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God)과의 인터뷰

삶이 힘들지라도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3-02-09 20:55:59

내용이 좋아서 퍼왔어용

Interview with GOD ; 신과의 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신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다.

God asked
신께서 물으셨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God smiled.
신은 미소 지으셨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God answered...
신께서 대답하시기를,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while.
신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 동안 말이 없었다.

And then I asked,
내가 다시 여쭈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 받는 존재가 되는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To learn tha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사람들은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내가 겸손하게 여쭙자


God smiled and said....
신은 미소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Always."
"언제까지나..."
 

IP : 118.40.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533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 6 그네 2013/02/25 896
223532 조직개편안 난항, 야당 탓 하는 새누리 입장 중계한 방송3사 4 yjsdm 2013/02/25 457
223531 홍콩/마카오여행가는데요 5 아침 2013/02/25 1,781
223530 박시후 "긴급체포? 경찰이 언론 플레이 하고 있어&qu.. 2 이계덕기자 2013/02/25 2,516
223529 단추, 고무줄 사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알뜰이 2013/02/25 684
223528 오메가3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추천 좀.. ^^; 2 물고기좋아 2013/02/25 1,631
223527 제가 이상한가요? 52 김유순 2013/02/25 11,664
223526 남편이 사진찍는게 너~무 싫어요 5 사진싫어 2013/02/25 2,218
223525 베를린 잼있네요 10 이래서하정우.. 2013/02/25 1,301
223524 스파 많이 가 보신분들 어디가 베스트일까요? 4 추천 2013/02/25 1,886
223523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19 ... 2013/02/25 3,196
223522 오늘밤이 가장 길고 낯설 내아들 67 엄마 2013/02/25 16,984
223521 예전에 어려운 나라에 가방 보내는거요. 9 급하네요. 2013/02/25 1,035
223520 식기세척기 질문입니다. 밀레와 지멘스요.. 11 봄비003 2013/02/25 2,942
223519 82쿡 누님, 이모님들께 드리는 감사 편지. 7 @.@ 2013/02/25 1,218
223518 블로그 댓글 말인데요; 5 ---- 2013/02/25 1,158
223517 KT아이폰4 약정이 끝났는데 아이폰5.. ... 2013/02/25 837
223516 과외선생님 상담시 뭘 여쭤볼까요? 1 중딩맘 2013/02/25 872
223515 저기요~x으로 끓인 매운탕 5년간 먹어본 소감이 e2 2013/02/25 905
223514 한달에 옷값 얼마나 쓰세요? 17 CF 2013/02/25 9,751
223513 50-60대 운동복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2013/02/25 1,199
223512 쌀 어느거 사 드시나요? 17 밥맛 2013/02/25 1,882
223511 금요일 서울가려고 하는데 어디가좋을까요? 2 신디 2013/02/25 631
223510 어린이집 선생님들~ 부담없는 감사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졸업 2013/02/25 2,278
223509 오늘 웃긴일이 있어서.. 9 말을 못알아.. 2013/02/25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