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는 시댁에
다음주는 경주
그 다음주도 시댁...
아이랑 방학동안 일 한다고 아무곳도 못 데려갔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경주를 가려고 합니다.
근데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혹 경주 사시는 분들..
맛집 좀 가르쳐 주세요,
묵는 곳은 대명콘도랍니다..부탁드려요.
요번주는 시댁에
다음주는 경주
그 다음주도 시댁...
아이랑 방학동안 일 한다고 아무곳도 못 데려갔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경주를 가려고 합니다.
근데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혹 경주 사시는 분들..
맛집 좀 가르쳐 주세요,
묵는 곳은 대명콘도랍니다..부탁드려요.
안 그래도 고기랑 라면 사갈려고는 생각중인데..감사합니다.
콩이랑이랑 영양숯불갈비 추천이요
콩이랑은 비교적 저렴한가격에 여러가지 음식 맛볼수 있고
두부좋아해서 청국장 순두부 다 맛있더라구요
숯불갈비는 시내에 있어요
엄청 유명한집인듯 하더라구요
쇠고기 좋아하시면 추천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콘도면 아침간단히 해먹고 점심 돌아다니면서 사드시고
저녁도 고기같은거 구워드시면 되실듯하네요^^
경주에 가시면..^^ 시내에 가면 명동쫄면이 있어요. 시내가셔서 그 집 가셔서 유부쫄면 먹어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천마총 근처에 가면 삼포쌉밥집이 맛나용. 그 근처에 또 황남빱이 있지요. 사람이 가득한 황남빵(꼭 이 이름이어야해요) 집에 가셔서 따끈한 거 사 드셔도 된답니다. 저는 경주토박이로서 이 세가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콩이랑 삼포쌈밥집 황남빵..모두 잘 기억했다가 맛있게 먹고 올게요.
맛집이라고 하면
영양숯불갈비. 산해돼지갈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쌈밥집은 이젠 경쟁력이 없어요.
얼마전 종편의 맛집프로그램에서 방송한 적도 있고...
적당히 먹거리 준비하셔서 드시고 맛집도 찾아다니세요^^
그리고 경주 추워요
저 3주전에 경주다녀왔어요 ^^
먹는건... 400년 초당순두부. 맛있어요. 추천해요.
정수가성도 갔었는데 여기도 나름 괜찮았어요.
석굴암 불국사 꼭 보고 오세요! 수학여행때 보고 20년만에 다시봤는데 큰 감동이 몰려오더라구요.
천마총, 첨성대 같은건 꼭 문화재 설명해주시는분 요청해서 설명과 같이 들으세요^^ 훨씬 재밌어요
천마총 진품이 보고싶어서 용산국립중앙박물관도 다시 갔다니깐요 ㅎㅎ (문화재 보존의 이유로 전시는 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ㅠ.ㅠ)