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돈 이십 부치고 아버지께 엄마 링거라도 한병 맞게하고
점심 사드시라 했는데
설 당일 저녁 같은도시사는 언니가 들여다본대구요
이럴 땐 제가 가는게 돕는건가요? 안가는게 돕는건가요?
설당일가면 하루 자고 와얄텐데..
또 엄마성격에 멀리서 온다고 그 몸에 음식장만한다고 나설거같고
아무래도 잠자리며 신경쓰시겠죠?
글타고 아프신데 안 들여다보자니 찜찜하고 그러네요
맞는것 같아요. 갈려면 혼자 가던가
사위1년에 몇번 못보는데 온다면 신경 쓰일것 같아요
늘 그렇지만 참 별루예요..
저도 도움못받고 이럴때도 고민을 해야하니
가더라도 혼자만 가셔야 엄마가 부담이 없을듯한데...
담주에 가시면 돼요
엄마 몸살은 일주일후면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