은 형제가 둘인데요.

특히 저희 시숙이 정말 말이 많아서 정말 화가나요.

신랑이랑 둘이서 둘을 먹거나 어머님하고 같이 무슨 소리를 들으면 본인이 통수칠려고 하고

손아래 사람인 저와 저희 신랑을 잡을려고 해요.

앞으로는 시숙앞에서 무슨 말이든지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언제 물세는지도 모르게 귀에 들어갈수 있어서 불안하고 또 시숙이 큰집 뿐만 아니라 어머님 친구분

이모님 고모님

다 얘기 하고 제 앞에서도 은연 중에 제가 잘못한것을 각인 시키려 중간중간에 말을 섞어 가면서 하니까

더 짜증이 나요. ㅠㅠ

무슨 이런 압박감이 있나요? 앞으로 교류를 하지 말아야 할지

아님 까놓고 그말 하지 말라고 할까요?(넘 싸가지..)

지송.. 넘 답답해서 글 올려 봤네요. ㅠ

IP : 118.47.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2.9 11:34 P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 시숙은 아들셋 중 장남인데 밑에 두남생과 애기하기보다 부인있는 부엌에서 수다를...ㅋㅋ
    부부금실이 너무 좋아요 ㅎ

  • 2. ㅡㅡ
    '13.2.10 12:25 AM (203.226.xxx.78)

    시아버지나 시동생 시숙등 암튼 남자들 너무 까대는 거 진짜 밥맛이예요. 걍 가만히나 있지 꼭 한마디씩 껴들어 실속없는 말 해대는거 정말 꼴보기 싫어요.

  • 3. 말많은남자
    '13.2.10 12:38 A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정말 짜증나요

  • 4. ㅇㄹ
    '13.2.10 12:59 A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신랑보고 말많이하지말라고 미리귀뜸해요 ㅎ

  • 5. ..
    '13.2.10 11:09 AM (1.230.xxx.5)

    술 많이 먹이고 자면
    등짝을 발로 차세요...
    싫다싫어
    남자가 말많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20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39
231419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716
231418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449
231417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632
231416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625
231415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504
231414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61
231413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71
231412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704
231411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415
231410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연아선수스토.. 2013/03/18 944
231409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퀸연아 2013/03/18 1,403
231408 정부조직 합의…조중동, 국정원 국정조사 등 ‘끼워팔기’ 비난 1 0Ariel.. 2013/03/18 352
231407 경산 자살사건 가해학생 A군의 카카오스토리 13 죽일놈들 2013/03/18 5,256
231406 유리컵하고 접시같은건 어떻게 포장해서 택배해야 안깨지나요? 4 포장 2013/03/18 4,333
231405 오자룡이 간다 7 2013/03/18 2,201
231404 골프회원권 괜찮을까요? 3 여윳돈 2013/03/18 1,096
231403 자랑해도 되죠? 5 생일 2013/03/18 1,271
231402 아이낳을때 딸은 엄마를 닮나요? 5 .. 2013/03/18 1,445
231401 출석이벤트 참여하여 상품권 받으세요^,^ 체리 2013/03/18 390
231400 아빠는 멋쟁이라는 외화 생각나시는 분~ 4 비가오다 2013/03/18 1,004
231399 ㅎㅎ 아들말듣고 좀 웃겨서요 3 ㅎㅎ 2013/03/18 915
231398 갈비뼈 색이 이상해요 1 위키 2013/03/18 786
231397 아이가 자꾸 아파트누구랑 놀고싶다고 제게 자꾸 전화를 하라고해서.. 24 7살남아 2013/03/18 3,022
231396 [원전]日 환경성, 후쿠시마 ‘게놈 조사’ 연기 3 참맛 2013/03/18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