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나 개 키우시는 분들이요..

우리탱고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3-02-08 16:54:57

이빨 매일 닦아주시나요?

그리고 잘 닦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우리집 냥이 이빨 한번 닦일라치면 난리가 납니다.

이러다가 잇몸 상할까봐 세게는 못하겠고...

요령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IP : 1.245.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2.8 4:57 PM (1.243.xxx.183)

    저는 강아지 키우는데, 저도 이 못닦여요. 애가 너무 싫어해서.
    그냥 치석제거 껌 같은 거 주고요.
    지금 강아지 4살인데 스케일링 한 번 시켰어요.
    듣기로는 사람처럼 매일 닦고 그러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고양이는 치석제거 껌? 같은 거 없나요??

  • 2. 양치힘들죠
    '13.2.8 4:59 PM (125.188.xxx.97)

    전 중지에 치약 묻혀서 잇몸 이빨 닿는데까지 닦아줘요.반항이 심해서 치솔로는 못해요.

  • 3. dalsoo
    '13.2.8 5:01 PM (58.233.xxx.193)

    울집 개님도 치석제거껌으로 해결해요.

  • 4. 힘이 장사
    '13.2.8 5:03 PM (112.161.xxx.208)

    등치가 크고 난리부르스를 춰서 그냥 둬요.
    옛날엔 그래도 시켰는데 안하다보니..ㅜㅜ

    간단한 수술받는김에 스켈링은 한번 해줬어요.

  • 5. ,,
    '13.2.8 5:07 PM (119.71.xxx.179)

    혹시 탱고망고링고빙고? 주인되세요?ㅎㅎㅎ 냥이들 귀여워서 블로그까지 찾아봤는데~

  • 6. 적응
    '13.2.8 5:14 PM (112.153.xxx.234)

    단계별 손가락 칫솔 같은게 있어요. 일단 칫솔질에 거부감 들지 않게 하는거죠.
    처음부터 닦으려면 그 다음에도 힘들어져요. 천천히 입안에 손가락 넣는것 부터 적응 시키고
    어느정도 거부감 없이 적응 되면 단계별 칫솔 사용하셔서 맛사지 하듯이 해주시면 됩니다.

    첨엔 암껏도 모르고 칫솔질 해댔더니 그다음 부터 이 닦을까? 하면 이 소리만 나도 도망가요...발버둥은 예사구요..
    양치질 엄청 싫어해서, 칫솔질 말고 대신 할 수 있는 모든건 다 해봤어요.
    (물에 섞여 먹이는 가글제품부터, 바르는 치약, 치석제거용 젤, 개껌, 장난감 오랄케어 사료까지 안해본게 없답니다..)
    치석제거도 하려면 할때마다 마취해야해서 자주 할 수도 없고...
    결국 7살쯤 앞니몽창 빼줬어요 ㅠㅠ. 11살인데 이젠 어금니도 흔들 흔들 합니다.

    껌 이런거 다 효과 없어요. 위장만 나빠질뿐...
    처음부터 양치질에 거부감 안 들도록 천천히 적응 시키세요.

  • 7. 타도에요
    '13.2.8 5:48 PM (220.127.xxx.228)

    저는 애기들 칫솔사다가 닦여요..부드럽고 작아서 거부감 없더라구요~
    더블하트 유치브러쉬 세트인데 별로 비싸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단...몸집이 작은 애완견만 가능해용..ㅋㅋ

  • 8. 저요
    '13.2.8 5:50 PM (113.131.xxx.252)

    윗글님 개껌 먹으면 장이 망가져요....?
    울 개들 개껌 너무너무 좋아해서 매일 한개씩 꼭꼭 씹어야 하루가 조용한데 위험한가요...?
    둘다 지금 일곱살인데 아직까지는 예방접종외 병원 한번 안가고 튼튼한데 장이 망가지면
    안 되는데....ㅠㅠ
    어떻게 안 좋은지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 9. ^^
    '13.2.8 5:58 PM (122.40.xxx.41)

    애기때 데리고 오면서부터 했더니 이 닦는걸 너무 좋아해요
    맛있는 버박치약맛 때문인듯 해요

  • 10. 장이
    '13.2.8 6:00 PM (1.243.xxx.183)

    장이 망가진다는 건 뭐에요?

