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요?

////// 조회수 : 6,651
작성일 : 2013-02-09 13:45:03

 

 

사실 이제 방송인들의 평균 연령대는 예능인도

남자는 40대가 넘어 50가까운 사람들이 맹활약하고

살아가는 평균연령은 점점 높아지는데..

 

왜 아나운서나 방송캐스터에 도전하는 30대 중후반 여자들은 거의 없는걸까요?

아나운서 연령제한 풀린지가 거의 4-5년 넘었다던데...

 

 

오히려 이런 분야들은 나이 있는 사람들이 하기에 적합한데

너무 젊은애들만 채용하는것도 문제지만

사실 도전하는 여자들도 나이 있다 싶으면 거의 지원들을 안하니

그냥 어린사람들만 뽑는거 같네요.

 

여자들은 왜 30대 중후반에 방송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없는거죠?

준비하는 사람들도 못본거 같아요.

 

 

일례로 눈맞는 리포터로 유명한 박대기 기자도 30대 중반에 신입으로 입사했던데.

여자들은 왜  이런 케이스가 없는건지 너무 아쉬워요.

요즘 30대 여자들 관리 잘되어서 20대들보다 이쁜 여자들도 많던데.....

 

 

 

IP : 211.201.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2.9 1:47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는 행정고시인가 준비하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했잖아요.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면 20대 후반이니까요.
    기자, PD는 30대에도 실력있으면 붙여주는데
    리포터, 아나운서는 외모가 중요시되니까 안 붙여주죠.
    공중파 아나운서들 대부분 20대 중반, 후반에 입사하더라구요.

  • 2. 00
    '13.2.9 1:55 PM (61.101.xxx.198)

    궁금해서그러는데, 그럼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에 나이때문에 합격 안시켜 주는것 같아요. 나이많으면 조직내에서 융화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겠죠...요새 나이제한 없다고하지만 현실은 안그렇잖아요.

  • 3. 우리나라의
    '13.2.9 1:55 PM (121.130.xxx.228)

    외모지상주의
    여자를 상품화하는 사고방식이 쩌들어있어서 그렇죠

    외국 방송보면 나이든 진짜 캐멋진 여자앵커나 캐스터도 많거든요

    나이 별 중요치 않죠

    근데 한국은 죄다 몇살또래여야하고 그들만 캐스터하고 또 대폭 물갈이되고..
    도대체 뭘 보여줘야한단건지 한국방송이 잘못된거죠

  • 4. 도대체
    '13.2.9 2:01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 아니고, 시험 2번인가 3번 보다가 떨어져서 기자로 전향한 걸 거예요.

  • 5. 공감
    '13.2.9 2:18 PM (124.182.xxx.126)

    한국살땐 아무 생각없이 젋은 여자 아나운서들 봤었는데, 외국나와 처음 살때 최하50후반은 되보이는 여자 아나운서보고 쇼킹했어요. 왠지 노련해 보이고 더 신뢰도 가고 .. 그 분 이제는 여기에서조차 나이 너무 많은데, 너무 오래 해먹는거(?) 아니냐 말들이 많다던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고 요즘 한국 40대 중후반 여자분들 너무 젊고 젊은 아가씨들은 가지지 못한 편안함이 있는데, 우아하고. .우리나라도 조금 바뀌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6. .,
    '13.2.9 4:53 PM (203.226.xxx.173)

    아나운서는 회사원이에요. 방송국 신입사원이요. 누가 30대 중후반을 신입사원으로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14 일본말 야로가 무슨 뜻이에요? 3 .. 2013/05/04 10,469
248913 뒤늦게 갤3 vs 옵티머스g 비교 부탁드려요... 5 깊은정 2013/05/04 1,489
248912 생각이 복잡하여 글을써봅니다(2) 6 모스키노 2013/05/04 1,713
248911 [퍼옴]뽐뿌에서 한 가정주부의 고민글 ㅠㅠ 웃겨서 죽는줄... 28 너무웃겨 2013/05/04 16,491
248910 지저분 하지만 조언 구해요. 18 건식화장실 2013/05/04 3,085
248909 다이어트 하다가 느낀것 한가지 4 이거 2013/05/04 2,462
248908 샤이니 다섯 아닌가요? 한명 어디갔나요? 6 2013/05/04 2,660
248907 intj인 분들~~~ 주부로 살아가기 힘들지 않나요? 13 2013/05/04 8,401
248906 레시피 재료에 특정 유기농 매장명을 적는 이유는 뭘까요? 3 홈스펀스타일.. 2013/05/04 770
248905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7 atonem.. 2013/05/04 7,953
248904 3년만난 여자한테 이유없이 까인 형한테 해줄말이 없을까요? 9 피슬러 2013/05/03 1,461
248903 사랑과 전쟁 2 ㅋㅋㅋ 2013/05/03 1,600
248902 분당차병원 인공수정,시험관 비용이 궁금해요. 6 분당 2013/05/03 11,089
248901 오산에 살고 계신분들께 여쭤봐요...(컴 앞에 대기) 1 .. 2013/05/03 762
248900 제가 화날만 한가요? 2 2013/05/03 848
248899 이사갈 아파트때문에 고민되네요.. 3 coffee.. 2013/05/03 1,304
248898 글 삭제하시는 분들 많네요? 6 dd 2013/05/03 958
248897 밑에 MBTI 글보고... 8 -- 2013/05/03 2,349
248896 지금 사랑과 전쟁 보고 계신가요? 11 미쳤어 2013/05/03 3,398
248895 잉?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설립 4 참맛 2013/05/03 1,477
248894 제주도가요. 라임나무 2013/05/03 594
248893 버지니아 liberty christian school 2 미국 2013/05/03 859
248892 집 폭탄 해 놓고 갔는데 아이가 친구 데리고 오면.. 8 대략난감 2013/05/03 2,323
248891 곱창볶음도 집에서 가능하군요. 5 ,,, 2013/05/03 1,648
248890 스팅 좋아하시는 분, 스팅의 폴리스 시절 노래. 1 ........ 2013/05/03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