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의 배웅

..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3-02-08 19:11:27

남편은 오늘부터 쉬는데요.. 저는 새벽출근이라 남편이 차로 태워준다 했는데 기름값 아끼자 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탈려고 하는데 6시에 정류장까지 나와 제 눈만빼곤 목도리를 칭칭감고 저 갈때까지 쳐다보고 손으로

 

바이바이 해주네요.. 15년동안 늘 한결같은 우리남편 때문에 살맛이 나요.. 제가 좀 스트레스 받으면 자기가 다

 

잘못했으니 좋은생각만하라고 늘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애들,제앞에서 춤추며 넉살좋게 풀어주고 제가 제일

 

잘한거가 이사람과의 결혼이네요.. ^^^

IP : 218.144.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2.8 7:22 PM (124.216.xxx.225)

    이런 바람직한 염장질을 봤나! ㅎㅎㅎ

  • 2. ..
    '13.2.8 8:01 PM (116.33.xxx.148)

    자랑계좌 입금 요망!
    부럽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128 도둑이 들었어요 4 신용카드는 .. 2013/02/11 3,085
217127 애가 몇살이 되면 짐이 줄어드나요? 3 짐에 치여서.. 2013/02/11 2,001
217126 고양이같은 영어... 3 영어... 2013/02/11 1,512
217125 매실액기스나 효소에 넣은 설탕.. 3 -- 2013/02/11 3,304
217124 굽은 나무가 선산지킨다더니... 5 .. 2013/02/11 2,789
217123 명절이 끝났습니다~!!^^ 2 여러분~ 2013/02/11 1,538
217122 간절기 코트 어때요?? 3 ^^ 2013/02/11 1,687
217121 일산 등대국제학교에 대하여 1 궁금 2013/02/11 3,920
217120 형제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낍니다. 6 못난 나 2013/02/11 3,843
217119 늦은 나이의 연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 어떻게.. 2013/02/11 7,070
217118 근로자 상위 10% 평균 연봉은 9456만원 (2011년 기준,.. 4 가키가키 2013/02/11 3,235
217117 나를 질리게 하는 (음흉한) 사람...꼴보기 싫어요~ 3 질린다 2013/02/11 3,693
217116 살이 너무 쪄서 우울 하네요..다들 늘씬한데....... 6 .... 2013/02/11 3,988
217115 방금 가입했어요. 1 라딕 2013/02/11 726
217114 노인성 치매 검사 해보신분 정보 좀 주세요 15 며느리 2013/02/11 14,733
217113 중화TV 나오시는 분, 중국판 아내의 유혹 하네요. 2 2013/02/11 1,389
217112 고양이맘님들 좀 봐주세요ㅠ 4 엉터리 캣맘.. 2013/02/11 1,098
217111 밑에간병이야기들으니 한국남자 19 ㄴㄴ 2013/02/11 3,308
217110 우리애기가 뛰어서 미안해요? 19 ㅋㅋ 2013/02/11 4,845
217109 유기농 설탕, 비정제당과 정제당 구분법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3 설당 2013/02/11 16,119
217108 남편이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이라고 사왔어요... 45 받아도고민 2013/02/11 17,581
217107 아이러브커피 친구합시다. 20 알럽커피 2013/02/11 2,034
217106 내가준 세뱃돈.. 3 나는 2013/02/11 1,973
217105 오래사는 건 재앙입니다 30 또한해 2013/02/11 10,283
217104 양천구 신정동인데요 아이가 어느 중학교를 갈지 알아보려면 4 .. 2013/02/1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