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dd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3-02-09 01:15:23

관리인이나 소음유발자들이나 결국 절 비정상인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오늘 옆집에서 시원하게 얘기해주더군요 우리집 왕따라고

새벽마다 쿵쿵거리고 TV크게 틀어놓는건 정작 자기들이면서

저보고 그거 이해못하고 살면 이사가랍니다

그냥 예민한거 깨끗이 인정하고 구정끝나면 이사 준비해야겠어요...

제가 죄인이죠, 새벽에 시끄러운 소리 못참는 성격으로 태어난게 죄악이라면 죄악이겠죠

저한테 어울려 산다는게 참 힘든건가보네요 ...


IP : 58.233.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
    '13.2.9 1:16 AM (209.134.xxx.245)

    그래서 좋은 동네 좋은동네 하는건가봐요

  • 2. ocean7
    '13.2.9 1:18 AM (50.135.xxx.33)

    그집사람들 세상살이는 잘하겠네요
    관리인에게 보통떄 먹을걸 많이 줬나보네요 ㅠㅠ
    메너가 없는 사람들이 잘사는 ..에휴...
    왕따라고 대놓고 말하는 인격을 가진 몰상식한 인간들이 잘사는 이상한 사회..

  • 3. dd
    '13.2.9 1:18 AM (58.233.xxx.163)

    관리자 아저씨 완전 반전이네요
    제얘기 다 들어주는척 하면서 중간에 이간질 하고 있었구요.....
    명절이라 남들 웃고행복할텐데 전 참 눈물납니다

  • 4. 지나모
    '13.2.9 1:45 AM (116.32.xxx.149)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잘못인지 모르는 무개념 인간들
    언젠가 누군가에게 호되게 당할거예요
    속상하신 마음 위로드러요

  • 5. 혹시
    '13.2.9 5:45 AM (119.67.xxx.66)

    옆집에서 해코지할까봐 두렵다며 나도 칼있다고 하던 님이신가요?? 만약 맞다면 이사결정 잘 하셨구요. 계속 마음에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면 꼭 상담받아보세요. 그때 많은 분들이 상담을 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옆집사람말은 새겨듣지마세요.자기유리한대로 자기입장에서만 이야기했을거에요. 수위아저씨도 그사람앞에서만 맞장구쳤을수도 있는데요. 뭘. 건물에서 왕따라는 말도 옆집사람 말이잖아요. 사람들은 크게 남의 일에 신경안씁니다.그 앞에서야 맞장구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6. ............
    '13.2.9 9:34 AM (125.185.xxx.180)

    전 11시넘어서 미친(?-제가 보기엔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보이는) 옆집얘들이
    저희 벽옆에서 정말 미친듯이 울면(보통 2-30분) 참다가 신경질나서 벽을 쾅쾅 쳐요.
    웃긴게 이사온지 2년이 넘었어도 옆집사람보고 인사한적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이예요.
    저희는 케잌, 빵, 떡 같은게 많이 생기면 나눠주고 했는데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너무 예의가 없어요.

  • 7. 백로
    '13.2.9 11:00 A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77 23년전 바로 앞에서본 느낌 2 홍정욱 2013/05/09 2,620
250576 고혈압이나 당뇨에 좋은 영양제도 있을까요? 6 아이허브? 2013/05/09 5,501
250575 외모가 저무니 .. 14 .. 2013/05/09 3,667
250574 크록스 슬리퍼 좀 골라주세요ㅠㅠ 14 .... 2013/05/09 2,189
250573 독일과 미국에서 살아보신 분 4 이사 2013/05/09 1,705
250572 매일 조금씩이라도 꼭 술을 마시는거..알콜중독일까요? 16 .. 2013/05/09 4,738
250571 님크 5/11일 집회 공지! 어허라 2013/05/09 571
250570 부동산관런 질문입니다. 가등기후 경매넘어가나요? 3 가등기 2013/05/09 1,060
250569 쿠팡에서 지금 무료배송한다고 하던데... 2 dear04.. 2013/05/09 2,308
250568 파일이 날라가서 울고 싶네요.ㅠ 22 .. 2013/05/09 2,551
250567 요즘 너무 힘들어요...사사건건 일이 안풀리네요 4 요줌 2013/05/09 1,328
250566 영어내신만 좋아 외고 생각하는데 텝스해도 될까요?? 3 ... 2013/05/09 2,163
250565 생리전.. 항상 턱에 여드름이.. 난리가 나요... 8 도와주세요 .. 2013/05/09 12,517
250564 지금 82하시는분들이요~~ 13 궁금도 병 2013/05/09 1,638
250563 라스 윤종신때매 완전 터졌어요 ㅎㅎㅎ 12 ,,, 2013/05/09 9,761
250562 1주일에 5키로 정도 빠졌는데 무섭네요 241 다이어트 2013/05/09 68,808
250561 홍정욱 영어 진짜 엄청나게 잘하네요 106 2013/05/09 29,989
250560 여자분들 혼자사시는 분계세요? 9 솔희 2013/05/09 2,002
250559 역시 미국은 독재자를 체질적으로 구분하네요. 14 참맛 2013/05/09 2,887
250558 학원 샘들도 실력 있으면 다른 생각 나는 듯.. 8 오래 좀.... 2013/05/09 2,246
250557 시부모님앞에서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5 2013/05/09 2,127
250556 나인 - 19회 예측할 단서 제공 2 선우좋아 2013/05/09 3,374
250555 하체관리샵 효과 있나요? 2 2013/05/08 2,458
250554 윤여정씨는 어떻게 피부가 좋아진 걸까요? 18 유자껍질 2013/05/08 25,396
250553 아이 원피스좀 골라주세요. 4 살빼자^^ 2013/05/08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