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 부터는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니
후반 되니까 아주 재미지네요.^^
런닝맨과 비슷한 컨셉이었는데
확실히 무도가 좀 더 현란한 카메라 웤과 편집을 보여줘서 그런지
더 숨가쁘고 아슬아슬했어요..
하긴, 런닝맨도 무도의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프로나 마찬가지니..
1박2일도 그렇고 정법은 무도의 무인도 특집에서 파생된 거고..
많은 예능 프로에 영향을 줘서 그런지 무도는 비슷한 컨셉에서도
분위기가 다르네요.
전 끝날때까지 오늘 길이 없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어요
길, 지못미~~~~
확실히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런닝맨같네? 하면서 보다가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어요.
런닝맨을 끝까지 본적없는데...
역시 무도는 다르다는 ㅎㅎ
끝까지 참고 보기 힘들었다는...
박명수랑정준하때문에 너무 웃었어요
저희 온 가족도 오늘 길이 없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가 막판에 화면보고 알았어요....
길 지못미....
금고찾았을때 명수형도 긴장해서 전화기 못누를때 저도 발동동구르며 봤어요ㅋㅋ
마지막엔 아슬아슬..저도 늙어지라 올드비팀 응원하고 있었어요 ㅋ
오늘 정말 잼났어요 ㅋㅋ 마지막 끝날때 길편지나오는거보구 아 길이 없구나 를 알았어요ㅎ
박명수가 금고 찾길, 두 손 모아 빌었답니다 !!! ㅎㅎ
저는 길이.없어서 아쉬웠어요~~
미웠다가 웃겼다가 불쌍했다가 응원했다가 끝에는 환호했네요~~~
무한도전은 보면 볼수록 멤버들도 참 대단하지만 김태호피디가 정말 천재다 싶어요 ㅎㅎㅎ
일하느라고 못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