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정도 길이라 굵은 웨이브 하고 싶은데
평소에 어떤 종류의 파마를 해도 쉽게 풀려서 1-2주면 지저분하게 뻣치는 머리로 변신합니다.
맘에 들게 좀 굵은 파마하면 3일이면 거의 직모에 가깝게 되어 버리니...
혹시 제 머리 같은분 없으신가요?
좋은 수가 없을까요?
평생 생머리로만 살아야 하는건지...
단발정도 길이라 굵은 웨이브 하고 싶은데
평소에 어떤 종류의 파마를 해도 쉽게 풀려서 1-2주면 지저분하게 뻣치는 머리로 변신합니다.
맘에 들게 좀 굵은 파마하면 3일이면 거의 직모에 가깝게 되어 버리니...
혹시 제 머리 같은분 없으신가요?
좋은 수가 없을까요?
평생 생머리로만 살아야 하는건지...
그런 머리는 어떤 머리를 해도 잘 풀린다던데
할머니 같이 뽀글이 파마 하면 그나마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런 이쁜 머리 되던데요.
부럽네요 전 곱슬기가 심해서 어떤 머리를 해도 70년대 미스코리아 머린데
디지털파마가 그나마 좀 덜 풀리고요.
머리카락이 길어서 더러 묶으면더잘풀리고요.
염색자주하면 풀리고 그런거 같아요.
저 역시 미장원에서 파마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풀리기 시작해요....ㅠ
디지털 이런 거는 머릿결이 약해서 엄두도 못내고요.
그냥 일반 파마해서 가능한 조심조심 모시고 삽니다.
근데 머리가 젖으면 컬이 너무 이쁘게 살아나서 기가 차요...
파마 하고 집에 가면서 벌써 풀려버려요...
머릿결은 튼튼하고 굵어서 2-3주 사이에 다시 파마 해본적도 있는데
역시나 원상복귀...
어정쩡하게 풀리면 더 지저분해져서 너무 속상해요.
그제 바디팜(?) 했는데..
사람들이 파마했는지도 모른다는..ㅠㅜ
윗님 "속세 떠난 추노꾼 헤어스탈"에 혼자 빵터져서 한참 웃고 갑니다~ㅎㅎ
(너무 공감하는게야..ㅠㅜ)
퍼머시간을 길게 해달라하고(3시간정도 놔두면 오래가요)퍼머후 3일정도 감지마세요.담날 감으면 금방 풀려요 퍼머약효가 72시간 간다는군요.그리고 모자같은거 쓰면 빨리 풀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