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공감능력떨어지는 남편이랑 사려니
명절첫날부터 답답하네요
늘 뭔가를 부탁해야만 겨우 움직이고
그것도 투덜하면서 내가 노는 사람이야라는
큰 깔대기로 다덮고...집안일 나혼자해도되지만
대화나 감정을 공유하고 알아주는건
노력해야되는건데도 너무 몰라주네요
자기감정표현외에는 아내의 마음도 함께 시간을보내는것도
자기 피곤하고 싫은거면 조금도하질않으니...
몸이피곤한건 이젠 적응할것같은데
내 마음을 공감받지 못하니 늘 외딴섬에 있는것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휴~우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3-02-09 12:52:32
IP : 39.7.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2.9 1:23 PM (123.109.xxx.233)바로 남편 같은 분이 혼자 살았어야 할 대표적 유형의 사람인데 결혼은 왜 했는지.....
점점 더 지치실 겁니다. 포기하세요.
결혼 전에 몰라보거나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 님에게도 문제가 있잖아요.
그냥 포기하시는 게 님을 위한 방법이에요.
성인을 어떻게 고쳐요.2. 저도
'13.2.9 1:33 PM (125.178.xxx.22)저렇게 키운 시어머니가 밉고 싫어져요. 점점요. 갈수록 시어머니랑 똑같네요. 본인위주
3. ㅁㅁ
'13.2.9 2:09 PM (49.1.xxx.38)남자로서매력없어서같이살기싫죠.
4. 푸키
'13.2.10 1:41 AM (59.21.xxx.188)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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