    저 계속 치석제거 개껌 먹이고 하는데 의사가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해요.
    가끔 불안하면 미용갈 때 양치도 같이 시켜달라고 하고 매번 체크하는데 괜찮다고 하거든요.

  • 11. 저는
    '13.2.8 6:24 PM (114.203.xxx.75)

    우리요키 15살이구요
    가제수건에 치약 묻혀 닦아주고
    입 안쪽은 어린이 면봉인데 솜이 아주 두툼한게 있어요 고걸 써서 이물질을 빼줍니다

  • 12. 그린 티
    '13.2.8 8:33 PM (220.86.xxx.221)

    아예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냥이 집사입니다. 목욕도 시킬때가 됐는데.. 참..

  • 13. 개껌
    '13.2.8 8:43 PM (121.184.xxx.219)

    개껌 재료가 아주 안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니
    많이 먹이면 장이 망가지고 건강에 이상이 오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405 힐링 콘서트 부산에서도 한데요.ㅋㅋ 2 사뽀레 2013/04/17 478
241404 요즘 볼만한 공연(연극/뮤지컬) 추천해주세요 시민광장 2013/04/17 706
241403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기가 넘 저를 솔직히 부려먹어요... 34 미추어요 2013/04/17 4,553
241402 세븐라이너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3 .. 2013/04/17 2,522
241401 北 ”개성공단 책임 전가하면, 상황 악화” 세우실 2013/04/17 347
241400 텍을 뗐는데 반품이 될까요? 18 다시 여쭙니.. 2013/04/17 3,728
241399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10 아들맘 2013/04/17 2,913
241398 무의식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3 명상 2013/04/17 962
241397 엊그제 압력밥솥을 샀는데...후회가 밀려와요 1 쿠쿠 2013/04/17 1,714
241396 생리중에 뼈도 시립고...온몸이 뼈근하고 아픈 이유가 뭔가요.... 2013/04/17 1,195
241395 홈플러스, 인기 완구 100만 개 최대 50% 할인 1 세일한대요 2013/04/17 992
241394 씨벅톤 아이크림 써보신분? 푸들푸들해 2013/04/17 587
241393 여드름 피부 여중생 세안 후 3 여드름 2013/04/17 1,360
241392 타이레놀pm 아나신 구입처 문의드립니다. 4 엄마걱정 2013/04/17 3,187
241391 압력솥이 이번 폭발테러의 주범이라네요 15 호박덩쿨 2013/04/17 3,258
241390 어젠가 그제...뽐뿌 사이트 알려주신분... 4 travel.. 2013/04/17 1,133
241389 과거의 장희빈은 다 잊어라, 그건 승자의 기록이었을뿐 5 숙종 2013/04/17 1,637
241388 세탁기의 울세탁 코스를 처음 사용하는데... 5 울세탁 2013/04/17 12,239
241387 일회용 말고, 예쁜 도시락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도시락 2013/04/17 1,046
241386 요즘 아이들의 "왕따놀이" 아세요? 3 교육 2013/04/17 1,993
241385 서울 또는수도권에서 질 좋은 유기 농산물 구입처를 알고 싶어요 2 금호마을 2013/04/17 516
241384 20평대인데 전기세가 30만원이 넘는 집은 이유가 뭘까요? 8 달빛00 2013/04/17 3,191
241383 중계동 구석진 빵집 2 강북빵순이 2013/04/17 1,861
241382 조용필님 타이틀곡 Hello 티저 떴네요.. 바운스보다 더 강력.. 6 해이준 2013/04/17 1,549
241381 반투명한 스타킹도 있어요?? 3 중학생 머냐.. 2013/04/17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