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답답한 마음..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3-02-09 00:21:21
8살 딸아이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그림도 그리는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물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데
색감이 전반적으로 어두워요..
2장 그렸는데 색감이 전반적으로 어두워요..
2장 중 1장은 밝은색이 들어가도 어두운 색으로 감싸져
있어요..저는 약간 충격입니다.
애가 스트레스받아서 그림이 그런지..
유치원선생님은 아이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같은거 높다고하던데...
제가 요즘 자주 야단을 치긴하는데..ㅠ그것때문인지..
평소 그림은 그렇지않은데..오늘 그림이
그러니 좀 걱정되고 제가 잘못한거같습니다..
IP : 112.15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2.9 12:24 AM (211.36.xxx.15)

    그림한장에 의미두지 마세요
    칙칙한 색이 세련되었다고 생각될수 있죠
    초등이잖아요...그나이에 원색만 쓰나요?

  • 2. ..
    '13.2.9 12:27 AM (218.38.xxx.4)

    다정도 병이라더니 아는 게 병이네요..

  • 3. 유치원
    '13.2.9 12:31 AM (219.248.xxx.75)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걱정안하셔도 되지않나요?
    그림두장가지고 너무 우울해하시네요ㅠ.ㅠ
    7살 우리딸은 검은색이나 진한갈색으로 그림그리길래 물어봤더니
    초콜릿 바다에서 초콜릿미끄럼틀 타는중이랍니다.ㅎㅎ

  • 4. 원글입니다
    '13.2.9 12:58 AM (112.150.xxx.131)

    좋은 댓글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이가 외동이다보니 너무 좀 예민하게받아
    들었나봐요..대담하고그래야되는데..
    더 넓은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야겠어요..
    늦은 밤 감사합니다^^

  • 5.
    '13.2.9 1:48 AM (193.83.xxx.235)

    아이도 감정기복이 있고 컨디션 좋은날 나쁜날 다 있죠. 진단은 전문가에게 맡기시고 릴렉스~

  • 6. yj66
    '13.2.9 6:54 AM (50.92.xxx.142)

    스케치를 하는 자체로 심리 상태를 조금은 알수 있지만
    색칠 가지고는 힘들거 같아요.
    그때그때 감정도 다르고 좋아하는 색깔도 다 다르니까요.
    아이들은 그리다 보면 원하는 색이 안나오고
    덧칠하고 하다 보니 진한 색깔이 되기도 하고 그러드라구요.
    물어보면 그냥 무슨색 칠할라고 했는데 그냥 이런색이 되버렸네 이런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48 남양유업 이거 뭔가요? 3 2013/02/10 1,929
216947 왕따로 인한 사람을 피하는 트라우마 극복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 //////.. 2013/02/10 5,427
216946 층간소음으로 살인났네요 43 ㄱㄱ 2013/02/10 13,382
216945 mbc보는데 이성재도 기러기아빠네요 3 지금 2013/02/10 4,460
216944 말짧은 자랑 5 ... 2013/02/10 1,621
216943 와이파이 비번을 어떻게 알아내나요? 3 소미 2013/02/10 4,790
216942 영화"스캔들"ost 중-조원의 아침 2 까나리오 2013/02/10 1,317
216941 쩝쩝 듣기 싫어 죽겠네~ 4 ~~ 2013/02/10 1,747
216940 부정맥 낫는 방법 8 퍼옴-참고 2013/02/10 4,991
216939 버티칼 사고쳤어요.. 어떻하죠? 걱정 2013/02/10 1,441
216938 사주에 관한 잡 생각.... 16 사주 2013/02/10 5,668
216937 이혼이 공무원 생활에(특히 진급) 영향을 끼치나요? 9 .... 2013/02/10 3,987
216936 남자가 더 좋아해줘야 행복하다는데 아예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없.. 7 .... 2013/02/10 3,373
216935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46
216934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879
216933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16
216932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40
216931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158
216930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700
216929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1,783
216928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604
216927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100
216926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26
216925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472
216924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