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부터 벼르고 있는 것들인데 소심한 성격탓에 =_= 지르질 못하고 있는데요...
확 사버리기 전에 한번 봐주세요~
1. 컷코 커트러리 : 제 눈엔 너무 예쁜데 역시 후덜덜한 가격이 문제...
2. 에피큐리언 도마 : 그동안 쓴 도마중 맘에 드는 도마가 없었어요... 이건 식기세척기에도 들어간다길래 편해보여서...
3. 세라믹 식칼 : 요새 도루코에서도 나왔더라구요. 스텐 칼로 파 썰면서 너무 성질이 나서;;; 세라믹 칼은 잘된다길래...
4. 실리콘 김밥말이 : 위생상 좋아보이는데 제 눈엔 김밥이 잘 안말아질 것 처럼 생겨서요 ^^;
저는 이상하게 주방용품, 그릇같은 건 충동구매를 못하겠더라구요.
위에 것들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실리콘 김밥말이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맨손으로 마는게 더 잘 말아지던데
커트러리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1년 이상 고민하다 최근 벼룩에서 샀거든요
사면서도 고민했죠.
근데 그립감이 칼보다 더 좋더라구요.
요거 사고나서 컷코병이 도졌어요.
에피큐리언 도마는 괜찮아요.
세ㅈ척기 사용도 변하고.
나머지 둘은 안 써봐서 패쓰할께요.
저도 4번 완전 비추
딴건모르겠고
김밥말이.. 잘안말려요
와 솔직한 후기들 감사드려요 ^^
세라믹칼은 요새 국산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4번은 정말 사면 안되겠군요 ㅎㅎ
실리콘이 닦기가 안 좋은거 같아요. 이게 표면이 매끈단단 한게 아니다 보니...
정말 위생적일지 좀 의심스러워요.
돈도 버리고 성질도 버립니다.
말다가 휙 던져버리고 손으로 말았다죠. ㅠ ㅠ
알록달록색이 아니라 흰색인데요.
아주 칼 괜찮아요.
그렇네요.
방금 생각난 김에 버리려고 했는데
재활용이 가능하겠네요.^^
전 도마 강추인데요.
몇년째 쓰고 있는데 칼 자국도 많이 안나고
뒤틀림이나 갈라짐도 없구 무엇보다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니
살균소독도 되고 정~말 좋아요.
검은색은 더~~ 좋아요..^^
어머 저는 에피큐피언도마 칼집 많이 나던대..
왜그럴까요./..
컷코 커트러리..정말 그립감 좋았어요..
전 커트러리빼고 한국형칼세트 샀는대후회하는중,,,
커트러리까지 살걸하구요
1번요즘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저두 위시리스트 품목이예요
저 쓰는 칼은 컷코거든요 아~~주 잘쓰는품목이라서요
그래서 3번은 잘모르겠구
4번은 비추..걍 마는게 더 잘 말리구요
2번은 음..같이 사십시다
검색해보니 좋네요
곧 지를듯 ㅡ.ㅡ
에피큐리언도마 큰거, 작은거 사용중인데 증말 짜증나요. 국산 두툼한 박달나무가 훨 나아요. 칼질할때 소리나고 움직이고..도마 여러개 사용해봤고 지금도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최악이 에피큐리언이네요.
교세라 세라믹칼 짱좋아요
컷코는 뭐 그냥 괜찮구요
에피도마는 칼집많이나서 싫어해요
김말이 사지마요
2번 도마 잘 쓰고 있어요.
3번은 생협에서 공구할때 국산사서 쓰는데 토마토 잘 썰어져서 만족해요. 냉동된 거나 딱딱한 건 잘 안잘려요. 4번 비추구요 저도 사놓고 안써요.
1번은 검색하면 이대로 지름신올까봐...
컷코 그립감 좋다고 해봤자 매일 쓰는 수저도 아니고요...
유행처럼 쫓는 브랜드 주방 용품 그냥 다 자기 위안이고 자기 만족이에요.
이왕 샀으니 웬만하면 좋게 보고 싶고 잘했다 하고 싶고요.
평소에 집에서 얼마나 칼질하는 음식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컷코 커틀러리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도마도 에피큐리언이고 뭐고 그냥 통자 나무로 된 도마가 훨 나아요.
실리콘 김밥말이는 윗분들이 많이 얘기하셨고요,
하나만 구입할 것 꼽으라면 세라믹칼 정도겠네요.
이것도 전 스텐리스칼 좋은 거 구입해서 잘 관리하며 쓰겠지만요.
세라믹 칼 별로일것 같아요
일본산 세라믹 감자칼 1만7천원 주고 샀는데
잘 안깍이던데요
성질 버릴것 같아서 버리고 일반 감자칼 샀는데 어찌나 잘 깍이는지
그리고 실리콘 김밥말이는 제가 산 주방용품 중 최악이었네요
윗분들 말대로 손으로 마는게 더 나을듯
세라믹칼은 너무 무서워요.
스치기만해도 써억~
손가락 두번 베이고나니
무서워서 못써요.
정말 생생한 후기들 감사합니다~
컷코는 저도 자세한 가격은 잘 모르구요. 칼셋트만 2백 넘는다고 얼핏 들은것 같아요.
근데 이게 방문판매만 하잖아요. 멋모르고 불렀다가 왕창 뜯길것(?) 같아서 무서워서 못부르겠어요 ^^;
벼룩으로 낱개 몇개만 구해봐야겠네요.
