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남남 처럼
남편은 저만 돌아오면 다시 살 생각인데
전 남편 끔찍해요
이혼하면 고정적수입도없을테고
애들 문제
노후문제
너무 골치가아프네요
그렇게 다 머리아프면 마음 바꾸고 살면 되지않냐 하시겠지만
돌아선 마음 ...바꿔지지않아요
소원이라면 남편과 하루속히 멀어지는것
고등학생 중학생 하나씩있구요
프리렌서라 수입 일정치 않아요
이혼을 앞둔분들
다들 어찌 처신하고 계신가요...
이혼을 생각하시는분 얘기좀 나눠요
이혼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3-02-08 15:17:29
IP : 117.111.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8 5:04 PM (211.202.xxx.251)합의는 안해주고.. 재판까지 떠들썩하게 가기는 싫고..
2년 후 기러기를 꿈꾸며.. 각종 자격증과 영어점수를 따고 있습니다.
조금씩 부업도 해서 푼돈이나마 비자금으로 들고 가려고 계획중인데.. 제 시간에 딱 맞는 부업은 안나타나네요..2. ᆢ
'13.2.8 5:15 PM (58.143.xxx.246)http://m.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096&q_sq_board=3319801&sr...
3. ///
'13.2.8 6:14 PM (222.233.xxx.161)전 이 생활 앞으로 3년 남았네요 막내 대학들어가게 되면...
전업에 나이만 들어가니건강치 못한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 생각에 앞날이 막막하지만
열심히 비자금 모으는 중이네요 그동안 날위해 제대로 돈한번 써보질 못해서
더 독하게 한푼 두푼 모아요 돈이라도 있어야지 싶어서 그나마 맘의 위안이라도...4. heeanna
'13.2.8 8:48 PM (220.117.xxx.155)경험자라서 백번 이해되고 공감되는되는 글......
5. ..
'13.2.8 8:52 PM (221.165.xxx.94)4년 남았습니다. 작은애 대학 가는것 보고싶습니다.
한집에서 남남처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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