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때 중국으로 중2딸과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북경과 상해중에서 고민
하고 있어요.
북경은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 되구요.
상해 항주 주자각은 볼께 없다는 지인분의 말씀에 흔들리구요.
참고로 그분은 십년전에 갔다오셨다네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봄방학때 중국으로 중2딸과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북경과 상해중에서 고민
하고 있어요.
북경은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 되구요.
상해 항주 주자각은 볼께 없다는 지인분의 말씀에 흔들리구요.
참고로 그분은 십년전에 갔다오셨다네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겨울이니 상하이가 나을거 같은디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하이가 더 좋던디요...
임시정부청사만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네요.
상하이는 안가봐서 드릴 말씀이 없고
북경은 확실히 한국보다 추워요.
북경가시면 만리장성도 가실텐데 후덜덜하던데요.멋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추워서요.
항주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모르시는 분인가보군요.
북경, 상해...... 그곳 보다는 운남(윈난)쪽이 더 따뜻하고 볼것과 느낄 것들이 많다 싶은데 각자의 취향이 다르니 딱히 더...........좋다고 하기도 어렵지 싶네요
상해 2월에갔다 추워죽는줄알았어요
다신 겨울에 안가리다..했어요
두곳 모두 가봤는데 북경이 유적지는 많아요
상해는 그냥 대도시구 항주소주는 볼게 별루 없었어요
둘중 고르라믄 북경인데
북경 무지 춥다네요
거기다 걷는게 많아서 더 추울듯
중2딸과 가신다면 북경 가세요. 다만 5성급 호텔 안에서도 물건 잘 챙기셔야 해요.
설마 자유여행은 아니시죠?
중국은 진짜 거기 살고 있는 사람이 있고... 안내받고 다녀야지... 중국어 잘 하는 것도 필요없어요.
호텔 외에 화장실은 기대하지 마세요.
북경의 경우 화장실 되게 안 좋구요, 상해는 괜찮아요.
서안에 가보세요.. 진시황릉과 장안성이 있는 곳이요. 북경은 유적지가 많지만 너무 춥고, 상해는 그냥 도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두군데 다 가봤는데 다 추워요.
패키지면 어차피 밖에서 오래 걸어다닌 일 없으니 그냥 가고 싶은데 가시면 돼요.
자유여행이시면 상해가 조금은 낫겠지만 엄청 발시렵고 추웠어요.
북경은 호텔 밖에 나갔다가 몇미터 걷고 다시 들어와 옷 더 껴입고 나갔을 정도.
상해는 으슬으슬하게 추웠어요. 그래도 기온 자체로 보면 상해가 높겠죠.
저 이번어 4살딸데꼬 상해가요~ 북경 상해 둘다 가봤는데 북경은 걷는것도 많고 힘들더라구 요 역사적인건 사실 만리장성하고 천안문밖에 없었고.
상해는 제작년 연말에 갔는데 도시도 조용하고 낭만적이더라구요 주가각 배타고 가는깃도좋았고.. 그래서 이번에 한번 더 가는거랍니다 코스는 조금틀리지만.송성가무쇼도 참좋았어요
북경은 봄에갔었고 상해는.12월말이었는데 상해는 그다지 추운지 모르겠던데.서울보다안춥던데요. 부산날씨라해야되나?
대신중국전체가 겨울에 호텔이 좀 싸늘하니 담요같은거 하나 들고가면좋아요. 전 애기랑같이가서 담요침대위에하나깔고잤어요
와우~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딸은 해외여행이 처음인데 일본을 가려다 방사능 이런거 생각해서
중국으로 정했거든요. 좋은 경험 만들어 올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034 |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 비정규직 | 2013/03/10 | 1,468 |
227033 | 누리 동동이! 10 | 두부케이크 | 2013/03/10 | 1,192 |
227032 |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 궁금해요 | 2013/03/10 | 1,353 |
227031 |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 33 | 2013/03/10 | 2,024 |
227030 |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 불조심 | 2013/03/10 | 1,280 |
227029 |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 피부 | 2013/03/10 | 3,240 |
227028 |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 겨울 | 2013/03/10 | 649 |
227027 |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 답답하다 | 2013/03/10 | 3,926 |
227026 | 사춘기 8 | ㅇ | 2013/03/10 | 1,824 |
227025 |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 한글 학습 | 2013/03/10 | 1,844 |
227024 |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 친구를 찾고.. | 2013/03/10 | 1,699 |
227023 |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 봄날씨~ | 2013/03/10 | 3,156 |
227022 |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 | 2013/03/10 | 1,402 |
227021 |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 봄눈 | 2013/03/10 | 7,549 |
227020 |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 궁금하다 | 2013/03/10 | 6,403 |
227019 |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 음 | 2013/03/10 | 820 |
227018 | 벙커침대 어떤가요 7 | 벙커침대 | 2013/03/09 | 2,385 |
227017 |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 제주 | 2013/03/09 | 1,762 |
227016 |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 혼자는 어려.. | 2013/03/09 | 2,072 |
227015 |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 | 2013/03/09 | 13,502 |
227014 | 4개월 아기가 38도일때 5 | 서하 | 2013/03/09 | 1,695 |
227013 | 우연히 디카프리오를 봤어요 13 | 진홍주 | 2013/03/09 | 12,143 |
227012 | 비용걱정에 아람단 하지말라하는게 참 맘아프네요 19 | 아람단 | 2013/03/09 | 8,435 |
227011 | 묵은지 맛있는 곳 아세요..??? 2 | 묵은지 | 2013/03/09 | 1,223 |
227010 | 안 끈끈하고 뽀득 뽀득 한 깔끔한 샴푸 추천좀 6 | .. | 2013/03/09 | 1,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