도마는 일단 집에 있는 도마로 버텨볼게요 ㅎㅎ
세라믹칼도 안전상 문제가 있군요... 보류하구요 ^^;
실리콘 김밥말이는 진짜 물어보길 다행이네요. ㅎㅎㅎㅎ
지름신이 마구 물러가네요~~~ 돈번 기분이 드네요 ㅋ 감사합니다~
세라믹칼 무서워요. 너무 잘 썰려서...미련한 저는 칼 끝으로 뭐 빼내려고 쑤시다가 칼날이 나가버렸는데요.
동강난 조각으로 과일 자르다가 너무 잘 잘려서 무서워서 바로 버렸어요. ㅠ.ㅜ
실리콘 김말이는 음...김 안 말려서 도마대용으로 사과 같은 거 놓고 자를 때 써요. 칼자국 안 나서요. ㅋㅋ
2번 정말 정말 좋은데.. 별로라는 분도 계시네요?
가볍고 단단하고 무엇보다 세척기 쏙 들어가고 소독되고 넘좋아요~
그거 이 잘 나가요. 무른 것 썩었는대 어느새 이가 나가고... 돈 생각하며느열불나요.
다른 건 비추 도마는 가볍고 씻기 편해서 너무 좋아요
3번 완전 비추. 이 나간다고하죠? 진짜 너무 잘 깨져?요ㅜㅜ
벌써 두개 버림요 흑
에피큐리언도마는 좋더만요.
대신 사이즈 잘 보시고 선택하셔요~~
이 나가서 버리고
일본에서 3배압축된 세라믹칼(검정색)
식칼이랑과도랑 감자껍질벗기는거 세트로
사왓는데 조아요
세라믹이 좋다고해서 열심히씁니다
교*라 과도로 사과 깍다 칼이 반으로 똑 부러졌어요 6개월도 못쓰는게 너무 아까워요 세라믹 절삭력은 좋지만 쪼금...
진짜 잘 썰리는데 무서워서 고기 전용으로만 씁니다.
저는 안쓰지만 친정엄마께서 일본 관광가셨다가 사오셨어요.
어느날인가 칼 쓰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이가 나가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모르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처럼 나도 모르는새 이가 나가요.
세라믹 칼 이 잘나가요. 절삭력은 좋은데 강도가 스텐에 미치질 못하는거죠.
잘 부러지고 이 잘 나가고 흰색은 바로바로 세척 안하면 물돈 들더라구요 ㅠ.ㅠ
선택은 개인의 몫 ㅋㅋㅋ
저는 컷코칼은 가격에 비하면 거품이 많아 보여요.
컷코 식칼이랑 과도랑 몇개 있는데 좋긴 하지만 너무 비싸요.
교세라 세라믹칼 두어개 쓰는데 전 이거쓴 후 다른칼 손이 안가던데요. 고기부터 야채까지 너무 잘 쓸려요. 물론처음 몇번 실수하다 피 철철 났었네요. 잘 부러지기도 한데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하면... 근데 국내선 가격 좀 사악하더군요ㅡ
저 위 음님과 동감해요
.
컷코칼세트 쓰고 있지만 가격대비 비추구요.(15년사용중)
세라믹감자깎이는 칼과 다르게 잘 안되서 버려 버렸구요.
세라믹칼은 조심해서 잘 쓰고 있어요.
세라믹칼로 채썰어 음식하면 야채의 자태가 다른 거 같아요
세라믹칼 물 드는 문제는 쓰고나서 얼른 물로 씻고, 좀 지저분한 색이 되면 소다로
닦어요. 그러면 깨끗해져요.
도마는 안 써봐서 모르겠구요.
실리콘 김말이는 안써봤지만 다른 종류의 실리콘 음식물찜기를 써보니 세척을 해도 표면이 깨끗해 보이지 않
는 단점이 있어요.
도마 비추입니다 ㅠㅠ 에피큐리언 도마도 종류가 여러가지일 것 같은데 제가 산 도마는 접착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정말 비추였어요. 건강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음식에서 접착제 냄새가 나니 먹고 싶은 맘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그냥 국내 명품 나무 도마 하나 장만하셔서 쓰시는게 어떨까요.
에피큐리언 도마 쓰고 있는데요...너무 좋아요. 나무이니까 물론 칼자국은 나요. 하지만 김치물도 안들고 윗분처럼 접착냄새는 없던데요...접착하는 건가요????아무튼 제가 추천해서 언니도 쓰고 있어요...강추강추
에피큐리언 비추에요. 펄프를 압착한거라 내구성이 떨어져요.
쓰다보면 실처럼 나무가 떨어져 나오는게 보이고, 저는 블랙을 사서 그런지 펄프가 금방 눈에 띄여서 1년도 못썼어요. 가격때문에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위에 유산지 깔아 치즈플레이트로 써요.
세라믹칼은 얼마나 가볍고 잘드는지 사고가 잘나요
요즘 샐러드마스터의 냄비나 오일스킬렛이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 화병이 나려고하는데...
써보신 분들 의견 좀 주세요^^
좀 약한게 밉상이긴하지만, 가볍고 잘 썰어주니까 사랑해줍니다.
그런데, 손가락에 살짝 스쳐도 정확히 베어지는 잔인한 놈이에요. ㅠ.ㅠ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모르던 주방용품의 세계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ㅎㅎ
고민끝에 1번 컷트러리만 사기로 (그런데 컷코는 너무 비싼 관계로 다른 브랜드) 했어요.
우연히 레스토랑 가서 써본 트라몬티나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제가 써보고 후기 남길게요.
모두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