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고민

초보엄마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3-02-09 12:26:07
설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이 초보 엄마의 어린이집 고민 좀 풀어주세요.
4살 남자아이인데 민간어린이집 6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시립어린이집에 운좋게 당첨됐네요.
옮기고 싶은 이유는 일단 시립이 시설이 훨씬 넓고 좋고
(딱히 근거는 없지만)체계적이고 믿음직스럽구요.
걱정되는 이유는 아이때문이에요.
아이가 민간어린이집에도 처음에는 정말 신나게 다니더니 규칙 따는 걸 힘들어
하면서 중간에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잘 다녀요. 옮긴다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원장선생님까지 전화하셔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아이가 지적호기심이 엄청 크고 똘똘해서 본인의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고집을 많이 부린대요(진짜 그렇기는 합니다ㅜㅜ)
사실 저 고집피우는 것 때문에 선생님들도 힘들다고 종종 하셔서
아이가 옮긴다고 하면 내심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근데 담임 선생님이 저희가 옮긴다고 하니 너무 속상해하신다네요.
힘든 아이는 틀림없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아이라고....
지금 어린이집에서는 유연하게 수업과정도 조절할 수 있는데
시립은 그게 힘들 거라고 하시네요.
선배님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시립어린이집 안가면
아마 다시 자리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아요 10대 1 경쟁률이였거든요.
지금 어린이집 선생님들 말씀도 틀린 것 같지 않고요
IP : 39.7.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3.2.9 12:40 PM (49.1.xxx.169)

    아이가 지금 어린이집을 좋아한다면 계속 보내세요. 아니면 시립 보내시고..
    엄마 욕심에 새로운 곳 옮겨서 힘들어하는 아이 많이 봤어요.
    어른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힘든데,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 2. 음...
    '13.2.9 11:42 PM (221.146.xxx.11)

    그렇게 힘든 아이일수록 맞춰줄 수 있는 곳에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상대적으로 널럴?한 곳에서도 규칙때문에 적응 못하는데
    전혀 새로운 장소 그것도 좀더 빡쎈 규칙이 있는곳이 아이가 과연 좋을까요?
    그렇게 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잡을 정도면 꽤 괜찮은 어린이집 맞는데요..
    어떤게 더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보기에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건 올 1년 집에서 끼고 계시는것으로 보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025 이 바바리 어떤가요? 15 아이둘맘 2013/03/09 2,130
230024 중2딸 전쟁걱정... 6 답답 2013/03/09 1,996
230023 황사 번역기 돌아가나요? 1 황사땜에 2013/03/09 1,024
230022 " 넌 왜 그렇게 말라니? 라고 묻는 사람들... 7 스트레스 2013/03/09 2,097
230021 지하철 와이파이 10 스노피 2013/03/09 2,689
230020 아이들 식탁의자가 낮아서 깔고앉는 그걸 뭐라하져 ㅠㅠ 2 의자 2013/03/09 1,337
230019 다시마 국물 내고 이렇게 쓰는데... 8 2013/03/09 2,074
230018 풍산자중학수학교재가어렵다고하는과외선생님... 8 머니 2013/03/09 3,687
230017 아.... 큰 소리까지 오고 갔습니다. 결국.... 55 365일 망.. 2013/03/09 19,755
230016 윤후 젤리 라는거 택배 시켰는데..안와요 ㅠㅠ 8 -_- 2013/03/09 3,324
230015 오래된 재봉틀 수리 해주는 곳. 9 재봉틀 2013/03/09 5,851
230014 제주도 택시투어 해보신 분 ~~~ 8 제주도 2013/03/09 3,931
230013 이사간 집에서 두고 간 물건들.. 4 ... 2013/03/09 4,174
230012 두마리 치킨 중 페리카나와 호식이 둘 중 선택 ... 2013/03/09 4,353
230011 여행이 싫어요 13 나 같으신분.. 2013/03/09 4,033
230010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글 잘 쓰는 비결 6 ........ 2013/03/09 2,490
230009 김치국물 쓰는법좀알려주세오 23 ㅁㅁ 2013/03/09 13,487
230008 아파트 올수리 ..몇 년 가나요? ? 2013/03/09 1,748
230007 너무 바짝 마른 코다리 촉촉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03/09 1,867
230006 내 사랑 굿바이 굿바아아이~ 후렴구인 노래제목좀 ~ 7 노래가사 2013/03/09 3,049
230005 김도 약품처리를 많이 하는군요. 6 먹거리 2013/03/09 2,731
230004 사춘기 시작하는 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5 피치피치 2013/03/09 5,055
230003 나이 먹어 결혼을 못하니..제 자신이 너무 초라 한거 같아요 43 ... 2013/03/09 14,622
230002 태어나서 전주 첨와봤어요 4 오츠 2013/03/09 1,852
230001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물건훔치다가 ㅡㅡ 6 ㅡㅡ 2013/03/0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