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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너무 많은 시숙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3-02-09 23:13:36

우리 시댁은 형제가 둘인데요.

특히 저희 시숙이 정말 말이 많아서 정말 화가나요.

신랑이랑 둘이서 둘을 먹거나 어머님하고 같이 무슨 소리를 들으면 본인이 통수칠려고 하고

손아래 사람인 저와 저희 신랑을 잡을려고 해요.

앞으로는 시숙앞에서 무슨 말이든지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언제 물세는지도 모르게 귀에 들어갈수 있어서 불안하고 또 시숙이 큰집 뿐만 아니라 어머님 친구분

이모님 고모님

다 얘기 하고 제 앞에서도 은연 중에 제가 잘못한것을 각인 시키려 중간중간에 말을 섞어 가면서 하니까

더 짜증이 나요. ㅠㅠ

무슨 이런 압박감이 있나요? 앞으로 교류를 하지 말아야 할지

아님 까놓고 그말 하지 말라고 할까요?(넘 싸가지..)

지송.. 넘 답답해서 글 올려 봤네요. ㅠ

IP : 118.47.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2.9 11:34 P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 시숙은 아들셋 중 장남인데 밑에 두남생과 애기하기보다 부인있는 부엌에서 수다를...ㅋㅋ
    부부금실이 너무 좋아요 ㅎ

  • 2. ㅡㅡ
    '13.2.10 12:25 AM (203.226.xxx.78)

    시아버지나 시동생 시숙등 암튼 남자들 너무 까대는 거 진짜 밥맛이예요. 걍 가만히나 있지 꼭 한마디씩 껴들어 실속없는 말 해대는거 정말 꼴보기 싫어요.

  • 3. 말많은남자
    '13.2.10 12:38 A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정말 짜증나요

  • 4. ㅇㄹ
    '13.2.10 12:59 A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신랑보고 말많이하지말라고 미리귀뜸해요 ㅎ

  • 5. ..
    '13.2.10 11:09 AM (1.230.xxx.5)

    술 많이 먹이고 자면
    등짝을 발로 차세요...
    싫다싫어
    남자가 말많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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