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dd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3-02-09 01:15:23

관리인이나 소음유발자들이나 결국 절 비정상인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오늘 옆집에서 시원하게 얘기해주더군요 우리집 왕따라고

새벽마다 쿵쿵거리고 TV크게 틀어놓는건 정작 자기들이면서

저보고 그거 이해못하고 살면 이사가랍니다

그냥 예민한거 깨끗이 인정하고 구정끝나면 이사 준비해야겠어요...

제가 죄인이죠, 새벽에 시끄러운 소리 못참는 성격으로 태어난게 죄악이라면 죄악이겠죠

저한테 어울려 산다는게 참 힘든건가보네요 ...


IP : 58.233.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
    '13.2.9 1:16 AM (209.134.xxx.245)

    그래서 좋은 동네 좋은동네 하는건가봐요

  • 2. ocean7
    '13.2.9 1:18 AM (50.135.xxx.33)

    그집사람들 세상살이는 잘하겠네요
    관리인에게 보통떄 먹을걸 많이 줬나보네요 ㅠㅠ
    메너가 없는 사람들이 잘사는 ..에휴...
    왕따라고 대놓고 말하는 인격을 가진 몰상식한 인간들이 잘사는 이상한 사회..

  • 3. dd
    '13.2.9 1:18 AM (58.233.xxx.163)

    관리자 아저씨 완전 반전이네요
    제얘기 다 들어주는척 하면서 중간에 이간질 하고 있었구요.....
    명절이라 남들 웃고행복할텐데 전 참 눈물납니다

  • 4. 지나모
    '13.2.9 1:45 AM (116.32.xxx.149)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잘못인지 모르는 무개념 인간들
    언젠가 누군가에게 호되게 당할거예요
    속상하신 마음 위로드러요

  • 5. 혹시
    '13.2.9 5:45 AM (119.67.xxx.66)

    옆집에서 해코지할까봐 두렵다며 나도 칼있다고 하던 님이신가요?? 만약 맞다면 이사결정 잘 하셨구요. 계속 마음에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면 꼭 상담받아보세요. 그때 많은 분들이 상담을 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옆집사람말은 새겨듣지마세요.자기유리한대로 자기입장에서만 이야기했을거에요. 수위아저씨도 그사람앞에서만 맞장구쳤을수도 있는데요. 뭘. 건물에서 왕따라는 말도 옆집사람 말이잖아요. 사람들은 크게 남의 일에 신경안씁니다.그 앞에서야 맞장구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6. ............
    '13.2.9 9:34 AM (125.185.xxx.180)

    전 11시넘어서 미친(?-제가 보기엔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보이는) 옆집얘들이
    저희 벽옆에서 정말 미친듯이 울면(보통 2-30분) 참다가 신경질나서 벽을 쾅쾅 쳐요.
    웃긴게 이사온지 2년이 넘었어도 옆집사람보고 인사한적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이예요.
    저희는 케잌, 빵, 떡 같은게 많이 생기면 나눠주고 했는데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너무 예의가 없어요.

  • 7. 백로
    '13.2.9 11:00 A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78 결혼하신 분들은 남편분의 어떤 점이 좋아서 결혼했나요 ? 26 ㅇㅇ 2013/03/21 2,832
231477 소갈비찜...레시피.맞나요? 양념이 너무.적지 않나요? 2 히트레시피 2013/03/21 868
231476 홍콩에서 산 버버리누빔자켓을 사이즈수선하려고 해요 8 그렇고그런 2013/03/21 2,090
231475 기흉에대해 알고싶네요 6 걱정 2013/03/21 2,470
231474 가찌아 퓨어(커피 머신) 샀는데요.. 좀 봐주세요 5 가찌아 2013/03/21 1,653
231473 결혼을 앞둔 가난한 남녀의 해결책 21 내생각 2013/03/21 5,651
231472 아기띠 사용좀 여쭈어보려구요 6 첫애라 2013/03/21 1,584
231471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어요. 흑. 2 아. 2013/03/21 1,064
231470 장윤주의 노래 들어보셨나요?? 2 꿍스 2013/03/21 1,057
231469 정규직과 비정규직겸업 스노피 2013/03/21 478
231468 밤 부자... 1 초로기 2013/03/21 766
231467 대구 경산쪽 출장메이크업하시는분 1 초보엄마 2013/03/21 1,120
231466 이가 시린 원인이 뭘까요;; 치과에서는 치과 문제는 아니라는데... 5 --- 2013/03/21 4,902
231465 양육수당 지급방식 변경 확정된건 아니죠? ? 2013/03/21 959
231464 법원 “MBC, 최현정·김완태 등 원직복직시켜라” 1 세우실 2013/03/21 1,526
231463 음파칫솔 처음 써봤는데 이상해요~~ ㅎㅎ 9 으힉 2013/03/21 1,944
231462 김학의 법무부 차관 사의 표명 9 우리는 2013/03/21 2,843
231461 아이들 티비시청시간 어떻게 하세요? 티비 2013/03/21 776
231460 보육교사 주부도 취득 할 수 있나요? 5 베스트쿠커 2013/03/21 1,448
231459 데톨 주방세제 냄새 정말 멘붕이네요 5 ........ 2013/03/21 2,525
231458 와이프 미스테리스란 영화 기억하시는분요? 동시상영 2013/03/21 510
231457 토마토가 몸에 좋은건 알겠는데... 8 과채 2013/03/21 4,202
231456 인사청문 제도 개선…“신상털기 그만“ VS “사전검증 강화“ 5 세우실 2013/03/21 550
231455 다음주 힐링캠프 주인공이 설씨라니.. 60 /// 2013/03/21 14,525
231454 의견여쭘 ㅡ 선생님행동 1 질문 2013/03/21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