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

걱정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3-02-09 12:10:16
나름 똘똘하게 잘 살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요즘 부쩍 실수 ..가 느네요

어젠 도서관에 미처 반납 못한 책 가져다 주는데
시간을 잘못 알아 들어서
마감 시간 2분 전에 가까스로 가지고 갔었구요

오늘은^^;;
속옷 빤다고 아이 아빠랑 아이보고
얼른 샤워하라고 들볶아서 세탁기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둘 다 머리 깎으러 가야 했어요
아침 먹자 마자 무슨 콩볶는 듯 설쳤는데
아...미안^^;; 지금이라도 얼른 다녀오라니까
둘 다 입이 대빨 나와서 또 머리 감냐고 ㅠㅠ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2.9 12:13 PM (182.209.xxx.42)

    미안해...그리고 등 떠밀어서 보냈는데
    아..진짜 요즘 저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
    한 번에 처리해도 될 일을 하나 하고 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성격은 안 그래도 급한데 더 조급해지고..에효

  • 2. 도대체
    '13.2.9 1:52 PM (203.142.xxx.49)

    .... 저는 통신비 미납했습니다.ㅠㅠㅠ
    이런 적이 없었는데.
    물건도 점점 잘 잊어버리구요.

  • 3. 인우
    '13.2.9 2:17 PM (222.232.xxx.223)

    주전자에 보리차를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매번 잊어요^^:;

  • 4. ㅎㅎ
    '13.2.9 2:43 PM (125.188.xxx.97)

    저도 의료보험료 시간넘겨서 연체료 내는경우 더러 잇어요.미리 낼려니 아깝고 당일 내려니 까먹고 ,..보리차 까먹고 안넣은경우는 저도 해당되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27 대구영어공부하는 모임 만들고 싶네요 12 영어사랑 2013/03/20 1,194
232226 반전세로 바꾸겠다고 했다가 악덕 집주인 됐어요 25 어처구니 2013/03/20 6,274
232225 시어머니가 동네 봉인 것 같아요 1 속상해 2013/03/20 1,755
232224 아래 여성 몸매와 운동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1 ㅇㅇㅇ 2013/03/20 1,454
232223 못된 상가주인... 부동산 관련분 조언좀 주세요. 2 세입자 2013/03/20 1,200
232222 건국패밀리 생유산균 드셔보신 분 계세요? ?? 2013/03/20 3,343
232221 서울시가 여자만 뮤지컬 공연특별할인해주는거 아세여? 3 콩소이 2013/03/20 1,521
232220 주식이 원래 이런거죠? 9 2013/03/20 2,662
232219 트렌치코트 어떤 브랜드가 예쁜가요? 14 40대 초반.. 2013/03/20 5,736
232218 아빠 어디가에서 간 영월시장이 어디인가요? 3 어디인지? 2013/03/20 2,223
232217 현미어디서 사세요? 3 인터넷 2013/03/20 1,118
232216 청국장을 끓였는데 새콤해요 4 우짜지 2013/03/20 3,578
232215 맞춤법 질문~~~~? 7 @@ 2013/03/20 1,235
232214 완전 사기당한 기분.. 5 보험 2013/03/20 2,046
232213 초등학교 총회갔는데 엄마들이 많이 안왔더군요 14 초등1총회 2013/03/20 6,858
232212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11 호박덩쿨 2013/03/20 5,140
232211 서재방 커텐 어떤게 좋을까요 1 지현맘 2013/03/20 739
232210 식욕억제제 먹는데.. 오히려 잠이 더 늘었어요.. 5 평생이다이어.. 2013/03/20 1,690
232209 김미경씨 본인도 논문 표절된 거 몰랐을걸요. 9 으흠 2013/03/20 3,176
232208 우리반 담임선생님도 82쿡 회원이네~ 5 총회갔더니 2013/03/20 3,375
232207 전자렌지의 나쁜 진실 22 보나마나 2013/03/20 6,328
232206 고2 아들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목표!...경쟁률이80대1-조언.. 8 승짱 2013/03/20 3,018
232205 '귀국' 김연아 “소치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 2 세우실 2013/03/20 1,492
232204 푸켓 피피섬 다녀오신분~ 4 나리 2013/03/20 1,626
232203 제주 스케쥴중 식사할곳 추천바랍니다. 1 제주 열흘 2013/03/20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