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하는 미혼들을 위한 시댁자랑
1. 마니
'13.2.8 6:23 PM (175.115.xxx.234)원글님 맘이 이쁘시네요.
글구 시부모님 마음씨도요. 돈도 돈이지만, 살다보니
인성이 최고 아닌가 싶네요.
멋지십니다.2. ```
'13.2.8 6:24 PM (124.56.xxx.148)전 부럽네요..진심이 통하는 부모님..좋아보여요..
절로 잘하고 싶어지겠어요..원글님도 착하시고..돈의 유무로 부모의 가치까지 판단하고싶진 않
아요.3. 저희
'13.2.8 6:25 PM (122.40.xxx.41)친정집 얘기하는걸로 들려요.
그 진심을 알아주는 원글님같은 며느님 맞으신 시어른들도 복받으신겁니다.
요즘은 잘해주도 모르는 며느리가 천지입니당.4. ........
'13.2.8 6:28 PM (110.9.xxx.216)사람 사는거....내 몸뚱이 하나 편하게 살자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결혼은 안하면 그만이고, 피곤하니까 사람도 안 만나면 그만이고...
하지만 그런 인생이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다는거...아는 사람들은 알죠.
서로 부딪혀도 조금씩만 배려하고 양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렇게 어울려 살면 몸뚱이 하나 편한것보다 훨씬 커다란 행복을 느끼고 소중한 것들이도 많아질텐데요.
그리고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더 양보하고 절제하고 열심히 살게되구요...
그런데 왜 그게 그렇게 힘이 들까요??? 특히 후천적 가족들 사이에서는???
시어머니도 며느리 잡아먹는 괴물이 아니고 며느리도 자기만 생각하는 괴물이 아닌데...
원글님, 진심으로 부럽습니다...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얼마나 진심으로 좋아할까요...ㅠㅠ5. 원글님 시댁이
'13.2.8 6:45 PM (223.222.xxx.254)댓글의 저희님 친정일수도 있겠네요.
그럼 대박일텐데... *^^*6. 감쪼이
'13.2.8 7:59 PM (115.23.xxx.129)님을 보니 화복은 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말이 새삼 생각나네요...
7. 어머나...
'13.2.8 9:33 PM (121.175.xxx.184)좋으신 분들끼리 딱 맞게 만났네요.
시댁에서 그렇게 배려해주고 잘해줘도 또 며느리쪽에서 사람이 덜 되서 갈등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부러워요~8. 라라라
'13.2.9 1:33 AM (112.151.xxx.71)남편이 잘 해주겠죠?
남편이랑 사이가 무척 좋은 집은 시댁과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도 남편이 너무 이쁜데, 그래서인지,가끔은 시어머니가 답답하긴 해도 마음으로 잘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저희 시어머니도 제칭찬 엄청해요(친구분들한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891 | 달랑 몸만 시집왔다는 얘기 듣기 싫어요. 99 | 결혼생활 | 2013/02/09 | 14,393 |
217890 | 울 애랑 조카랑 차별 일까요? 6 | 차별 | 2013/02/09 | 1,888 |
217889 | 호정이와 상우는 아직???? 11 | 궁금 | 2013/02/09 | 5,438 |
217888 | 암에 안 걸리는 방법 14 | 무엇을 먹을.. | 2013/02/09 | 6,659 |
217887 | 코렐은 언제 세일 많이 하나요? 4 | 세일 | 2013/02/09 | 1,947 |
217886 | 욕실 거울이 떨어졌어요! 1 | 놀란 | 2013/02/09 | 1,770 |
217885 | 실리콘찜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4 | 궁금 | 2013/02/09 | 1,731 |
217884 | 홈페이지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 쇼핑몰 | 2013/02/09 | 713 |
217883 | 명절 집에서 조촐히 보내시는 분들 음식 뭐 만드셨나요 10 | 굽고지지고 | 2013/02/09 | 2,111 |
217882 | 두부짤때 면보 세척을 뭘로해요? 3 | 만두부인 | 2013/02/09 | 7,993 |
217881 | 임진년을 보내며... | 원스이너불루.. | 2013/02/09 | 635 |
217880 | 말이 너무 많은 시숙 3 | ㅎ | 2013/02/09 | 2,136 |
217879 | 부성애결핍의여성이 사랑하는법 4 | ㄴㄴ | 2013/02/09 | 5,078 |
217878 | 삼양 간짬뽕 5+1 샀다가 맛없어서 갖다 버렸네요. 38 | 택트 | 2013/02/09 | 6,636 |
217877 | 낼 시댁일과 후딱지나가기를 1 | ᆞᆞ | 2013/02/09 | 1,214 |
217876 | 내일 코스트코 할까요?? 1 | 기적.. | 2013/02/09 | 1,838 |
217875 | 이런 경우 어떠세요? 7 | 명절 | 2013/02/09 | 1,501 |
217874 | 좀 전 우리집 실황이요 1 | 행복 | 2013/02/09 | 2,193 |
217873 | 제 조건에는 괜찮은남자 못만날것같아요.. 17 | 카라 | 2013/02/09 | 5,489 |
217872 | 이 제니하우스 글래머 자동셋팅기 홈쇼핑꺼 어떤가요? 4 | 셋팅기 | 2013/02/09 | 2,482 |
217871 | 음악 좀 듣고가세요~ 2 | 까나리오 | 2013/02/09 | 1,028 |
217870 | 자꾸 자기 형제,,친척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 사람들..찌질해 .. 4 | ... | 2013/02/09 | 2,505 |
217869 |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 매너정 | 2013/02/09 | 998 |
217868 |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 질문 | 2013/02/09 | 2,000 |
217867 |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 통역사 | 2013/02/09 | 4,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