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God)과의 인터뷰

삶이 힘들지라도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3-02-09 20:55:59

내용이 좋아서 퍼왔어용

Interview with GOD ; 신과의 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신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다.

God asked
신께서 물으셨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God smiled.
신은 미소 지으셨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God answered...
신께서 대답하시기를,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while.
신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 동안 말이 없었다.

And then I asked,
내가 다시 여쭈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 받는 존재가 되는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To learn tha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사람들은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내가 겸손하게 여쭙자


God smiled and said....
신은 미소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Always."
"언제까지나..."
 

IP : 118.40.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680 자동차,찌그러지고 긁힌거 어디서 수리할까요? 2 찌그러지고 .. 2013/02/18 1,379
220679 치매 초기 증상이 궁금해요. 6 ㄹㄹ 2013/02/18 2,324
220678 이사시 집터 보시는 법 좀 알려주세요~~^^ 미신이지만서.. 2013/02/18 1,623
220677 아는언니가 점보고와서 극찬을하네요 4 고민되네 2013/02/18 2,767
220676 그냥 내가 사는 삶 3 오늘은안읽어.. 2013/02/18 1,727
220675 대전 사시는 분들~!! 대전역에서 가까운 좋은 아파트.. 18 대전 2013/02/18 4,513
220674 혹시 에스코 오븐 공구하는곳 어디 없을까요? 맛나 2013/02/18 1,028
220673 전과목 두개틀렸는데 6 -- 2013/02/18 2,222
220672 경찰들 근무지 어디에 전화함 알수있나요? 1 궁금 2013/02/18 804
220671 링크한 사진이 안뜨고 쇼핑몰 홈페이지 뜰때 6 사진안뜰때요.. 2013/02/18 949
220670 생리방수팬티 질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3 딸내미 2013/02/18 1,668
220669 갓난아이 마당에 생매장 시키려던 엄마 검거 10 진홍주 2013/02/18 3,747
220668 관악구 푸르지오아파트 근처 대형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1 헬프미 2013/02/18 1,193
220667 급 도움 요청 - 강남 근방 고급 레스토랑 6 레이첼 2013/02/18 898
220666 삼생이?? 2 ... 2013/02/18 1,349
220665 한림대의대 어떤가요? 15 의대 2013/02/18 7,271
220664 약 성분좀 알려주세요. 2 ... 2013/02/18 721
220663 후추 넣은것과 안 넣은것 확 틀리나요? 1 궁금 2013/02/18 893
220662 교과마다 문제집 사야할까요? 4 예비중학생 2013/02/18 1,044
220661 대문 정리정돈일 배우고 싶어요 11 정리일 2013/02/18 2,272
220660 가을여행, 뉴욕과 파리 중 어디가 좋을까요? 14 늦어도십일월.. 2013/02/18 2,202
220659 전 카모메식당 보다 안경이 더 좋았어요. 6 영화 2013/02/18 1,676
220658 초등학생 연주회에 갈 때 꽃 말고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오케스트라 2013/02/18 1,551
220657 유치원 한학기 급식비 30만원, 보통인가요? 7 맥주파티 2013/02/18 1,351
220656 우리나라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나이... 6 오늘도웃는다.. 2013/02/18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