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친정가는 며느리는 없나요?
물론 당연한거죠. 시누이가 오든말든 가긴 가야하니..
여기 전부다 시누이 밥까지 차려주고 온다는 사연만 있어서..
아니면 명절 오후에 오는 시누이(+ 그 남편과 가족?) 밥은 누가 차려주냐며
명절 오전에 식사 끝나고 친정간다고 짐싸서 나오는 며느리 불편하게 해주는 시어머니 얘기만 있어서요.
하긴 그건 글에 쓸거리가 못되려나요.. 결혼한 시누이야 오든말든 명절엔 마주치지 말아야 하니..
자기는 친정가는 며느리는 없나요?
물론 당연한거죠. 시누이가 오든말든 가긴 가야하니..
여기 전부다 시누이 밥까지 차려주고 온다는 사연만 있어서..
아니면 명절 오후에 오는 시누이(+ 그 남편과 가족?) 밥은 누가 차려주냐며
명절 오전에 식사 끝나고 친정간다고 짐싸서 나오는 며느리 불편하게 해주는 시어머니 얘기만 있어서요.
하긴 그건 글에 쓸거리가 못되려나요.. 결혼한 시누이야 오든말든 명절엔 마주치지 말아야 하니..
저는 시누이와 시매부들, 조카 온다고
친정에 못가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항상 친정은 다음날 갔는데요...
덕분에 남동생, 올케, 조카를 명절이 본 적이 없어요.
조카들이 어릴 때...고모 얼굴을 잘 몰랐어요.
1년에 어머니 생신날 딱 한 번 보니...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엔 시누이 보고 가야한다고 붙잡는 시댁은 별로 없고 바로 친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거야 아무래도 인터넷에 글 쓸땐 속상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일이거나 특별히 감상을 적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을 쓰는거지 평범한 일상을 글로 쓰는건 비율이 적잖아요
그러니 명절 전후엔 속상하고 힘든 일을 위주로, 그런 시댁 위주의 글이 올라올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친정 엄마는 연로하시고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계셔 올케들한테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 없어도
이런 명절 때 보지 않으면 언제 보냐고 저를 기다려 놀다갑니다.
전 시누없고 올케가 다섯이라 각자 자유롭게 행동하는데 대부분 기다려줍니다.
우리엄마는 하나있는 며느리 명절아침 떡국만 먹이고 바로 친정 가라그래요. 저는 시가에서 차례지내고 성묘도 갔다가 오후에 친정가고요. 집집마다 사정도 다 다른데 만날 똑같은 얘기들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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