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를 해야할까요?

삼남매맘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3-02-09 12:55:44

시어머니가 막장이라 십년을 견디다 미친년 개같은년 소리에 시댁에 발길 끈었어요.

물론 남편도 시댁에 지쳐서 같이 안가구요.

이번 설이 두번째로 안가는 설인데 그동안은 작은어머니나 동서에게 미안하다고 전화는

드렸었구요. 근데 전화할때마다 그래도 니가 잘못했다고 하고 고개 숙이고 들어오라고 하는 소리에

부담스러웠는데요.

지금도 설음식준비하고 계실텐데 제가 전화를 드려야할까요? 맘으로는 전화도 하기 싫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IP : 180.64.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9 12:58 PM (59.86.xxx.85)

    전화는 왜요?
    막장시어머니가 변했을것 같아서요?
    그냥 좀더 내비둬보세요
    이번참에 시어머니도 며느리 어려운줄 알아야지요

  • 2. ㅁㅁ
    '13.2.9 2:11 PM (49.1.xxx.38)

    설지나고천천히. 전화드리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21 롯지 쓰시는 분들.. 7 ** 2013/02/09 2,355
217720 우리 시어머니 얘기도 잠깐^^;.... 자기 아들에게 기대치 낮.. 9 2013/02/09 4,857
217719 낼 시댁가야하는데 가기 싫네요 2 잠도 안오고.. 2013/02/09 2,242
217718 네이버 샤넬 p a r i s카페 이용해보신 분 ? ... 2013/02/09 1,071
217717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8 111 2013/02/09 3,789
217716 우리 시댁은 나물,생선 위주로 음식을 하더군요.. 4 지역별 특성.. 2013/02/09 2,548
217715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 2013/02/09 1,054
217714 수원-부산 7시간 귀성 전쟁 끝냈어요. 1 고향길 2013/02/09 1,332
217713 아들이 결혼해도 명절에 시댁가나요? 11 궁금해요 2013/02/09 4,689
217712 식초 장복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식초 2013/02/09 2,541
217711 약국 간판 옆에 있는 알파벳 Rx는 무슨 뜻일까요? 5 호기심 2013/02/09 3,393
217710 지금식사하셨어요.봤는데 넘 뭉쿨하네요. 3 세잎이 2013/02/09 2,813
217709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796
217708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64
217707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327
217706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4,010
217705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79
217704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720
217703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89
217702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6 본전뽑자 2013/02/09 2,620
217701 볼에 필러 맞아보신분 있나요? 1 고민 2013/02/09 2,477
217700 꼬마작가라고 아시는 분? 1 초보엄마 2013/02/09 4,875
217699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6 답답한 마음.. 2013/02/09 1,939
217698 명절전날저녁 항상 부부 동반 모임 가는 동서 부럽네요 18 블루블루 2013/02/09 6,727
217697 길냥이한테 닭가슴살 육포 줘도 되나요? 2 2013/02/0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