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더오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3-02-08 12:14:09
갱년기 증상인지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동서들보다 제가 겪는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남편과 시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기는 합니다만.

명절이 되니 이런저런 준비할 게 많으니 짜증이 만땅이에요.
홀가분하게 집떠나서 자연풍경이나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언제까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지.
대가족인데 식구들 만날 생각이 압박감으로 조여오네요.

항상 힘들다고 하는 형님동서들..
가식적인 인삿말도 요번 명절에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 왔으면 싶어요.

정말 갈수록 싫어지는 삶이네요.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12:19 PM (119.197.xxx.71)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운동을 좀 시작해보세요. 좀 격렬한것으로요. 복싱이나, 스퀘시 그런걸로요.
    실내암벽등반 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는분이 하시는데 온몸에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잡혔는지 완전 섹시해요.
    탱글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35 시댁에서 와이파이 잡히는 곳은.... 10 며눌 2013/02/10 4,134
217934 요즘 가래떡 방앗간 공전이 얼마인가요? 3 베베 2013/02/10 3,712
217933 어느 방향으로 취직해야될까요? 2 고민 2013/02/10 1,248
217932 기분전환이 필요해요 2 세식구 2013/02/10 1,201
217931 법원, 고객돈 7억 가로챈 증권사 지점장 실형 뉴스클리핑 2013/02/10 1,003
217930 시장가방 3 가방 2013/02/10 1,495
217929 결혼예정 남친 부모님 방문 때 선물 18 유나01 2013/02/10 4,612
217928 유리티팟 좀 골라 주세요. 9 티팟 2013/02/10 1,595
217927 남편이 세뱃돈에 인색해요. 8 ㅎㅎ 2013/02/10 3,629
217926 내 와이프의 노출을...오히려 즐기는 남편의 심리는? 14 궁금 2013/02/10 9,748
217925 갑자기 가방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알려주세요 1 가방이름 2013/02/10 1,687
217924 입학하는 조카가 4명..ㅜㅜ 13 .. 2013/02/10 4,785
217923 3사 대형마트 및 백화점 “설 당일에 쉽니다” 1 참고하세요 2013/02/10 2,001
217922 아동 침대 렌탈 궁금이 2013/02/10 1,269
217921 백조기저귀 질문이요 5 기저귀 2013/02/10 1,389
217920 주유할인카드 다들 어떤거 쓰시나요? 커피조아 2013/02/10 1,139
217919 천기저귀 쓰라는 시어머니 97 ㅇㅇ 2013/02/10 16,196
217918 설날 아침에 영어질문 죄송, You rock! 이 무슨 뜻인가용.. 6 ... 2013/02/10 2,917
217917 블러그 프로필사진 슬라이드로 꾸며 넣는 방법 알려주세요 제네시스 2013/02/10 847
217916 시어머니의 지적 4 .. 2013/02/10 2,713
217915 세련되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세련 2013/02/10 8,299
217914 설날새벽부터 이게 무슨 일인지? 3 아하 2013/02/10 3,463
217913 두가지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어쩌죠? 27 명절손님 2013/02/10 10,818
217912 이사피해보상 받으신분 계신가요? 1 이사피해 2013/02/10 1,031
217911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오 2013/02/10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