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요?

////// 조회수 : 6,595
작성일 : 2013-02-09 13:45:03

 

 

사실 이제 방송인들의 평균 연령대는 예능인도

남자는 40대가 넘어 50가까운 사람들이 맹활약하고

살아가는 평균연령은 점점 높아지는데..

 

왜 아나운서나 방송캐스터에 도전하는 30대 중후반 여자들은 거의 없는걸까요?

아나운서 연령제한 풀린지가 거의 4-5년 넘었다던데...

 

 

오히려 이런 분야들은 나이 있는 사람들이 하기에 적합한데

너무 젊은애들만 채용하는것도 문제지만

사실 도전하는 여자들도 나이 있다 싶으면 거의 지원들을 안하니

그냥 어린사람들만 뽑는거 같네요.

 

여자들은 왜 30대 중후반에 방송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없는거죠?

준비하는 사람들도 못본거 같아요.

 

 

일례로 눈맞는 리포터로 유명한 박대기 기자도 30대 중반에 신입으로 입사했던데.

여자들은 왜  이런 케이스가 없는건지 너무 아쉬워요.

요즘 30대 여자들 관리 잘되어서 20대들보다 이쁜 여자들도 많던데.....

 

 

 

IP : 211.201.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2.9 1:47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는 행정고시인가 준비하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했잖아요.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면 20대 후반이니까요.
    기자, PD는 30대에도 실력있으면 붙여주는데
    리포터, 아나운서는 외모가 중요시되니까 안 붙여주죠.
    공중파 아나운서들 대부분 20대 중반, 후반에 입사하더라구요.

  • 2. 00
    '13.2.9 1:55 PM (61.101.xxx.198)

    궁금해서그러는데, 그럼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에 나이때문에 합격 안시켜 주는것 같아요. 나이많으면 조직내에서 융화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겠죠...요새 나이제한 없다고하지만 현실은 안그렇잖아요.

  • 3. 우리나라의
    '13.2.9 1:55 PM (121.130.xxx.228)

    외모지상주의
    여자를 상품화하는 사고방식이 쩌들어있어서 그렇죠

    외국 방송보면 나이든 진짜 캐멋진 여자앵커나 캐스터도 많거든요

    나이 별 중요치 않죠

    근데 한국은 죄다 몇살또래여야하고 그들만 캐스터하고 또 대폭 물갈이되고..
    도대체 뭘 보여줘야한단건지 한국방송이 잘못된거죠

  • 4. 도대체
    '13.2.9 2:01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 아니고, 시험 2번인가 3번 보다가 떨어져서 기자로 전향한 걸 거예요.

  • 5. 공감
    '13.2.9 2:18 PM (124.182.xxx.126)

    한국살땐 아무 생각없이 젋은 여자 아나운서들 봤었는데, 외국나와 처음 살때 최하50후반은 되보이는 여자 아나운서보고 쇼킹했어요. 왠지 노련해 보이고 더 신뢰도 가고 .. 그 분 이제는 여기에서조차 나이 너무 많은데, 너무 오래 해먹는거(?) 아니냐 말들이 많다던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고 요즘 한국 40대 중후반 여자분들 너무 젊고 젊은 아가씨들은 가지지 못한 편안함이 있는데, 우아하고. .우리나라도 조금 바뀌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6. .,
    '13.2.9 4:53 PM (203.226.xxx.173)

    아나운서는 회사원이에요. 방송국 신입사원이요. 누가 30대 중후반을 신입사원으로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218 중학생 공부어떻게하나요? 5 공부 2013/03/18 1,069
231217 벤츠 C클래스 타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3/03/18 1,819
231216 포장이사 2 포장이사 2013/03/18 550
231215 영화)범죄와의전쟁에 보다 ...88서울올림픽이요 3 일본지원 2013/03/18 967
231214 서울 가까운 근교 당일 친구들 나들이 추천좀.... 1 친구모임 2013/03/18 1,387
231213 띠xx 트렌치 코트... 10 .. 2013/03/18 2,685
231212 요즘은 수학여행도 통이 커졌네요.. 49 Mm 2013/03/18 9,893
231211 남자친구와 타툰후 연락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 대해 1 트러블 2013/03/18 786
231210 일반파마와 디지털파마 차이업나요? 미용사도 못알아보내요. 3 돈낼때 일반.. 2013/03/18 6,518
231209 저번주 사과장터에서 구입하고 12 밝음이네 2013/03/18 1,759
231208 82도사님들. 옛날 책제목좀 찾아주세요. 11 포트리 2013/03/18 1,338
231207 장에는 현미가 특효같아요. 6 ... 2013/03/18 1,993
231206 식탁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식탁 2013/03/18 1,172
231205 요즘 빠글빠글한 파마하면 웃길까요? 3 . 2013/03/18 2,144
231204 정부 '망가진' 하천 생태계 복원 근거법 만든다 2 세우실 2013/03/18 568
231203 아직 한글 모르는 7세 있나요? 19 ... 2013/03/18 6,157
231202 자식다키우고....노부부만 살면 홀가분 하고 편할거 같아요 14 ㅂ부럽 2013/03/18 4,034
231201 1일 1식 다큐 보고 저도 직접 체험해보려구요 26 단식 2013/03/18 4,750
231200 10년 넘은 약쑥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2 약쑥 2013/03/18 825
231199 세상사 종교적 갈등 6 사랑 2013/03/18 769
231198 염색하다가 장판에 묻은 염색약 지워지지가 않아요 4 지우고 싶어.. 2013/03/18 4,661
231197 하찌와TJ 2 장사하자♪ 2013/03/18 741
231196 북경여행 4월&5월 어느때가 더 낫나요? 7 아나키 2013/03/18 4,274
231195 연아 주니어시절부터, 클린한 경기..어떤어떤게 있나요? 3 연아 2013/03/18 1,405
231194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치즈좀 추천해주세요 ^^ 7 유럽 2013/03/18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