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스타, 골든타임 류의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특히 파스타가 너무 좋았어요.
재벌가, 출생의 비밀, 우연에 우연의 연속, 민폐형 캔디, 억지 막장 설정 없이
예쁜 요리도 실컷 구경하고
클리쉐를 비켜가서 시청자로서 예상되는 장면들을 뒤엎는
산뜻하고 깔끔한 드라마였어요.
이런 류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특히 클리쉐가 별로 없는 작품이요^^
참고로 제가 싫어하는 류의 드라마는
보고싶다, 추적자, 야왕... 등등
억지막장 설정과 시청하다 보면 울화통터지고 피곤해지는 드라마스타일이에요~~
1. 초뉴
'13.2.8 1:36 PM (211.47.xxx.198)저는 시크릿가든 완전 좋아했는데~ 요즘도 종종 ost로 달래요~ㅋ 저도 요즘 드라마는 못 본 지 꽤 됐네요~ 연휴때 돌려봐야 할듯~ㅋㅋ 근데 이것도 좀 드라마틱해서~ 그래두 현빈 얼굴로 태교 좋을 것 같은데.ㅎㅎ 죄송~ㅋ
2. 커프?
'13.2.8 1:39 PM (202.30.xxx.226)혹시 안 보셨을까요?
커피프린스요.3. 정글속의주부
'13.2.8 1:44 PM (110.70.xxx.120)감사해요~~시크릿가든 열광하면서 봤어요^^ 간혹가다 억지스럽다 싶은거 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이 작품은 넘 좋았어요^^
커프 얘기 많네여~ 커프도 꼭 볼게요^^4. 베토벤바이러스
'13.2.8 1:50 PM (110.70.xxx.23)이 드라마 저는 강추!
하얀거탑 환상의 커플 내이름은 김삼순
얼렁뚱땅흥신소5. 뉴하트
'13.2.8 1:50 PM (122.35.xxx.25)뉴하트도 재미있었어요
6. ᆢ
'13.2.8 1:52 PM (211.36.xxx.145)커프추천하려고들어왔는데ᆢ미남이시네요도달달하고요ᆢ골든타임좋으셨다면ᆢ베토벤바이러스나하얀거탑도추천합니ᆢ간혹가다억지는미니즈포멧의태생적한계인것같아요ᆢ
7. 음
'13.2.8 1:54 PM (220.126.xxx.152)대장금, 내이름은 김삼순, 베토벤 바이러스,
검사 프린세스.
이브의 모든 것은 재밌는데 태교에는 좋을라나 모르겠어요, 악녀가 나와서리.8. zzz
'13.2.8 1:58 PM (203.142.xxx.231)저랑 취향비슷하시네요...ㅋ
메리대구공방전....막장없고...정말 캐릭터대로 늘어진 티셔츠 낡은 청바지 입고나오는 메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9. 정글속의주부
'13.2.8 2:26 PM (110.70.xxx.120)우와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것들 중 본것들도 꽤 있네요^^
추천해주신것들 중 못본 메리대구공방전, 얼렁뚱땅흥신소, 검사프린세스 다 볼게요~^^ 역시 82 짱이에요!!10. ㄹㄹ
'13.2.8 3:30 PM (180.68.xxx.122)올드미스다이어리도 좋았어요 .환상의 커플도 환상이었고.보스를 지켜라도 괜찮고
11. ㅇㅇ
'13.2.8 3:42 PM (218.38.xxx.21)탐나는도다
12. ...
'13.2.8 4:14 PM (121.139.xxx.221)난폭한 로맨스 강력 추천 합니다.
주위에도 추천했는데 반응 좋았구요, 전 보고 나서도 한참동안 여운이 남았어요.
재밌고 주옥같은 대사들도 많구요, 꼭 보세요.^^13. ㅎㅎ
'13.2.8 4:28 PM (121.133.xxx.39)그들이 사는 세상
최고에요14. 봄가을봄가을
'13.2.8 4:34 PM (124.111.xxx.112)위에서 언급한것중엔 커피프린스.탐나는도다.얼렁뚱땅 흥신소.미남이시네요.시크릿가든.응답하라1997.
요새는 이웃집 꽃미남 보세요.이거이거 깨알재미나네요.15. ᆞ
'13.2.8 5:35 PM (117.111.xxx.27)씨티홀이요
16. 꾸지뽕나무
'13.2.8 6:03 PM (39.7.xxx.79)연애시대^^
그다음 씨티홀
검프는 초반에 개념없는 마혜리만 잘 참으심되는데 전 도저히 참을수없어 마구 건너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