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더오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3-02-08 12:14:09
갱년기 증상인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동서들보다 제가 겪는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남편과 시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기는 합니다만.

명절이 되니 이런저런 준비할 게 많으니 짜증이 만땅이에요.
홀가분하게 집떠나서 자연풍경이나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언제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지.
대가족인데 식구들 만날 생각이 압박감으로 조여오네요.

항상 힘들다고 하는 형님동서들..
가식적인 인삿말도 요번 명절에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왔으면 싶어요.

정말 갈수록 싫어지는 삶이네요.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12:19 PM (119.197.xxx.71)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운동을 좀 시작해보세요. 좀 격렬한것으로요. 복싱이나, 스퀘시 그런걸로요.
    실내암벽등반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는분이 하시는데 온몸에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잡혔는지 완전 섹시해요.
    탱글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10 박근혜 당선인 인천서 비키니 사진 찍었다 3 뉴스클리핑 2013/02/10 2,735
217909 시어머니 개그맨 같아요 7 ㅋㅋ 2013/02/10 4,238
217908 교회에서 아는 여대생 여자애가 임신을 했다 하네요 38 고민 2013/02/10 17,158
217907 제가만든 전 앞에선 안드시는 시어머니 45 .. 2013/02/10 12,172
217906 남편 사촌한테 배신 당한 기분이에요 20 배신감 2013/02/10 8,248
217905 시할머니용돈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1 ain 2013/02/10 1,492
217904 힘들다 6 막나가는 며.. 2013/02/10 1,357
217903 아주버님께서 설거지하셨어요. 6 ... 2013/02/10 3,369
217902 식재료 비용도 상당하네요.. 기름, 휴지, 키친타올... 3 식재료 2013/02/10 2,348
217901 시댁에서 와이파이 잡히는 곳은.... 10 며눌 2013/02/10 4,139
217900 요즘 가래떡 방앗간 공전이 얼마인가요? 3 베베 2013/02/10 3,731
217899 어느 방향으로 취직해야될까요? 2 고민 2013/02/10 1,255
217898 기분전환이 필요해요 2 세식구 2013/02/10 1,211
217897 법원, 고객돈 7억 가로챈 증권사 지점장 실형 뉴스클리핑 2013/02/10 1,010
217896 시장가방 3 가방 2013/02/10 1,500
217895 결혼예정 남친 부모님 방문 때 선물 18 유나01 2013/02/10 4,618
217894 유리티팟 좀 골라 주세요. 9 티팟 2013/02/10 1,598
217893 남편이 세뱃돈에 인색해요. 8 ㅎㅎ 2013/02/10 3,643
217892 내 와이프의 노출을...오히려 즐기는 남편의 심리는? 14 궁금 2013/02/10 9,769
217891 갑자기 가방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알려주세요 1 가방이름 2013/02/10 1,692
217890 입학하는 조카가 4명..ㅜㅜ 13 .. 2013/02/10 4,791
217889 3사 대형마트 및 백화점 “설 당일에 쉽니다” 1 참고하세요 2013/02/10 2,004
217888 아동 침대 렌탈 궁금이 2013/02/10 1,273
217887 백조기저귀 질문이요 5 기저귀 2013/02/10 1,394
217886 주유할인카드 다들 어떤거 쓰시나요? 커피조아 2013/02/1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